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SBS ‘그곳이 알고싶다’에서는 최근 한국과 태국을 발칵 뒤집어놓은 ‘파타야 여행객 상인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5월 11일 오후 8시, 태국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드럼통에 담긴 시신이 발견됐다. 사망한 피해자는 며칠 전 실종 신고가 됐던 34살 관광객 박호준(가명)씨였다.
호준씨는 4월 30일 여행차 입국했다가 이러한 참변을 당했다. 갈비뼈가...
앞서 더 네이션, 방콕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전날 한국 경찰이 파타야 한국인 남성 살해 피의자 3명 중 1명을 체포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이들 용의자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각각 이모(24) 씨, 이모(27) 씨, 김모(29) 씨로 추정된다.
이 중 24세 이 씨는 현재 구속된 상태다. 15일 창원지법 김성진 부장판사는 이 씨(살인방조 혐의)에 대한...
확인, 한국 경찰과 공조해 송금 대상을 파악했다. A씨는 이들로부터 휴대전화 비밀번호 발설을 강요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신의 열 손가락 절단은 증거 인멸을 위한 것으로 보이며, 피해자 손가락에 남은 피의자 DNA 등을 감추기 위해 손가락을 절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방콕 남부형사법원은 납치 살해 등의 혐의로 한국인 3명에 대한...
앞서 지난 7일 한국인 관광객 B씨의 어머니는 누군가로부터 “B씨가 마약을 버려 피해를 입혔으니 300만바트(한화 1억1000만원 상당)를 가져오지 않으면 B씨를 살해하겠다”라는 취지의 전화를 받았다.
대사관 공조 요청을 받은 태국 현지 경찰은 잠수부를 동원해 지난 11일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시멘트로 채워진 드럼통을 발견했다. 그 속에는 숨진 B씨의 시신이...
앞서 태국 경찰은 11일(현지시간) 밤 태국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시멘트로 메워진 검은색 대형 플라스틱 통 안에 한국인 남성 관광객 B(34) 씨의 시신이 담긴 것을 발견했다. B 씨는 지난달 30일 태국에 입국했다.
B 씨의 모친은 이달 7일 모르는 남자에게서 "B 씨가 마약을 버려 자신들에게 손해를 입혔으니 300만 밧(약 1억1000만 원)을 몸값으로 내든지...
태국 관광지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30대 한국인 남성 시신이 시멘트로 채워진 드럼통에 담긴 채 발견된 가운데 용의자들의 잔혹한 수법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의 신체를 훼손하고, 가족에게는 피해자의 장기를 매매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태국 현지 공영방송(TPBS)에 따르면 13일(이하 현지시간) 태국 수도경찰국 노파신 푼사왓 부국장은 전날 방콕...
안에 한국인 남성 관광객 B(34) 씨의 시신이 담긴 것을 발견했다.
B 씨는 지난달 30일 태국에 입국했다.
이후 7일 B 씨 모친은 모르는 남자에게서 'B 씨가 마약을 버려 자신들에게 손해를 입혔으니 300만 밧(약 1억1000만 원)을 몸값으로 내든지 아니면 아들이 살해당할 것'이란 내용의 협박 전화를 받았다.
B 씨 모친은 곧바로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신고했으며...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과 현지 매체 카오솟 등이 전날 밤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시멘트로 메워진 검은색 대형 플라스틱 통 안에 한국인 남성 관광객 A(34) 씨의 시신이 담긴 것을 태국 경찰이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태국을 방문한 A 씨는 이달 2일 방콕 시내의 한 술집에서 목격된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이후...
2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와카야마는 일본 도치기현 나스마치 강변에서 발견된 부부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공범으로 한국인 A씨(20)등 3명도 함께 송치됐다.
와카야마는 지난달 16일 일본 도치기현 나스마치 강변에서 발견된 50대 부부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시체 처리 후 수백만 엔의 보수를...
1일 교도통신과 NHK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전날 오후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야마토시 호텔에서 한국인 A씨(20)를 시신 훼손 혐의로 체포했다.
이어 같은 날 밤 지바현 지바시에서 일본인 B씨(20)를 같은 혐의로 체포했다. B씨는 일본의 아역 배우 출신으로 어린 시절 각종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달 16일 도쿄에서...
