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의약바이오 전문 계열사 삼양바이오팜이 24일 유가증권시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주식 수는 743만 5870주다.
이번 상장은 이달 1일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된 이후 직상장 방식으로 이뤄졌다.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소유하게 되어 청약 절차 없이 상장됐다.
삼양바이오팜은 이를 계기
보령이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제조혁신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술·경영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한다.
보령은 예산캠퍼스를 스마트 공장으로 전환해 제조 품질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성과를 인
보령은 글로벌 제약사 체플라팜(CHEPLAPHARM)과 조현병 치료제 ‘자이프렉사정’(성분명 올란자핀)의 글로벌 공급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보령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6년 말부터 유럽과 북미 등을 포함해 최대 46개국에 판매되는 자이프렉사정을 체플라팜에 공급할 예정이다.
체플라팜은 독일과 스위스에 거점을
보령이 제조 경쟁력을 앞세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보령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림타’(성분명 페메트렉시드)의 자사 생산 전환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LBA(Legacy Brands Acquisition) 전략을 통해 인수한 글로벌 오리지널 의약품 3개를 자체 생산함으로써, 제조 경쟁력과 수익성 모두를 강화하게 됐다.
보령은 LBA
삼양그룹의 지주회사 삼양홀딩스는 삼양바이오팜을 신설하고, 현재 삼양홀딩스 내 바이오팜그룹을 별도의 사업회사로 분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분할은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나눠 갖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할 비율은 현재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모든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삼양바이오팜은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캐나다 허가
셀트리온은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개발명 CT-P39)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품목 허가를 신청해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만성 특발성
㈜보령이 대만 로터스(Lotus Pharmaceutical Co., Ltd.)와 세포독성 항암제의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로터스는 대만의 선도적인 제약회사로서 특히 항암제 분야에서 전문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CDMO 계약을 통해 보령은 로터스의 항암 주사제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해당 의약품은 관련
스마트공장 탐방 시리즈 게재 순서①보령 예산공장②이연제약 충주공장③시지바이오 향남공장④대웅제약 오송공장⑤JW생명과학 당진공장
충남 예산 응봉면 충서로. 대전~당진 고속도로 예산수덕사 나들목 인근 14만5097㎡(4만3900평) 부지에 보령의 핵심 생산시설 예산캠퍼스가 펼쳐진다. 1600억 원을 투자해 2019년 준공한 예산 스마트공장은 ‘1조 기업’을
국전약품이 전자소재, 신약 개발, 완제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등을 아우르는 케미컬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
국전약품은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서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홍종호 대표이사는 “원료 의약품을 수입, 제조하는 영역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관련 소재 사업영역으로 확당했고, 완제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주사제개발실을 새롭게 구축해 기업이 원하는 요구에 맞춰 주사제의 제형연구, 공정연구,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주사제 생산뿐만 아니라 주사제 연구개발, 공정개발, 생산 및 인허가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최적화된 연구시설과 생산 능력을
국전약품이 국내 최초 알부민 나노항암주사제 개발사인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글로벌 바이오 항암주사제 시장에 진출한다.
14일 국전약품에 따르면 전날 국전약품과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나노항암주사제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위한 제약바이오 조인트벤처를 공동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각각의 전문역량을 결합해
보령은 예산공장 항암 주사제 생산시설에 대한 EU-GMP(유럽연합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EU-GMP 인증은 독일 함부르크 주정부 의약품 허가기관의 심사를 받아 진행됐다. 인증 적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현장 실사도 했다.
보령은 유럽 내 의약 선진국으로 꼽히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18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골수형성이상증후군(Myelodysplastic syndromes, MDS) 치료제 ‘아자시티딘주’ 100mg, 150mg 완제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DS는 희귀 혈액암 중 하나로 골수에서 혈액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해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 수와 기능이
종근당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CKD OTTO’가 알제리 최대 국영 제약사 사이달(Saidal)과 3200만 달러(약 38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차 물량을 출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CKD OTTO는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는 항암주사제를 알제리에 수출한다.
사이달은 종근당과 수출 계약을
삼양바이오팜의 혈액암 치료제 ‘벤다리드주’(성분명 벤다무스틴)가 출시 1개월 만에 대형병원 입성을 추진한다.
삼양바이오팜은 벤다리드주가 15개 대학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에 서류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DC는 병원 내에 처방 가능한 의약품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절차다.
벤다리드주는 한국에자이의 ‘심벤다주’
보령제약이 예산공장 생산 시대를 열었다.
보령제약은 지난해 11월 예산공장 항암주사제 생산라인 GMP 승인을 받은 후, 12월 말부터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인 벨킨주(성분명 보르테조밉)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생산제품 허가 및 시험 등 제품의 출하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마쳤고, 곧 예산공장에서 생산된 벨킨주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삼양그룹의 의약바이오 계열사 삼양바이오팜의 항암치료제 ‘아자시티딘주’가 유럽연합(EU) 국가에 진출한다.
삼양바이오팜은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Myelodysplastic syndromes) 치료제 아자시티딘주 100mg, 150mg 두 용량의 판매 허가를 독일 의약품 허가당국으로부터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MDS는 희귀 혈액암의 하나로 골수에서
디앤디파마텍, 신장암 진단용 조영제 미국 임상 1상 승인
신약개발 회사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투명 세포 신장암 진단용 조영제 'PMI05'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100% 자회사인 미국 프리시전 몰레큘러를 통해 PMI05의 글로벌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미국
보령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예산공장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에 대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적합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령제약은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은 연간 최소 600만 바이알(Vial)의 생산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필요시 생산량을 3배 이상 확대할 수 있고, 약리활성이 높은 의약품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아이솔
보령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예산공장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에 대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적합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예산공장 항암주사제 생산시설 GMP 인증을 획득하면서 다발성골수종 치료체인 ‘벨킨주(성분명 보르테조밉삼합체)’ 생산을 시작으로 시설을 본격 가동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