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인도네시아에 한국형 전기차 충전기 법정계량 제도와 시험소 구축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KTC는 한국계량측정협회(KASTO)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9년 12월 31일까지 총 8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총괄하며, 인도네시아 무역부 계량국과 협력해 사업을 수행한다고 1
한국전력공사가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 신기술 공개(언팩) 행사에서 스마트 인공지능(AI) 고글 등 에너지전환 관련 혁신기술 4개가 공개됐다.
이번 언팩에서는 '안전-에너지 효율 개선-연료 전환-전기화'를 주제로 △산업안전 XR 기술(버넥트) △고효율 AI추론 반도체(리벨리온) △청정 암모니아 기
한국선급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코마린 2025(KORMARINE 2025)'에서 HD현대그룹 자회사인 아비커스가 개발한 항해보조시스템 '하이나스 SVM(HiNAS SVM)'에 대해 세계 최초 형식승인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형식승인은 선박에 설치되기 전, 재료와 기기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절차다.
하이나스 SVM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엔케이 1개였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엔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91% 오른 1064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부가 대미 조선업 투자를 위한 1500억 달러(208조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엔케이는 세계 최초로 오존 방식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에 대해 미국해안
정부가 대미 조선업 투자를 위한 1500억 달러(208조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는 소식에 엔케이가 상승세다.
엔케이는 세계 최초 오존방식 평형수처리장치를 미국에서 정박 시 필수인 미국해안경비대(USCG) 형식승인(Type Approval)을 취득 보유 중이다.
31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엔케이는 전일 대비 95원(11.60%) 상승한 914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전기차 충전기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OCPP 인증서’를 국내 최초로 발행하며, 중소벤처기업의 전기차 충전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
KTL은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제품에 대해 제1호 OCPP(Open Charge Point Protocol) 인증서를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내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최초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수소열차 실증에 나선다. 수소열차는 디젤엔진 대비 에너지 효율 2배 이상이고 설치 시 전차선이 필요 없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수소열차 상용화를 위해 기존 운영 노선에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열차를 시범 운행하는 실증 연구개발(R&D)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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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이 STX엔진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7%가량 낮춘 2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STX엔진 전날 종가는 2만2600원이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HMM은 지난 18일 국내 대형 조선업체 두 곳으로부터 총계약금액 950억원 이상인 선박용 이중연료 발전엔진을 수주했다"며 "이번 수주는 이중연료엔진 형식
국표원, '1분기 무역기술장벽(TBT) 현황' 발표미국·EU·중국 등 3대 수출시장 규제, 20% 이상 크게 늘어정부 "기술규제 증가로 수출환경 악화…기업 TBT 애로 해소 총력"
1분기 무역기술장벽(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우리 수출 기업의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과
서울 영등포구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상 이전 및 안전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여 초기 화재 진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피해 확산 가능성을 줄일 계획이다. 지상 이전이 어려운 충전시설에는 열화상 카메라와 소화기 설치
국가철도공단이 기업의 철도 시스템 핵심 자재 개발을 돕는 ‘Thank You 개발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철도공단은 철도 시스템 분야의 전차선, 전자연동장치 등 핵심 자재를 개발하는 신규업체를 지원하고 철도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Thank You 개발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업체들은 실제 열차 주행 환경에서 자재의 성능과 적합성을 검증
3월 1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씨드로닉스, 포탈301, 더플레이토 등이다.
◇씨드로닉스
인공지능(AI)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기업 씨드로닉스는 150억 원 규모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투자자인 원익투자파트너스와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를 비롯해 LB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이 참여했다.
씨드로닉스는 실제 운항 데
한화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선박용 사이버 보안 솔루션이 아시아 최초로 미국선급협회(ABS) 인증을 받았다.
한화시스템은 자사 사이버 보안 솔루션 '시큐에이더(SecuAider®)'가 미국선급협회의 'E27 TA(선박 기자재 사이버보안 형식승인)'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선박 기자재가 사이버 보안을 위한 41가지 요구사항을 모두 충
소방설비 제조 및 시공 전문기업 파라텍은 서산소방서에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스프링클러헤드 하부주수장치’ 20대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온 파라텍은 본사 소재지인 충청남도 서산시의 소방활동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전날 서산소방서에서 진행된 기부행사에는 김상식 서산소방서장을 비롯한
HD현대중공업이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을 개발,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한다. 고압 직분사 방식으로는 세계 최초의 암모니아 엔진이다.
HD현대중공업은 7일 울산 본사 엔진기술센터에서 ABS(미국), DNV(노르웨이), LR(영국), BV(프랑스), RINA(이탈리아), NK(일본), KR(한국) 등 7개 선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힘
한화오션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가스·에너지 전시회 '가스텍 2024'에 참가해 미국 선급(ABS), 노르웨이 선급(DNV), 라이베리아 기국, 프랑스 선급(BV) 등으로부터 친환경 선박 추진 기술 관련 승인을 잇달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ABS와는 한화오션이 개발한 암모니아 가스터빈 추진선에서 연료가 유출되는 여러 시나리오를 가정해 독성과 폭발
BMW 그룹 코리아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발맞춰 출고하는 모든 BMW 및 미니(MINI) 차량에 자체 제작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은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법률 개정안 시행 이전 선
전날 시정질문 이후 한강버스 약식 브리핑직원 11명·협력업체 70명 등 인력 보유“안전한 선박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해”
내년 3월 개통을 앞둔 수상교통버스 ‘한강버스’의 선박 건조를 신생 조선회사에 맡겼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서울시가 전문 인력을 갖춘 업체와의 계약을 바탕으로 선박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즉각 해명에 나섰다.
주용태 서울시
파라텍은 전기차 지하주차장 화재 확산방지를 위한 국내 최초 ‘논-인터록 밸브’ 시연 설비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밸브 연동 차단, 단선 등에 상관없이 작동하며, 인접차량의 화재 전이를 방지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특히 기존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밸브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적용 가능하며 동파 우려가 없다.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