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몽골, 인도네시아, 이집트는 행복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수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방설아 국토연구원 한반도·동아시아연구센터 부연구위원 등 연구진은 해외 수도 이전 도시 개발에 대한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특히 국제교류와 협력국 동향 파악,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전담 관리할 수...
미호천 제방 무단철거‧임시제방 부실시공…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행복청‧충북경찰‧소방 등 7개 기관 200여명 수사中7일 7명에 구속영장 청구…법원, 2명에게 영장 발부
청주지방검찰청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검사장)는 19일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사무실에 대해 2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7월 충북도청과...
행복청‧충북경찰‧소방 등 7개 기관 200여명 수사中전국 지하차도 담당자 지정‧관리…재난상황실 가동
청주지방검찰청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검사장)는 7일 충북 청주시 미호천 기존 제방 무단철거와 임시제방 부실시공과 관련해 시공사인 A 건설 책임자, B 감리단 책임자, 해당 공사를 발주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과장 및 공사...
3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어린이박물관’이 올해 12월 처음으로 문을 연다.
올해 6월 전시물 제작 및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박물관 운영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박물관의 시설과 전시를 보완하고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개관할 예정이다.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총면적은 약 20만㎡. 그중 1구역...
국조실은 우선 행복청은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공사’를 발주한 기관으로서 해당 공사를 시행하는 시공사와 감리사가 하천점용허가를 위반해 기존 제방을 무단 철거한 후 하천법 등에 따른 규격에 미달되는 부실한 임시제방을 설치한 것을 관리·감독하지 못했다.
또 제방 붕괴 상황 인지 후, 재난 관련 유관기관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는 등 비상상황에...
현재 김 지사를 비롯해 여당 소속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장 등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검찰은 전날(24일) 오전 충북경찰청, 충북도청, 청주시청, 행복청, 충북소방본부를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란 공중이용시설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충북도 본부 및 도로관리사업소는 재난대응, 행복청은 하천점용허가 등 감독 관련이다.
국조실은 현재 모든 관련기관에 대한 감찰을 진행중이며 이후 조사과정에서 중대한 혐의가 추가적으로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수사의뢰를 할 계획이다.
앞서 국조실은 감찰 중 112 신고 사건 처리 과정에서 중대한 과오를 발견하고 사고 발생 이후 경찰의 대응 상황 파악 과정에서...
문제의 지하차도 경우 도로 관리는 충북도, 미호강 관리는 청주시, 임시 제방 공사 감독 권한은 행복청에 있어 통합관리가 불가능했다고 한다. 관리구조의 허점이 피해를 키운 것이다. 치수 예산이 대부분 복구에 치우친 허점도 있다. 환경부는 어제 4대강 발표를 통해서도 답을 내놓지 않았다.
4대강 사업 재평가는 필요하다. 하지만 전국 지천, 지류의 문제점을 방치하는...
앞서 충북도는 사고 발생 전인 오전 6시 31분과 38분, 7시 2분 총 3차례에 걸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으로부터 미호천교 범람 위험을 알리는 전화를 받고도 도로관리사업소 등 관계 부서와 공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 실장은 “업무상 모든 부분을 보고하지는 않는다. 관련 부서장들이 전결권을 가지고 자체 처리할 것은 하고, 보고할 것은 보고하는...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주관하는 미호천교 재가설 공사 현장 옆의 둑이 15일 새벽 폭우로 무너져 하천의 물이 지하차도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발생했다.
이날 오전 4시 10분 인근 미호강에는 홍수경보가 내려졌고, 오전 6시 30분에는 경보 수준보다 높은 ‘심각’ 수위까지 도달해 금강홍수통제소가 관할 구청에 교통통제 등이...
우선 국토부와 행복청은 16일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신수도청과 함께 ‘한-인도네시아 New City 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양국 기업·정부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또 포럼과 병행해 국토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함께 스마트도시에 적용되는 주요 솔루션 기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탄소중립·친환경 도시 확산을 위해 행복청과 힘을 모은다.
환경산업기술원은 22일 인천 서구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행복도시 탄소중립·친환경 도시모델 구축 및 해외도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청은 협약을 통해 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한 친환경 기술을 행복도시 건설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행복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대통령 제2집무실(국정운영기능)과 국회 세종의사당(입법기능) 건립에 따라 체계적 관리와 국가적 상징성 확보를 위해 추진체계 및 관련 제도개선을 검토한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대비해 행복도시 기본...
행복청은 세종시 신도시 지역에 설치되는 공공청사 등 공공시설물에 목재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산림청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 수요를 끌어내기 위해 공공부문 목조건축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목조건축 품질 향상 및 비용 절감을 위해 관련 표준품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서울시가 목조 공공건축물 확대 및 선도사업 추진, 목재수급 확대, 건축자재 다양화 등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국내 관계 기관과 손을 맞잡는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림청과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목재산업 발전과 신시장 창출, 건축자재 다변화,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대통령 제2 집무실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관계부처로 구성된 ‘대통령 제2 집무실 범정부 합동추진단’을 구성하고 14일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동추진단은 추진단장인 행복청 차장을 중심으로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국·과장 및 실무자로 구성되며 제2 집무실 건립 추진 관련...
이날 발표에 따르면 행안부, 국토부, 행복청은 우선 내달 중 행복청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제2 집무실 건립 추진단을 발족하고 구체적인 건립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정부는 연구용역 과정에 대통령실을 비롯한 관계기관 협의와 전문가 및 국민의사 수렴 등을 거쳐 대통령 제2집무실의 기능‧규모‧위치 등 구체적인 건립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2023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제9대 신임 원장으로 이충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임명됐다. 취임 일은 27일이다.
이 신임 원장은 인하대 교통대학원 경제학 석사, 단국대 대학원 도시계획 및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토해양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 단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차장 및 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16일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그간 국민의 성원과 국가적 결집 그리고 직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