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재단, 시니어 식생활 교육으로 혈당·허리둘레 개선

입력 2026-07-14 08:5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속혈당측정기 활용한 실천형 교육 도입…참가자 스스로 건강 변화 체감
혈당 변동성·체중·허리둘레 개선…지속가능 식생활 교육 확대 추진

▲교육 강사가 13일 서울 강남구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에서 열린 올해 상반기 '시니어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의 성과공유회에서 참가자들 앞에서 교육 성과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사진제공=풀우원재단)
▲교육 강사가 13일 서울 강남구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에서 열린 올해 상반기 '시니어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의 성과공유회에서 참가자들 앞에서 교육 성과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사진제공=풀우원재단)

풀무원재단은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상반기 시니어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말 기존 '바른먹거리 교육'을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으로 개편한 이후 처음 마련된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이다. 개인의 건강은 물론 환경과 미래세대까지 고려하는 식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지속가능 식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고, 실천 교육에서는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해 식습관과 혈당 변화의 관계를 직접 확인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거꾸로 211 식사법'을 실천하며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섭취하는 식습관을 익혔다.

특히 참가자들은 2주간 CGM을 착용해 음식에 따른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했으며, 이후 1대1 영양 상담과 3주간의 자율 실천 과정을 거쳤다.

교육 결과도 긍정적이었다. 참가자 12명의 평균 혈당변동계수(CV)는 CGM 착용 첫날 21.1%에서 마지막 날 17.2%로 3.9%포인트 감소했다. 평균 체중은 59.8㎏에서 57.9㎏으로, 평균 허리둘레는 79.8㎝에서 77.0㎝로 각각 줄어 전반적인 건강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풀무원재단은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시니어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더 많은 시니어 기관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현주 풀무원재단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 사업담당은 "시니어들이 건강한 식습관이 몸에 미치는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CGM을 활용한 실천형 교육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니어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을 확대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건강수명 연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전국 부동산 거래 위축…아파트 거래액만 '쑥'
  • 글로벌 메가 투자자 된 '반도체 빅2'…M&A·PF 판 키운다 [자본시장 '큰 손' 떠오른 삼전닉스]②
  • 무너진 7000피·환율 1500 돌파…美 CPI·TSMC 타고 반도체 넘어 볕 드나
  • '바비' 이어 11호 태풍 '하이선' 등장…예상 경로는?
  • 연준 기준금리 올리나...월러 “근원 CPI 높으면 긴축 검토해야”
  • 미군 “이란 공습 개시...3일 연속 야간 공격” [상보]
  • 대출 규제 안 받는 외국인⋯"토허제는 역부족, 취득세 높여야" [약발 안 통한 외국인 토허제]
  • 7월 초 ‘MS·아이렌·스페이스X’ 담은 서학개미⋯수익률은 무더기 마이너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4 10: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36,000
    • -2.46%
    • 이더리움
    • 2,640,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350,400
    • -2.88%
    • 리플
    • 1,578
    • -2.47%
    • 솔라나
    • 111,400
    • -2.79%
    • 에이다
    • 234
    • -2.9%
    • 트론
    • 481
    • -2.83%
    • 스텔라루멘
    • 266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40
    • +4.88%
    • 체인링크
    • 11,730
    • -2.01%
    • 샌드박스
    • 69.78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