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학교비정규직(교육공무직) 파업이 하루 동안 도내 851개교의 급식 운영을 멈추게 하며 교육현장에 즉각적인 충격을 불러왔다.
4일 전체 2772개 학교 중 1134개교(40.9%)에서 파업이 발생했고, 급식·돌봄·특수교육 등 핵심 생활·학습지원 기능이 부분 중단되면서 학생 불편이 현실화됐다.
도내 교육공무직 3만8753명 중 파업 참여 인원은 5
학교 급식조리사와 돌봄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5일 총파업에 나선다.
총파업을 주관하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 관계자는 "이날 전국 1만5000개 학교 6만~7만 명 조합원이 일제히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교육청과 교육부, 국회 등이 화답하지 않으면 사상 최초로 2023년 신학기 파업도 경고한다"고 밝혔다.
학비연대는 "9
고려사이버대학교가 2012학년도 3월부터 교직원의 행정 근무 시간을 8시-5시(일명 8-5제)로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려사이버대는 1년 전부터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의 요청과 1개 노선인 마을버스에서의 혼잡을 피하고 연구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자 8-5제 시행에 관해 논의를 해왔다.
지난 2월 김중순 총장이 전 교직원에게 직접 메일을
서울 시내 초중고교에 탈의실이 부족해 남녀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시의회 정문진(한나라당) 의원이 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탈의실이 설치된 학교는 초교 7.4%(44개교), 중학교 33.5%(126개교), 고교 31.1%(97개교), 특수학교 24.1%(7개교)로 5곳 중 1곳 정도의 수준에 그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