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정식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을 찾아 새해 첫 현장 경영에 나섰다.
15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은 이날 마감공사가 한창인 스타필드 수원 현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고객 맞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스타필드를 책임지고 있는 신세계프라퍼티의 미래 성장 방향을 비롯해 올해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EU, 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 조건부 승인화물 매각 등 시정조치안 이행 조건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의 발목을 잡던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양사의 합병을 조건부 승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EU가 양사의 합병을 승인하면 미국, 일본 경쟁당국의 승인만 남게 된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동아에스티(Dong-A ST)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M 헬스케어컨퍼런스(JPM 2024)에서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일레븐 테라퓨틱스(Eleven therapeutics)와 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일레븐이 보유한 ‘테라(TER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섬유증 질환을 타깃으로 R
동아에스티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9일(현지시간) 일레븐 테라퓨틱스(Eleven therapeutics)와 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일레븐 테라퓨틱스가 보유한 ‘테라(TER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섬유증 질환을 타깃으로 RNA 치료제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락하는 명가’ 첼시가 카라바오컵(EFL컵)에서 2부리그 미들즈브러에 일격을 당했다.
첼시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미들브즈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23~2024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0대1로 패배했다.
이로써 첼시는 24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서 2점 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정규시간 내 결승전에 진출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청년 1인 가구 대응' 특별위원회는 9일 오후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현장을 방문하고, 1인 가구 청년 및 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청년 1인 가구 대응' 특위는 청년 1인 가구가 안정적인 일·생활을 통해 결혼·출산 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전한 생활환경
에이비온은 비소세포폐암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 돌연변이 표적 치료제 '바바메킵(ABN401)'의 미국 임상 2상의 엠디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바바메킵은 타그리소의 주요 내성 원인인 c-MET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해 한국, 대만
국경강화 내건 공화당 강경파가 변수 존슨 “10년 내 공화당에 가장 유리한 법안” 설득19일 일차 셧다운 기한 이전에 의회 통과 이뤄져야
미국 의회 지도부가 2024 회계연도(작년 10월~올해 9월) 연방정부 지출 수준을 약 1조6600억 달러(약 2180조 원)로 하는 예산안에 합의했다.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지) 회피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고려 거란 전쟁’ 지승현이 치열한 사투 끝 장렬히 전사했다.
7일 방송된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16회에서는 철군하는 거란군의 앞을 막아선 양규(지승현 분)가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16회 시청률은 전국 10.0%(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 양규와 김숙흥의 최후 전투에 대한 높은 관심을
ARIRANG 200 ETF 지난해 수익률 25%동 지수 추종 수익률 최하위 상품보다 0.384%p 높아
한화자산운용은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ARIRANG 200 상장지수펀드(ETF)’의 지난해 수익률이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ARIRANG 200은 수정기준가 기준 지난해
토마스 쿤의 ‘패러다임 전환’은 과학 철학에서 비롯된 개념이다. 지배적 이론이나 지식으로 구성된 기성 패러다임이 새로운 패러다임과의 경쟁 속에 새 패러다임이 지배적 위치를 차지한다는 의미다. 보통 사회과학 방법론 등에서 다루지만, 일상적 용어로도 쓰인다. 무엇이 어찌 됐든 ‘영원한 건 절대 없다’는 의미 정도로 쓰이는 듯하다.
자본시장에도 패러다임 전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이 "위기를 기회로 삼고 앞으로 전진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3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4년 시무식을 열고 “위기는 기회로 회사가 완전히 바뀔 수 있는 골든 윈도우가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은 불확실성을 제거하면서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간
작년 10월 ‘국외공동연구’ 지시…장유순 한미경제학회장과 계약 체결조사연구위원회 위원장, 담당 부총재보→경제연구원장으로 변경하기도올해부터 통화정책방향 결정 금통위 논의 분석 자료 추가 제공 예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한은의 조사·분석 능력 제고를 직접 주문하고 나섰다.
3일 한은에 따르면 거시경제연구실은 작년 10월 ‘국외공동연구(Using Dens
쉽고 재미있는 운동 영상을 공유하며 ‘홈트레이닝 열풍’을 일으킨 유튜버 땅끄부부가 유튜브로 복귀했다.
2일 유튜브 ‘땅끄부부’ 채널에는 2년 만에 ‘전신 다이어트 최고의 운동 [칼소폭 찐 핵핵핵 매운맛]’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두 사람은 이전 시리즈보다 발전한 전신 다이어트 운동을 선보이고 있다.
운동 영상과 함께 땅끄부부는 “몸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정치는 진흙탕에서 피는 꽃”이라 했다. 그 꽃은 우리의 삶의 안전망을 제공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고, 저소득이나 실업으로 삶이 막막해질 때 재정적 지원에 의지해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게 한다. 한반도의 긴장을 제거하고 남북이 화해하고 공존하는 꿈을 꾸게 하는 것도 정치의 역할이다.
우리
올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 홍콩 항셍 중국기업지수(HSCEI, 이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등 각종 리스크가 산적한 가운데 증권사들은 리스크 관리와 고객 신뢰 회복을 당부했다.
2일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 최고경영자(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전략으로 고객중심, 리스크 관리, 생존력 강화 등을 당부했다.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지난해 중입자치료와 로봇 수술 성과를 강조하며 ‘미래형 진료·교육·연구 기관’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연세암병원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중입자치료를 시작했고, 세브란스병원은 세계 최초로 로봇 수술 4만례 기록을 달성했다”라며 “교육 연구 분야에서도 2023년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박진효 SK브로드밴드(SKB)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회사의 모든 영역에서 ‘인공지능(AI)의 일상화’로 AI 컴퍼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는 미디어 소비 트렌드 변화와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을 넘어 국가와 진영 간 갈등으로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올해 경영방침을 ‘바른 성장’으로 제시하며 ‘일류(一流) 신한’으로 도약하겠다고 2024년 포부를 밝혔다.
2일 김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중심 WM 비즈니스 체질을 개선하고 운영체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실천과제를 정해 열심히 뛰었다”며 “전사적으로는 '바르게'라는 가치를 확산하고, 효율적인 조직
SK C&C 윤풍영 사장 신년사
SK C&C 윤풍영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는 그동안 추진해 온 변화를 더 강한 실행으로 옮기는 동시에 본격적으로 능동적인 성장을 추진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윤 사장은 “미래 성장사업과 BM(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 4대 디지털 혁신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수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