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및 안전시설 설치’비용 최대 3000만 원 지원

입력 2025-04-04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등포구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 시설. (사진제공=영등포구)
▲영등포구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 시설. (사진제공=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상 이전 및 안전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여 초기 화재 진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피해 확산 가능성을 줄일 계획이다. 지상 이전이 어려운 충전시설에는 열화상 카메라와 소화기 설치를 지원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주차면 50면 이상의 충전시설 설치 의무를 이행한 공중이용시설이 지원 대상이며 △1‧2종 근린생활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등이 포함된다.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비용 일부를 우선으로 지원하며 이전이 어려운 경우 소화기 등 안전시설 설치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시설당 총 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3000만 원까지다.

신청 기간은 30일까지이며 시설관리주체가 하면 된다. 구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구청 환경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현장 심사 및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지원 사업을 통해 설치된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유지 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안전한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해 구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영주차장 4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형식 승인을 받은 소화기 51대를 설치하는 등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지하 충전시설의 화재 위험을 줄이고,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이상 선택지 아니다"… 잘 나가던 M7에 무슨 일이
  • '두쫀쿠' 대신 '짭쫀쿠'라도… [해시태그]
  • CES서 키운 피지컬 AI, 다음 무대는 ‘MWC→GTC→로봇 현장’
  • 총성 뒤엔 돈이 따른다⋯헤지펀드들, 트럼프 ‘돈로주의’ 기회 모색
  • ‘피스타치오’ 가격 급등...폭발하는 ‘두쫀쿠’ 인기에 고환율까지 [물가 돋보기]
  • 이란, 시위 사망자 폭증…트럼프, 군사개입 공식 논의
  • 단독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매기 강 “韓문화에 뿌리내린 영화, 공감 감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45,000
    • +0.84%
    • 이더리움
    • 4,606,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910,000
    • -5.06%
    • 리플
    • 3,074
    • -0.13%
    • 솔라나
    • 209,400
    • +3.1%
    • 에이다
    • 582
    • +1.04%
    • 트론
    • 440
    • +0%
    • 스텔라루멘
    • 328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410
    • +0.11%
    • 체인링크
    • 19,490
    • +0.46%
    • 샌드박스
    • 171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