해당 배에는 한국인 선원 5명과 베트남인 선원 5명 등 총 10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이후 선원 8명은 다른 어선에 구조됐으나 의식이 없던 1명은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외 한국인 선장과 선원 2명이 실종된 상태에서 이날 선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선장은 현재까지도 실종된 상태다.
해경은 선장이 조타실에 있었다는 승선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조타실을 비롯해...
특히 시신은 밍크 이불에 싸여 더플백에 담겨 있었는데, 정은씨의 지인들은 “이불은 그때 당시 유행했었다. 미국사람들이 좋아해서 한국 사람들이 선물도 많이 했다”라며 “가방은 한국에서 온 이민 가방이다. 80년대 한국 이민자에게 필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은 평택 미군 거리를 찾아 가방에 대해 수소문했다. 이에 상인들은 “예전에는 많았지만...
외교부는 시신 운구, 유족 측 네팔 입국 지원, 부검 및 장례 절차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네팔 현지 언론 ‘히말라야타임스’에 따르면 쿰부 지역 고쿄마을 한 리조트에서 20대 한국인 A 씨가 샤워하던 중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숨진 A 씨는 현지 셰르파(등산 안내인)나 가이드 없이 혼자 트래킹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네팔...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호찌민총영사관은 현장에 직원을 보내 유족을 돕도록 했으며, 주베트남한국대사관은 사고 경위 파악 중이다.
앞서 24일에도 달랏에서 한국인 여행객 네 명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지프 차량을 이용해 달랏 지역 하천 주변을 관광하는 투어 도중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이후 시신으로 발견됐다.
팜 민 찐...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24일 럼동성 달랏 지역에서 지프차를 타고 탐험하던 한국인 관광객 4명이 며칠간 내린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남성·여성 각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VN익스프레스 등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조대는 오후 3시 10분께 달랏 락즈엉 쿠 란 마을 내 사고 지점과 약 4㎞ 떨어진 곳에서 관광객 2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오후 4시...
당시 필리핀에는 한국인을 노린 강도 사건이 많았다. 하지만 지인들은 평소 검소했던 범석 씨가 강도를 당하진 않았을 거라고 말했다. 전문가 역시 현지 강도들은 범행 수 시신을 그대로 두고 도주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렇게 시신을 감출 필요가 없다는 것.
이러한 가운데 지인들은 범석 씨가 30년 지기 호식 씨와 문제가 많았다고 말했다. 마닐라 본사의 진우...
이후 현씨의 가족은 자동차 트렁크에서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자는 20대 중반에서 30대로 추정되는 한국인 여성으로, 올해 여름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발견 당시 여성의 몸무게는 31kg이었으며 사인은 영양실조였다.
아직 신원은 파악되지 않은 상태로, 시신의 상태를 봤을 때 이미 몇 주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지...
당시 박씨는 민우씨의 시신을 화장한 뒤 유골을 수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일주일 뒤 “민우가 내게 6000만원을 빌렸으니 대신 갚아달라”라는 내용의 연락을 해왔다. 실제로 민우씨의 집에서는 민우씨가 박씨에게 돈을 빌렸다는 공증 서류가 발견됐다.
그러나 가족들은 평소 알뜰했던 민우씨가 친구에게 돈을 빌렸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그리고 민우씨가...
한국인 남성 임씨와 여성 김씨, 그리고 3만30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마약 1kg이 함께 발견된 것이었다.
강씨는 주변에서도 부러워할 정도로 아내 지윤씨에게 잘하는 남편이었다. 그들은 연애 5년 끝에 2015년 결혼했지만 결국 지윤씨는 살해됐다. 유력 용의자인 강씨는 탈옥 후 검거됐을 당시 “아내를 죽이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가족들에 따르면 강씨는 탈옥...
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의문사한 한국 BJ 김유니(가명)씨의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6워 6일 캄보디아 칸달주의 한 주택단지 공사현장의 웅덩이에서는 빨간 돗자리에 쌓인 시신이 발견됐다. 피해자는 한국인 여성 김유니, 26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유명 BJ였다.
사건 3일 중국인 부부 라이 웬차우(30세)와 차이 후이취엔(3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