신제품은 타일 마감용 제품과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수지미장 몰탈, 몰탈접착증강제, 타일압착(난방, 벽체용), 타일본드(아크릴), 타일용 에폭시, 혼화제(견출용, 미장용) 등이다. 이번 출시에 따라 기존 15종에서 총 30여 종으로 제품군이 확대됐다.
몰탈은 시멘트와 모래(골재), 혼화재(슬래그, 플라이애쉬) 등을 미리 섞어 만든 제품으로 공사 현장에서 물만...
이 기술은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 주관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실행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조강형 개량 시멘트와 조강 촉진형 혼화제 및 나노 C-S-H 자극제를 사용한 동절기 건설공사 중 붕괴사고 저감용 콘크리트 기술'로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기술 제2023-27호로 지정됐다.
재난안전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재난안전기술의 주요 부분을 혁신적으로...
콘크리트혼화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한 회사의 연구원으로 일하던 김모 씨는 영업비밀 자료를 USB에 담아 퇴사했다. 이후 같은 분야지만 시장에서 입지가 좁았던 경쟁사로 이직했다. 이미 기존 회사와 영업기술을 두고 법적 분쟁이 발생할 것을 예상한 김 씨가 경쟁사 대표와 만나 사전에 전략을 세운 뒤였다.
김 씨는 직접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고, 경쟁사와...
혼화제를 취급하는 가좌사업소를 비롯해 UHPC를 제작하는 김포사업소 등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소 인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주산업의 상주 협력업체도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폭을 넓힌다. 특히 아주산업 아산사업소의 경우, 상주 협력업체 5개 사에 대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완료했다. 향후 타사업소 상주 협력업체까지...
이러한 이유로 점성을 낮추기 위해 화학 혼화제를 사용하지만, 외부 온도에 영향을 받아 고강도 콘크리트의 작업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현대건설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화학 혼화제가 아닌 유공유리분말을 활용해 점성을 낮춘 새로운 고강도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새 고강도 콘크리트는 소량의 유공유리분말 투입으로도 점성을...
드라이모르타르는 시멘트와 모래, 혼화제 등을 일정 비율로 섞어 만든 건축자재다. 물을 붓기만 하면 바로 시공이 가능한 일종의 즉석 시멘트로 비용 감축 효과가 크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제도다. 현장 심사 시 발견된 미흡 사항은 ‘개선 권고’, ‘경부적합’, ‘중부적합’ 등 3개 등급으로...
박 대표는 47년간 건설 소재 산업에 종사해오며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던 3세대 혼화제를 한국 최초 개발, 양산화에 성공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혼화제를 세계 70개국에 수출하는 등 건설 산업 생산성과 산업 경쟁력을 높여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1980~1980년대 혼화제가 전량 수입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독자 기술을 개발하기...
특히,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민환 회장은 47년간 건설 소재 산업에 종사하며 콘크리트 강도를 향상하는 차세대 소재(3세대 혼화제)를 국내 최초 개발, 양산화에 성공하고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는 등 소재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남석우 부사장은 33년간 반도체 공정 개발에 종사하며 핵심 공정 개발...
콘크리트의 성능을 높이는 혼화제(混和劑)로 일부 쓰이지만, 산업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대부분 제조공정 과정에서 연료로 태워져 폐기되고 있다.
리그닌은 생산 공정상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고, 페놀 등 유독성 원료들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원료다.
이번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개발한 리그닌 수지는 기존 석유화학 원료를 대체하는 바이오매스(Biomass)...
또 이동식BP로는 최초로 골재, 시멘트 등 분체, 혼화제 등의 재고를 정밀 측정할 수 있는 자동측정 장비도 도입했다. 기존 방식을 독자적으로 개량한 측정장치를 통해 측정 정밀도를 끌어올림과 동시에 모바일 접속으로 실시간 재고 파악이 가능하다.
또 외부 원격 조작시에도 레미콘 믹서트럭에 콘크리트를 정확히 투하할 수 있도록 광학식 센서를 이용한 믹서트럭...
동서화학의 콜타르 사업은 콜타르 정제를 통해 콘크리트 혼화제, 카본블랙오일 원료, 도료첨가제, 산업용 연료 등을 생산한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콜타르 피치 등 석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며 “고순도 콜타르 정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목할 점은 사업 역량이다. 동서화학은 2014년 인도네시아 반튼주 찔레곤 지역에...
이에 포스코건설 R&D 센터는 페로니켈 슬래그 시멘트 개발을 위한 연구팀을 구성하고 3년여에 걸친 연구로 페로니켈 슬래그를 시멘트 혼화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포스코의 페로니켈 생산 계열사인 SNNC가 전량 매립하던 200만 톤의 페로니켈 슬래그 상당량을 시멘트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시멘트는 기존 석회석...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초유지 콘크리트는 유지력 강화 성분과 혼화제(콘크리트 성질 개선제)를 일체화함으로써 시멘트 표면에 동시 흡착시켜 콘크리트의 굳지 않는 성질을 장시간 동안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이 기술은 콘크리트의 조기 압축강도를 극대화해 최상의 콘크리트 품질 상태를 생산 직후 3시간 이상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필요한...
㈜동양은 레미콘과 혼화제로 구성된 건자재와 건설, 산업설비, 섬유 등을 사업부로 두고있다.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3927억 원, 영업이익은 351억 원이다. 건재는 레미콘이 주력으로, 건재 사업의 비중은 전체 매출의 47.6%, 영업이익의 58.9%에 달한다. 섬유는 2008년 인수한 한일합섬이 모태로 동양 내 매출액과 영업이익 비중은 32.8%와 39.5%다. 건재와...
조사결과에 따르면 강연선 부식을 방지하려 채워 넣는 그라우트(시멘트, 물, 혼화제를 섞은 건축재료)가 폴리에틸렌(PE)관 내부에 완전히 채워지지 않았다. 그라우트의 물 비율이 높아 수분이 발생했으며 이 수분이 강연선을 부식시켰다는 것이다. 밀봉이 제대로 되지 않은 PE관 에어벤트(공기구멍)로 염화물을 함유한 수분이 침투해 강연선 부식이 촉진됐다.
이런...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는 1995년부터 발전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폐기물인 석탄회와 탈황석고를 친환경 제품화 해 레미콘 혼화제 및 석고보드로 재활용하고 있다. 발전부산물 판매수익은 4년 연속 화력발전사 중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서부발전은 석탄회 혼합비율을 증대할 수 있는 에코콘크리트 개발, 도로굴착 복구재, 아스팔트 채움재 등 기술개발을 통한...
석탄회란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이 연료로 사용된 후 나오는 석탄재로 현재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석탄회의 약 85%가 시멘트 몰탈 또는 콘크리트 혼화제 등으로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매립장에 매립되고 있다.
희귀 금속인 리튬은 휴대전화 및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리튬 2차전지, 반도체 및 항공기 소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는 물질로 흔히 ‘백색 황금’...
2012년 내부거래 비중을 87%로 높였지만 다시 적자전환, 자본잠식에 놓였다. 최근 한라웰스텍은 시멘트, 혼화제 부문의 영업권을 6억2900만원에 한라엔컴으로 양도했다.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과 자금 수혈, 내부적으로 사업 조정이 진행되고 있지만 한라웰스텍이 자생하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이 중소 콘크리트혼화제 업계와 벌이고 있는 시장 다툼이 일단락 될 전망이다.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발표가 이달 말로 예정돼 있고 중소기업청의 사업조정도 다음 달 완료되기 때문이다.
당초 동반성장위는 지난해 말 PCA에 대한 적합업종 선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며 서비스 적합업종과 함께 발표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