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0톤급 'DK INOX'호 진수2030년까지 소형 벌크선 3척 추가대형선과 차별화…근해 운송시장 집중
동국제강그룹의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가 14년 만에 신규 선박을 건조하며 아시아 근해 해운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대형선 중심의 해운시장 경쟁에서 벗어나 소형 벌크선의 기동성과 운항 유연성을 앞세워 틈새 수요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인터지스는 전일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물 사용이 새로운 환경규제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EU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물 효율을 비교하는 공통 등급제를 추진하는 가운데 자연 관련 공시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EU, 데이터센터 에너지·물 효율 등급제 추진…AI 인프라 환경성적표 만든다
유럽연합(EU)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와 물 사용 효율을 비교할 수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세계 주요 항만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들이 부산에 모인다. 급변하는 해운·항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항만 간 연대와 협력 방안도 부산에서 구체화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14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202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K오션플랜트가 그리스 선주사로부터 6000억원 규모의 아프라막스 원유운반선 6척을 수주했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상선 분야로 외연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SK오션플랜트는 그리스 선주사와 115K급 아프라막스(Aframax) 원유운반선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6000억원이며
부산 북항에 두 개의 거대한 축이 들어선다.
해양수산부 신청사가 북항 1단계 재개발구역에 들어서고, 국적선사이자, 글로벌 선사인 HMM도 부산 이전을 확정해 북항에 새 본사를 짓는다. 정부의 해양정책 기능과 글로벌 해운기업의 본사가 한 공간에 모이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북항의 미래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HMM의 부산 이전을 하나의 기업 이
HMM이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해상 운임 상승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MM은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6% 오른 2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HMM 주가 상승은 미국과 이란 간 60일 휴전 협상이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17일 자정을 기해 종료되면서 중동 내 전면전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전용선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대선 운항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두 배 가까이 끌어올리며 수익성 강화에 성공했다.
대한해운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128억원으로 전년 동기(3322억원) 대비 6% 감소했
HMM이 해상운임 반등과 선대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끌어올렸다. 중동전쟁에 따른 운항 차질과 연료비 상승으로 상반기 전체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5월 말부터 성수기가 일찍 시작되면서 2분기 수익성은 회복세를 나타냈다.
HMM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4020억원, 영업이익 354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
KR이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중기조치 시행을 앞두고 해운산업 탈탄소화 대응 전략과 친환경 해사인력 양성 방안을 담은 전문 매거진을 발간했다.
KR은 10일 친환경 전문 매거진 'KR 디카보나이제이션 매거진(Decarbonization Magazine)' 제13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IMO의 온실가스 감축 중기조치 도입을 앞
운임 상승·물동량 감소·수익성 악화항로 다변화·대체 허브 활용 안간힘
미국의 이란 공습 재개로 중동 리스크가 다시 고조된 가운데 글로벌 해운시장의 중동 항로 운임 변동성이 전쟁 기간 최대 80%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업계에서는 중동 지역 위험 장기화로 운임은 급등했지만 물동량 감소와 비용 부담이 동시에 커지면서 ‘고운임·고변동성·저마진' 구조로
중동전쟁 장기화와 글로벌 해운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유동성 압박을 받고 있는 중소·연안선사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향후 6년간 1조1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지원 규모를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늘리고 지원 대상도 중견선사와 예·도선업까지 확대해 해운업계 안전판을 강화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2차 중소선사
전쟁 장기화에 달러 결제 비용 급증항공유·용선료·리스료 부담 확대하반기 실적 변수 부상
중동 전쟁 장기화에 더해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로 고공행진 하면서 국내 항공·해운업계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 우려에 더해 항공기 리스료와 정비비, 용선료 등 주요 비용이 대부분 달러로 결제되는 구조인 만큼 업계에서는 유가에 더해 환율까지 '이중
HJ중공업이 미래 조선산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자율운항 선박 시장 선점에 나섰다.
HJ중공업은 4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메트로폴리탄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3대 조선·해양 전시회 ‘포시도니아(Posidonia) 2026’에서 HD현대 아비커스와 자율운항 솔루션 공급 및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
한국투자증권이 8일 팬오션에 대해 벌크해운 시황 강세에 비해 주가가 수급 왜곡으로 과도하게 조정받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75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발틱운임지수(BDI)는 전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했다"며 "보통 해운시장은 상저하고 계절성을 띄는데, 상반기 월평균 BDI
컨테이너 3년 만 감소 전환, 교역 둔화 신호 본격화유연탄·자동차 증가로 비컨테이너는 방어, 항만별 온도차 뚜렷
전국 항만 물동량이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컨테이너 물동량이 3년 만에 감소로 전환되면서 2분기에는 중동 리스크와 글로벌 수요 둔화가 동시에 작용하는 ‘이중 하방 압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전국 무
PTS 방식 적용, 중형 가스운반선에 직접 연료 공급 성공 추진IMO 2050 탄소중립 대응, 암모니아 연료 공급망 선점 경쟁 본격화
해양수산부는 23일 울산항에서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추진선 벙커링 실증에 들어간다. 약 600톤 규모의 청정 암모니아를 선박에 공급하는 친환경 연료 전환의 첫 사례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실증은 울산본항 2부두에서 진
한화파워는 말레이시아 대표 조선업체 MHB와 선박 신조 및 개조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MHB는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해상 건설 및 선박 수리·개조 전문 기업으로, 특히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수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화파워는 MHB가 추진하는 신조 및 개조
“유가보다 무서운 운임”…글로벌 공급망 신뢰 붕괴희망봉 우회에 100만달러 추가 비용…공급망 효율 급락반도체·스마트폰까지 확산…핵심 소재 공급망 ‘경고등’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가 글로벌 물류망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공급망이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지고 있다. 단순한 유가 상승을 넘어 운임과 보험료, 운송 시간까지 동시에 급등하는 ‘물류발 인플레이션’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중동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해운물류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에너지 공급망 재편과 해양수산 산업의 구조 전환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 확보와 함께 해운물류 체계 전반에 대한 대
한국카본이 지난해 저가 물량 리스크를 모두 해소하고 본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넉넉한 수주잔고와 설비확충, 카타르발 LNG선 물량 배정 임박 등 호재성 이벤트가 포진돼 있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상반기 발주가 부진했지만, 하반기 훈풍 기대
한국카본은 LNG선 제작에 필요한 LNG 보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