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12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최한 '2025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2025년 감사업무 우수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앞서 11일 한국감사협회 주관 대회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기관상' 대상을 받은 데 이은 쾌거로, 한전기술은 이틀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감사 혁신과 투명 경영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기자재 본계약을 체결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 한수원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의 핵증기공급계통(NSSS)과 터빈 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5조6400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6호기 준공 예정일인 2028년 4월 18일까지
[오늘의 주요공시]
△동부건설, 방배동 977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진흥기업, 3323억 규모 대전 대사동1구역 재개발 계약
△현대건설, 매출 2.5% 규모 EPC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드림어스컴퍼니, 이기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전기술, EPC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삼천리자전거, 본점 소재지 변경
△스코넥, 박원철·아오키 에이지 각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12월 결산 법인의 내년 1월 1일 이후 배당 지급분부터 적용되면서, 연말 배당주 투자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연말 배당을 노리는 투자자 입장에선 ‘기준일’은 연말이지만 ‘배당금 규모’는 이후 확정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NH투자증권은 15일 “이달 26일까지 특정 기업 주식을 순매수해 12월 말 기준일 주주명부에 등재되면, 해당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은 9일 김천 본사에서 경영진이 전면에 나선 ‘청렴·안전 합동 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Merry Clean-mas, Safe New Year"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조직 내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일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을 비롯한 상임감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이 베트남의 해상풍력 및 그린수소 사업 공동 개발을 추진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한전기술은 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재생에너지 사업개발사인 'Minh Thach Group'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사업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베트남 연안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500억 달러 달성을 목전에 앞두고 있다. 3분기 만에 올해 목표치 80%에 달하는 실적을 채웠다. 특히 한수원과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의 수주 증가가 두드러졌다.
2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국내 230개 기업은 97개국에서 413억2900만 달러(441건)를 수주했다. 이는 1년 전 수주액 211억1200
LS증권은 21일 원자력전력산업은 유럽, 중동, 아시아에 이어 미국이 장기간 붕괴상태에 놓여있던 자국 원전산업 재건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계획을 천명하는 등 글로벌 시장의 중장기 확대 방향성은 이제 변수가 아니라 상수라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최선호주로 한국전력과 한전기술을 제시했고, 차선호주는 한전KPS를 주목했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한국전
소부장, AI·HBM 수요 반영 선제 리밸런싱자사주 소각 기대감에 지주사 비중도 확대기금자산 1300조…국내 주식 15% 넘어
국민연금이 올해 3분기 국내 증시 반등에 맞춰 투자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재편했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지주사 지분을 늘리고,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건설·철강·내수 업종은 과감히 비중을 줄였다.
19일 금융감
국민의힘은 30일 이재명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을 “정책 편향이 뚜렷한 졸속 개편이며 문재인 정부에서 실패한 탈원전 시즌2 악몽을 재현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부조직법 통과 이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 대응 긴급 간담회'에서 "원전 운영과 수출 기능을 분리하는 것은 국제 신뢰를 스스로 저버리는 것"이라
25일 IBK투자증권은 한미글로벌에 대해 3분기 수익성은 자회사 한미글로벌E&C의 부진이 연간 지속됨에 따라 보수적으로 추정하지만, 기존 사업이 안정적인데다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글로벌 피어의 멀티플 상승을 반영해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2950원이다.
조정현 IB
현대차증권은 23일 한미글로벌에 대해 해외 사업과 원전 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해외 사업부가 견조한 상황에서 하이테크 사업부의 점진적 매출 회복이 예상된다”며 “원전 시장으로의 진출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한국전력과 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이 인공지능(AI)과 전력 데이터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새로운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한전은 19일 사보원과 'AI·전력데이터 활용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한 가구별 전력사용 데이터와 AI 분석 기
올해 해외건설 수주가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정부가 제시한 연간 목표인 500억 달러 달성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주를 비롯해 민간 건설사들의 대형 수주가 이어지면서 업계 전반에 훈풍이 불고 있다는 평가다.
17일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OCIS)에 따르면 올해 1~8월 해외건설 수주액은 372억 달러로 지난해
삼성자산운용이 차세대 원전과 방산 산업을 겨냥한 신규 ETF 2종을 동시에 내놓으며 ‘조·방·원(조선·방산·원자력)’ 테마 라인업을 구축했다.
삼성자산운용은 16일 ‘KODEX K원자력SMR’과 ‘KODEX K방산TOP10 레버리지’를 새롭게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삼성운용은 기존 KODEX 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 KODEX K방산TOP10과 함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2일 기준 ‘TIGER 코리아원자력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653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8월 19일 신규 상장 이후 한 달이 안 되는 기간에 순자산 1000억 원을 넘어섰다. 해당 기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459억 원에 달했다.
TIGER 코리아원자력은 한국 원전 수출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한다.
NH투자증권은 11일 한전기술에 대해 미국 진출 합의가 완료되지 않았다며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기존 대비 16% 하향 조정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와의 미국 진출과 관련된 합의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관련해 한전기술의 업무 범위도 정해진 바 없다"며 "SMR으로의 확장 역시 제한적인 점을 감안하면 현 밸류에이션은 부담
외국인 '사자'에 3200선 턱걸이반도체ㆍ원전株 '상승'
코스피가 4일 3200선을 되찾았다. 지난달 25일 이후 8거래일 만이다. 외국인의 순매수와 미국발 훈풍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6.41포인트(0.52%) 오른 3200.83으로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지수는 3188.84로 출발해
한국전력기술은 3일 김천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공공기관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점검체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일 한전기술 상임감사와 백상원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경영 관련 감사조직의 역할과 감사 전략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