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친환경 에너지 분야 강화를 위해 육상·해상 풍력발전, 소형모듈원전(SMR) 등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흥그룹 편입을 통한 지배 구조의 안정화는 대우건설의 미래 50년 도전의 중요한 토대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외 건설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으나 위기에 강했던 대우건설...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제도의 이행 수단 중 하나인 PPA 추진을 위한 태양광, 풍력 발전사업에 우선 투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후 REC 장기계약, 자가소비용을 위한 발전사업으로도 투자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외로 RE100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에도 국내에서 민간 중심의 재생에너지 발전 시장은 투자 자금 조달의 어려움 등으로...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대표이사 사장이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개인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 사장은 발전설비 정비‧운전 효율성 강화, 유연탄 최저가 구매 등 발전산업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에 걸친 효율성 제고로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또한 정부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 되는 등 ESG 기반의 책임경영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포스코이앤씨가 국내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 건설을 위해 남성해운와 해상풍력 개발사 HA-Energy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와 협력해 울산항에서 70km 떨어진 해수면에 750메가와트(MW) 규모의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발전소 건설을 준비 중이다. 이는 울산 전체 가구에 전기를...
대우건설은 토목사업본부 내 풍력사업TFT를 신설해 풍력발전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최장 방파제인 이라크 알포(Al-Faw) 방파제, 세계 최대 수심에 설치한 거가대교 침매터널을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대형 해상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국내 최고의 해상인프라건설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시작으로 제주감귤 태양광발전...
핀파일, 고정식 하부구조물(재킷) 컴포넌트 등 해상풍력 관련 제작 실적을 갖고 있다.
김순종 SK오션플랜트 전략기획센터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아시아태평양은 물론 유럽까지 확대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05년부터 풍력기술 개발에 매진해 순수 자체 기술과 국내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국책 과제로 개발 중인 8㎿급 해상풍력 발전 시스템이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
두산그룹은 기계·자동화 분야와 반도체·신소재 사업 등 첨단사업도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인수한 두산테스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카메라이미지센서(CIS) 등 시스템...
현대제철은 고객 요구와 시장 트렌드에 맞춰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 구조물용 고강도 후육 강관을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 관련 강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인 제주 한림해상풍력단지에 하부구조물용 강관을 공급했으며, 현대스틸산업의 해상풍력 전용설치선 ‘현대프론티어호’에 690메가파스칼(MPa)급 대형 강관 공급도 완료했다....
SK E&S는 281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해상 풍력발전소를 현지에 준공해 상업 운영 중이며, 756MW 규모의 육상풍력발전소를 추가 구축하고, 청정수소·액화천연가스(LNG)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SKC는 베트남 하이퐁에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세계 최대 규모의 생분해 소재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베트남 북부 박닌 소각 설비에 인공지능(AI)...
한국의 해상풍력 에너지 잠재량이 연간 119TWh 수준이어서 이론적으로는 연간 소비 전력의 20% 이상을 해상풍력 발전만으로 대응 가능하다. 신안 해상풍력과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등을 거점으로 전력망을 바다 밑으로 연결하는 ‘한국 해저 송전망’ 논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해상풍력이 육상풍력과 다른 점은 해저케이블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공동성명은 최규하 대통령이 1980년 5월 사우디에 방문한 이래 43년 만에 채택한 것으로,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발전과 함께 분야별 기존 협력은 지속하면서 탈탄소·재생에너지 등 새로운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담았다.
'1호 영업사원' 윤 대통령이 사우디와 분야별 협력 심화가 담긴 공동성명 채택을 성사시키면서 양국 간 교류가 가속화할 것으로...
크리스탈신소재에서 연구·개발한 그래핀 소재 방부도료는 향후 해상 풍력 발전소, 해상 시추 플랫폼, 해상 교량 등의 시설에 응용될 전망이다.
크리스탈신소재 관계자는 "당사는 줄곧 그래핀분야의 과학기술 발전 선두 주자로서 사회를 위해 수많은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그래핀 방부제 기술의 해양 분야에서의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한화오션은 차세대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 연료추진 암모니아운반선과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독자 기술로 개발한 디젤 잠수함 등 총 3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암모니아 연료추진 암모니아운반선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선박으로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현재 행원 수전해 실증 단지에서 인근 풍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기반으로 매일 약 200㎏의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이 수소를 튜브 트레일러로 수소충전소로 운송해 수소 버스와 수소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
앞으로 수소 생산량은 수소 수요 증가에 맞춰 하루 최대 1톤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실증사업은 단순히 청정수소의 생산에 그치지 않고 운송...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LS머트리얼즈의 제품은 전기차, 로봇, 2차전지, 수소연료전지, 풍력발전기, ESS 등 첨단 산업에서 사용된다”며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창출,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LS그룹 탄소중립 밸류체인의 핵심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LS머트리얼즈의 주요 사업은 크게 친환경 에너지(UC) 사업과 알루미늄 소재∙부품...
대한전선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 & 한국발전산업전’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송배전 등 전력 공급에 필요한 기자재와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자재 등을 전시하는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등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넷 제로 시대를 여는...
태양광·풍력 발전을 설치할 장소부터 마땅치 않다. 통계도 증명한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2021년 우리 재생가능에너지 비율은 2.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가장 낮다. OECD 평균 11.6%의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국내 대기업들의 RE100 시행 계획을 보면 해외 사업장 사용전력은 이미 재생에너지로 전량 조달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사업장은...
올해 1월부터는 대만 내 역대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인 하이롱 해상 풍력 프로젝트에 공급할 14MW급 하부 구조물 제작에 착수했다.
올해 초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제조 강국인 일본에 하부 구조물 컴포넌트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초의 대규모(500MW 이상)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인 안마 해상 풍력 프로젝트의 하부 구조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19일 “전기요금은 잔여 인상 요인을 반영한 단계적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원가주의에 기반한 요금 체계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에너지공기업 등의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전은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도 정부 정책에 연계해 연료비 잔여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