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간의 임기를 끝으로 다음 주 퇴임을 앞둔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이달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결정에 쐐기를 박을 마지막 지표로 '일별 수출'과 '신용카드 사용액' 등을 꼽았다. 그는 기조적인 물가 오름세와 가계부채 확대 등 금융불균형 리스크를 거론하며 추가 금리 인상 당위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유 부총재는 11일 오전 한은
"이번에는 제도가 제대로 자리 잡아야 할 텐데요."
최근 교육부 내부에서 만난 한 공무원의 말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사실상 막혔던 교육부 출신 공무원의 국립대 사무국장 진출 길이 3년 만에 다시 열릴 조짐을 보이면서 교육부 내부에서는 기대감이 적지 않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이번에 제도가 안착하지 못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온
조정식 국회의장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 맹공…"재판 취소 위한 장기집권 시도""선거 전산조작 특검 먼저…보완수사권 폐지는 권력형 범죄 면죄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정식 국회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 장기집권을 위한 연임 개헌 빌드업"이라며 "이 대통령은 '연임은 없다'는 다섯 글자를 국민 앞에 분명히 선언하라"고 촉구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오래 전부터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퇴 의사를 전달하고 직무를 더 이어갈 뜻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장관은 최근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 장관은 이미 오래전부터 건강상의 이유 등을 들어 청와대 참모들을 통해 사퇴
“보완수사권은 제도적 문제로서 논의해야” 진화에도“검사면담 실익없어”·“경찰조서만으로 기소” 반발 계속‘사회적 약자 예외’ 보완수사권 일부 존치 법안 예고도
장윤기 사건으로 경찰의 부실 수사와 유착 의혹이 확산하자 여당에서도 검찰 보완 수사권 완전 폐지를 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론으로 보완 수사권 폐지를 추진하고 있지만 사회적 약자의
“우리 사회의 성평등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성평등하지 않은 사회에서는 여성과 남성이 함께 공존할 수 없고, 우리가 공존할 수 없다면 사회도 지속 가능할 수 없다”며 성평등 전담 부처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정부 2년 차에는 여성 안전 강화와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돌봄 정책 확대 등에
“선거용 개헌 반대…농협법 개정은 자율성 훼손”
국민의힘은 28일 정부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부활 가능성과 부동산 세제 논란을 겨냥해 “정책 일관성과 신뢰를 훼손하는 세금 실험”이라며 비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가 민감한 세금 정책을 두고 불안한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인도·베트남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치에 복귀한 가운데, 중동 전쟁에 따른 리스크 대응과 노동 문제, 부동산 등 주요 민생 현안이 동시에 부상하고 있다.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생 안정 흐름이 중요한 변수로 꼽히는 가운데, 이 대통령은 당분간 민생 안정과 시장 상황 관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김용 공천 시 도덕 파탄…재보선 지역 후보 내지 말아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 논란과 관련해 “SNS 한마디로 부동산 시장과 서민에게 세금 핵폭탄이 떨어지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가벼운 SNS 발언이 1주택 서민과 부동산 시장에는
백승아 원내대변인 "미국도 행정명령 처리…외교적 유연성 필요"대장동 국조 재협의 18일 2+2회동…배임죄는 '대체입법' 강조
더불어민주당은 18일 한미관세협상과 관련해 국회 비준이 아닌 특별법 제정을 통한 처리가 국익에 부합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관세협상은 비준 대
모든 급식소 원산지 표시 의무는 그대로…“급식 안전 공백 없다”신청 실적 0건 음식점·급식소 대상 인증제만 폐지…가공식품 인증제는 유지나경원 의원 “수요 없다고 없애선 안 돼…보완책 필요”
정부의 ‘원산지인증제’ 폐지 방침을 두고 “아이들 급식 안전에 구멍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학부모가 우려하는 급식소의 원산
맘카페 “급식 수입산 될라” 불안 확산2015년 도입 후 신청 0건…95% 국산 요건 등 구조적 한계정부 “표시제·단속은 그대로…급식 안전 공백 없다”
'원산지인증제' 폐지를 둘러싼 논란이 학부모 사이에서 번지고 있다. 일부 맘카페에는 “아이들 급식에 수입산 식재료가 들어오는 것 아니냐”, “원산지 표시 자체가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 섞인 글들이 잇
검찰청 폐지안을 둘러싸고 정치권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형식상 검찰청은 사라지지만, 후속 입법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행되면서 '민생 사건 공백'과 '법체계 혼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제도를 흔들고 있다며 '삼권분립 훼손'과 '시스템 붕괴'를 경고하고, 면책특권 남용 논란까지 불거지며 정치권 공방은 더욱 격화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유산 상속에서 차별을 받았던 때가 있었다. 성별과 관계없이 자녀 균분상속이 법으로 시행된 해가 1991년이니 여성이라면 그 전까진 불평등을 감내해야 했다.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해 수강한 상속법 시간. 담당 교수는 한국가족법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셨던 분인데 ‘자녀 균분상속’을 이뤄내기까지의 노력과 소회를 밝힌 적이 있다. 그러자 예비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R&D)에 특별연장근로 1회당 인가기간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는 특례를 신설한다. 연구개발 인력을 주 52시간제에서 예외로 두는 반도체 특별법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경직적 근로시간 규제로 기술경쟁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업계의 건의를 반영한 것이다.
정부는 12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
'2023년 이후 학교 교권 현실과 과제 개선' 국회 토론회
서울과 충남 등에서 폐지 논란이 일었던 학생인권조례를 대신해 학생인권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움직임이 나온 것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계에서는 꼭 관련 법 제정이 필요하다면 학생인권법이 아닌 학교인권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5일 교사 출신인 국회 교육위원회 소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하는 부처인 ‘저출생대응기획부(가칭)’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노동, 복지를 총괄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단순한 복지정책 차원을 넘어 국가 아젠다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국회에는 정쟁이 아닌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민감한 현안으로 꼽혔던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
충남 학생인권조례 극적 부활...“폐지 다시 추진”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 ‘일단 제동’
학생인권조례가 제정 이후 최대 난관을 겪고 있다. 교권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다. 일부 시도에서는 조례를 두고 폐지와 존치 여론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다.
학생인권조례는 차별받지 않을 권리 등을 명시해 학생의 인권을 보장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
여성가족부(여가부)는 폐지가 예정된 부처다. 대통령과 부처 장관까지 나서 폐지를 공언했다. 문제는 여성과 청소년 정책 관할인 여가부가 사라졌을 때 생기는 부작용이다. 폐지를 향해 달려가는 부처의 최근 1년 여간 상황과 잼버리 등 관련 논란을 짚어본다.
‘폐지’ 공언한 대통령과 장관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으로 여가부 폐지를 공언한 것은 대선 후보 시절이다.
한문일 무신사 대표이사가 최근 재택근무 폐지와 사내 어린이집 설치 철회 방침 등을 둘러싼 임직원들의 반발과 일련의 논란에 대해 사과 입장을 표명했다.
11일 무신사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최근 어린이집 설치 계획했다가 철회한 것과 관련 9월 내에 영·유아 자녀가 있는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탁 보육’을 즉시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