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복상점이 열린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8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로 전통·생활한복, 한복소품 등 150개 한복 브랜드가 참여하며 판매관, 기획전시관, 교육관 등 한복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인 '한복상점'이 문을 열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한복상점은 소비자와 한복업계를 잇는 유통의 장이자 전국의 한복인이 모이는 소통의 장이다.
한복상점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한복 산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행사 규모를 확대해 코엑스에서 오늘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부스는 크게 판매관, 기획전시관, 사업 홍보관, 체험관
최근 기록적인 한파에 이어 다가오는 설날에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계속될 전망이다. 설날을 맞아 설빔을 미리 장만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온라인몰에서는 계속 되는 강추위로 인해 보온성이 강화된 다양한 한복 상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옥션에서는 설날을 앞두고 영하권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한복에 덧입을 수 있는
설을 앞두고 인터넷몰에는 아동한복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23일 인터파크는 내달 3일까지 인기 아동한복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인터파크는 소비자를 위해 아동복 트렌드와 구입 및 관리방법을 소개했다.
▶ 고름 짧고 저고리 긴 '개량한복' 인기
올해 유행하는 아동한복은 고름이 짧고 저고리가 긴 개량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