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희 ‘법무법인(유한) 원’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팀 변호사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는 1940년대 대만을 배경으로 역사의 격류에 휩쓸린 한 가족의 삶을 느릿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계속 졸면서 봐서 식구들 밥 먹는 장면과 양조위의 슬픈 눈밖에 기억나지 않지만, 좋아하는 영화 목록에서 결코 빠지지 않는다. 작년부터 가 영화관에서 재개봉한다는 소식에 기대하고
“카메라가 참 무겁거든요. 그런데 그 무게는 여자나 남자나 똑같아요.”
스릴러 영화 ‘해빙’(2017)과 넷플릭스 흥행 범죄 시리즈 ‘인간수업’(2020)을 촬영하며 이름을 알린 엄혜정 촬영감독을 지난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의 회의실에서 만났다. 장르적 색채가 짙은 작품으로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함께 진행되는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 스타로 떠오른 배우 이정재의 30년 연기 인생을 조망하는 특별전이 영국에서 개최된다.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전혜정 집행위원장) 측은 28일 이정재의 1994년 데뷔작 '젊은 남자'부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하녀', '신세계', '헌트'까지 주요 작품들을 모아 특별
요즘 아이들은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기억할까? 감수성이 예민한 성장기에 겪어 낸 팬데믹은 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어떤 상처로 남겨질까? 특히 불운했던 작년 대학 신입생들은 동기들의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했고 신입생 환영회도, 봄날의 축제도 경험하지 못했다. 이들에겐 2020년은 어쩌면 그저 잃어버린 1년이었다. 청년기의 일 년은 성인의 그것보다 열 배의
베네수엘라 로렌소 비가스 감독의 데뷔작‘프롬 어파(From Afar)’가 12일(현지 시각) 열린 7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대상인 황금사자상의 주인공이 됐다. 중년의 동성애 남자가 10대 소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스릴러물인 ‘프롬 어파’가 황금사자상을 받고 은사자상은 아르헨티나 파블로 트라페로 감독의‘엘 클란(El Clan)’에게 돌아갔다. 한
20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 1일부터 열흘간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는 25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작 규모와 개, 폐막작, 영화제 주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75개국에서 304편의 영화가 초청돼 부산 해운대와 센텀시티, 부산 중구 남포동 등 6개 극장 35개 스
68회 칸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15)가 13일(현지시간) 개막해 24일까지 펼쳐진다. 올해 칸영화제는 17편 중 할리우드 영화 5편, 프랑스 영화 5편을 제외하고, 3편의 아시아 영화가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대만 허우 샤오시엔 감독과 중국 지아 장커 감독, 일본 고레아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제17회 BIFF는 지난해보다 5개국이 늘어난 총 75개국이 참가한다. 상영 편수는 304편이다. 이 가운데 세계 첫 공개작품인 월드 프리미어는 93편, 자국 외 첫 공개 영화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도 39편이나 된다. 특히 올해는 다른 국제영화제와 달리 아시아권 영화의 비중을 높게 잡았다.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영화제 중 최고 권위를 향한 일종의 의미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