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이 교육발전특구 지정 1년 만에 김포 교육지형을 눈에 띄게 바꿨다. 돌봄·미래교육·글로벌교육·명문고 육성기반 등 전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가 확인되며 “김포교육의 체급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평가가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다. 김 시장은 “목동에서 김포로 유학 오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교육대전환을 선언했다.
김포시는 고촌아트홀에서 ‘2025 김포시
서울시의회 ‘고교생 학원 시간 자정 확대’ 조례 입법예고서울교육청 "학원 교습 시간 현행 유지해야" 반대 의견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의회에서 추진 중인 고등학생 대상 학원 교습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하는 조례 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청은 최근 시의회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학원 교습시간
서울 동부지역에 최초의 특수학교인 동진학교가 설립계획을 세운 지 13년 만에 첫 삽을 뜬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오전 중랑구 신내동 700번지 일대 신축 부지에서 동진학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회·시의회·중랑구청·장애인 학부모단체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다.
동대문구와 중랑구 등 서울 동부 지역 최초의 특수학교가 될 동진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의 지위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둔 가운데 발행사들이 막판 여론 뒤집기에 나섰다. 발행사들은 AIDT를 실제 수업에 활용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시연을 통해 AIDT의 교육적 가치를 강조했다.
한국교과서협회는 3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AIDT 시연·토론회’를 개최했다. 현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교법인 정선학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공석 상태였던 임시이사 4명을 새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기존 임시이사 4명의 사임에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 6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가 후보 선임을 한 차례 보류하면서 절차가 일시 정지됐으나, 추가적인 의견 수렴을 거쳐 재개됐다.
사분위는 당시 교직
교사·학부모 단체 등이 '국가교육위원회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국가교육위원회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국교위 정상화 공대위는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국교위는 교사, 교수, 학부모, 학생, 시민 등 교육 주체가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등 국민 참여 기반 정책 심의기구로 반드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교육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켜낸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인용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교조는 유보통합, 늘봄학교, AI디지털교과서, 정원감축, 고교학점제 등 교육 개악에 맞서 왔다"며 "우리는 AI디지털교과서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 의해 학생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하늘이법’이라는 이름으로 후속 대책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서울 교사 95%는 ‘질환교원심의위원회(심의위)’를 법제화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지난 14~16일 교사 52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같은 내용의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학부모 단체인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은 22일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의 책을 노벨상 작가의 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전국의 초중고 도서관에 비치하려는 시도에 학부모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청소년 유해 매체물'이라고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유해 성교육 도서로 지정한 것이 재차 논란이 되고 있다.
5월 KBS 보도에 따르면 강민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출한 경기도교육청 '성교육 도서 폐기 현황'에는 2016년 맨부커 국제상을 받은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비롯해 이상문학상을 받은 최
다음달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단일화 기구도 단일화를 못 한다’는 지적이 나왔던 보수 진영이 단일화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 기존 단일화 기구를 중심으로 기구들이 통합되는 양상을 보이면서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퇴직 교원, 전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 등을 중심으로 한 ‘보수후보 단일화 제3기구’(가칭)는 기존에 단일화를 주도해왔던 ‘
평가 과정에서 성희롱 등 교권침해 논란을 빚어 중단됐던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 개편안이 나왔다. 교사들의 반발이 컸던 서술형 평가와 학부모 만족도 조사가 폐지되고 ‘학생 만족도 조사’는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는 ‘학생 인식조사’로 바뀐다.
교육부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14일 오후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
의사 단체가 의대 증원 결정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패싱’했다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고소했다.
의료계를 대리해 법률 소송을 진행하는 이병철 변호사는 조규홍 장관과 성명불상자에 대한 고소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고소장에는 이 변호사 이외에도 의대생 및 전공의 학부모 단체(의학모),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서울시 ‘지속 가능한 남산 프로젝트’ 추진 일환2025년 예장공원~남산 정상부 곤돌라 운영곤돌라 도입과 함께 예장공원 명소화 추진전국환경단체 및 학부모연대 반발 이어져
서울시가 내년 말 운영을 목표로 남산 곤돌라 사업을 재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남산과 명동을 잇는 ‘남산 예장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명동과 남산을 연계해 도심 성장
국민의힘이 ‘발달장애인 망언’으로 논란이 된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내렸다.
뉴스1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31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당 윤리규칙 제4조(품위유지)를 위반하고 당 윤리위 규정 제20조 징계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당 윤리위원회 규정 제20조 제2호는 당원이 ‘현행 법령 및 당헌·당
2024 강원 겨울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참가 선수들에게 콘돔을 배포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학부모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23일 공식 성명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기르기 위한 장이 돼야 할 청소년올림픽에서 콘돔을 나눠주는 것이야말로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행위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IOC가 청소년에게 콘돔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참가 선수들의 안전한 성생활을 돕고자 콘돔을 선수촌에서 나눠주기로 한 것과 관련 학부모단체가 올림픽 조직위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23일 성명을 내고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기르기 위한 장이 돼야 할 청소년올림픽에서 콘돔을 나눠주는 것이야말로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우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 살인 예고글을 올린 10대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A 군을 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 군은 이날 오전 9시 35분경 인천 서구 한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 등하교할 때 다 죽이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메시지와 함께 차량 핸들을 잡고 있는 사진도 첨
인천 초등학교의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을 위협하는 협박성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1일 오전 9시 55분께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한 초교 학부모가 “학부모 봉사단 카카오톡 채팅방에 협박성 글이 올라왔다”며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단체 채팅방은 아이들의 등하교를 돕는 학부모 봉사단의 공개 채팅
교육부가 학부모 지원을 전담하는 ‘학부모정책과’를 10년 만에 부활시킨다. 교원, 학부모, 학생을 지원하던 책임교육지원관은 교원학부모지원관과 학생건강정책관으로 나뉜다. 일몰되는 대학규제혁신국은 인재정책실로 이관된다.
교육부는 조직개편 추진을 위해 지난달 행정안전부 입법예고를 거쳐 1일부터 8일까지 교육부 직제 시행규칙 입법예고를 진행한다. 법령 정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