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울릉에선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가 78.6%(7만3425표중 5만7309표)의 득표율로 18.5%(1만3501표)를 얻은 민주당 허대만 후보를 눌렀다. 통합진보당 박신용 후보는 2.9%(2132표)에 그쳤다.
재보선의 투표율은 33.5%로 40%가 넘었던 최근 두 번의 국회의원 재보선에 미치지 못했다. 지역별로는 화성갑은 32%, 포항 남·울릉 은 34.9%다.
재보선 당선자는 당선과 동시에 곧바로...
또 포항남·울릉에선 82.9%가 개표된 가운데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가 78.9%의 득표율로 18.3%를 얻은 민주당 허대만 후보를 누르고 당선했다.
새누리당 후보가 2곳 모두에서 승리하면서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새누리당이 여기서 자만할 게 아니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일심단결해 겸손하게 야당과 함께 국정과제를 해결할 것”...
경북 포항남ㆍ울릉에선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가 80.9% 득표해 민주당의 허대만(16.9%) 후보를 압도적으로 눌렀다. 통합진보당의 박신용 후보는 2.2%를 기록했다.
선거가 치러진 2곳 모두 여권 강세 지역이어서 새누리당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었다. 여당 후보 2명이 압도적 승리를 거둠으로써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 측은 안정적인 국정운영의 기반을 확보했다.
이와...
94%)를 큰 표차로 앞서고 있다.
포항남ㆍ울릉에서는 박명재 새누리당 후보가 80.48%를 득표해 허대만 민주당 후보(17.26%) 박신용 통합진보당 후보(2.24%)를 압도적으로 제친 상황이다.
이번 선거 투표율은 다소 저조한 33.5%(화성갑 32.0%, 포항남·울릉 34.9%)로 집계됐다. 올해 4·24 재·보선 당시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41.3%보다 7.8%포인트 낮은 수치다.
또 경북 포항 남·울릉은 현재 4.6%가 개표된 가운데 박명재 새누리당 후보가 86.3%의 득표율로, 12.4%를 얻은 민주통합당 허대만 후보에 크게 앞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10ㆍ30재보궐 선거가 정국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화성갑과 포항 남ㆍ울릉 모두 이변이 없는 한 승기를 잡을 것으로 예상하며, 민주당 후보와의 표차를 얼마나 벌릴 지...
새누리당 박명재, 민주당 허대만, 통합진보당 박신용 후보가 도전장을 낸 포항 남·울릉에서는 21만156명 중 6만825명이 투표해 28.9%를 기록했다.
앞서 여야는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데 주력했다. 새누리당은 ‘지역발전론’을 내세우며 무난한 승리를 자신한 반면, 민주당은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과 현 정부의 민생정책 실패 등을 거론하며 ‘박근혜정부...
경북 포항 남구·울릉군 재선거에는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 민주당 허대만 후보, 통합진보당 박신용 후보가 뛰었다. 그간의 각종 여론조사 결과와 각 당의 판세분석에 따르면 두 지역 모두 여당 우세지역으로, 새누리당 후보가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만큼 당선자와 2위 후보 간 득표율 격차가 얼마나 좁혀질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경북 포항 남구·울릉군 재선거에는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 민주당 허대만 후보, 통합진보당 박신용 후보가 뛰었다.
그간의 각종 여론조사 결과와 각 당의 판세분석에 따르면 두 지역 모두 여당 우세지역으로, 새누리당 후보가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만큼 당선자와 2위 후보 간 득표율 격차가 얼마나 좁혀질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민주당 허대만 후보 측은 “새누리당 텃밭 지역에서 야당 의원이 한번쯤 당선돼야 새누리당을 견제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독주는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여당인 새누리당의 박명재 후보는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달라는 호소로 맞섰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의 분수령이 되는 선거”라며...
김 대표는 이날 10·30 포항남·울릉 재선거에 나선 허대만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이제라도 이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국민에게 천명해야 한다”면서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되는 수사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께서는 그야말로 나라가 이렇게 난리났는데 여전히...
포함 남·울릉에선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가 홀로 선거운동을 진행한 반면 민주당 허대만 후보는 김한길 대표의 지원을 받았다.
여야는 이날 새누리당 서청원 화성갑 후보의 투표권 문제를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민주당 측은 선관위 선거인 명부에서 서 후보가 누락된만큼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지만 새누리당 측은 지난달 27일 서 후보가 화성으로 전입신고를 마쳤기...
경북 포항 남·울릉에서는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가 최경환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당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회의를 연 뒤 오후에는 홍문종 사무총장 등과 함께 거리 유세에 나선다.
민주당 허대만 후보는 이날 대한축구협회컵 결승전을 치르는 프로축구 연고팀인 포항 스틸러스 응원단을 격려하고 경로당에서 식사봉사에 나서는 등 세대별 공략에 나섰다.
지난달 13일 이후 한달여 만에 열리는 이번 집회에는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과 10·30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한 오일용 허대만 후보 등이 참석해 댓글활동 등으로 국정원이 대선에 개입한 진상 규명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 의혹을 규탄하는 한편,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 활동의...
현재 화성갑에는 새누리당 서청원·민주당 오일용·통합진보당 홍성규 후보가, 포항 남·울릉군에는 새누리당 박명재·민주당 허대만·통합진보당 박신용 후보가 출사표를 냈다. 여야 지도부는 이날 공식선거운동 첫 날을 맞아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포항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화성에서 각각 지원 유세에 나섰다.
민주당은 특히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을 앞두고...
경기 화성갑에는 서청원(70.새누리당)·오일용(45.민주당)·홍성규(39.통합진보당), 포항남·울릉에는 박명재(66.새누리당)·허대만(44.민주당)·박신용(53.통합진보당)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자료에 따르면 4명은 전과기록이 있었고, 1명은 군 면제를 받았다.
화성갑의 서청원 후보는 2002년 대선 당시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민주당은 7일 공천심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따라 열고 화성갑 보궐선거 후보에 오일용 화성갑 지역위원장을,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허대만 포항남·울릉 지역위원장을 각각 공천하기로 확정했다.
손학규 상임고문의 경기 화성갑 출마는 결국 무산되면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빅매치’도 불발됐다. 손 고문은 이날 오전 김한길 대표에게...
아울러 새누리당이 포항 남·울릉군 재선거 후보로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공천한 가운데 민주당은 이 지역에 허대만 지역위원장의 공천이 확정적이어서 10월 재보선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나게 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재보선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단수 후보 지역인 포항 남·울릉 공천 후보만을 확정짓고, 화성갑의 경우 손 고문이 최종입장을 밝힐 8일 이후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