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주호민이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하기로 했다.
29일 주호민은 자신의 온라인 카페를 통해 ‘또 허위사실 유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 재판 근황 후 번지고 있는 허위 사실에 대해 경고했다.
먼저 주호민은 현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녹취록에 ‘쥐새끼’ 발언이 없었다는 주장과 ‘지능이 낮아 못 알아들었으니 학대가 아니다’라는 변론은 없었다는 주
웹툰작가 주호민이 침착맨과 불화설에 선을 그었다.
최근 주호민은 유튜브 채널 ‘대니초’의 ‘털보는 낮술중’에 출연해 오랜만의 근황 및 일상을 전했다.
이날 주호민은 침착맨 채널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절친”이라며 “내가 나갔을 때 벌어질 소란이나 상황을 생각하면 서로에게 득될 것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
서울시교육청은 2일 2026학년도 공립(국·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298명 선발에 140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73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345명 선발에 1217명이 지원했던 것과 비교하면 지원자는 15.8% 증가했지만, 선발 인원이 줄면서 경쟁률은 전년 3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 특수교육을 선진국 어디에 내놔도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소망”이라며 특수교육 혁신 의지를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특수‧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미래 맞춤형 교육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5월부터 9월까지 특수교사와 통합학급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에듀테크 맞춤형 교육활동 역량 강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의회가 28일 오전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설계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와 학부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개
지금 고 3인 내 딸은 (대부분의 학생이 그렇듯) 공교육에 여러 모로 불만이 많다. 천편일률적인 입시지옥이다. 친구들과 경쟁자가 되는 비인간적인 환경, 교사들도 이를 묵인하다 못해 부추기는 듯한 분위기도 여러 모로 다 불만이다. 이런 환경에서 학생별 맞춤형 교육이란 애초부터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시니컬함마저 흐른다.
하지만 이런 비전을 실행에 옮긴 사람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026학년도에 공립 유치원·초·중등 및 특수교사 784명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정년 및 명예퇴직, 학생 수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를 반영한 인력 운용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날 △선발 예정 인원 및 과목 △장애인 구분 선발 여부 △임용시험 일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반영 △출제 범위 및 변경 사항 등을 담은 ‘2026학년도 공
1심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선고…2심 벌금 500만원대법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 대화 녹음, 증거 사용 불가”
아동학대를 의심해 자녀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교사의 발언을 몰래 녹음한 녹취록은 증거로 쓸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5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초등학
웹툰작가 주호민 씨와 특수교사 간 벌어진 사건은 녹음 증거의 법적 한계와 장애아동의 인권 보호 등을 묻고 있습니다. 통신비밀보호법은 타인 간 대화의 동의 없는 녹음을 금지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예외를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됩니다. 동의 없는 녹음과 관련된 쟁점을 허윤 변호사(법무법인 동인)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웹툰작가 주호민 씨의 아들을
충북 청주 고등학교서 흉기 휘둘러 3명 중상·3명 경상교원단체 "흉기 사용 폭력, 교사 지원만으로 대응 못 해"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교실 등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6명을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교원단체들이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교육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6분께 청주시 흥덕구 한 고등학교 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소재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1명이 흉기를 휘둘러 6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교육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6분께 청주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특수교육대상 2학년 학생 A 모 군이 흉기로 난동을 벌여 교사 등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교장과 환경실무사, 주무관 등 학
금융위원회, 장애인 금융접근성 제고안 발표'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가족 대리 신청 가능"장애인 연금보험 뜯어고치고, 매뉴얼 개정"5월 TF 운영해 추가 과제 발굴…하반기 중 점검
금융당국이 장애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를 가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한다. 활용이 저조했던 장애인 연금보험도 개선한다. 올해
2027년부터 점자교원 배출, 체계적 점자교육 기반 마련전국 17개 시도에 점자교육원 지정해 교육 접근성 강화점자능력 검정시험 시행…점자교원 자격에도 활용한다
'점자법' 개정안과 하위 법령이 28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점자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점자교원 양성 △점자교육원 지정·지원 △점자능력 검정시험 도입 등을 포함한다.
이날 문화체육관광
유튜버 뻑가의 신상이 특정된 가운데 웹툰 작가 주호민도 나섰다.
21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펄’을 통해 “뻑가가 우리 가족을 다룬 영상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뻑가는 11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익명 사이버레커로 유명하다. 특히 과거 한 여성 유튜버를 남성을 혐오하는 페
정부가 유아교육·보육기관 통합(유보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부터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영유아학교(가칭) 시범운영 참여 기관 소속 원장·교사 등이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영유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교사들의 업무 부담이 경감됐고,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교육·보육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서울시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 회장에 강주호 경남 진주동중 교사가 당선됐다. 교총 최초의 30대 교사 회장으로 역대 최연소다. 강 회장의 임기는 11일부터 3년이다.
11일 교총은 5~10일 전 회원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제40대 교총 회장 선거 개표 결과 기호 1번 강주호 후보가 총 투표의 50.66.%를 득표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강 회장의 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서울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쟁교육 패러다임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협력교육 패러다임으로 바꿔나갈 것인가(를 고민 중)”이라면서 “10~20년 걸리는 큰 작업인데, 2025년이 거대한 전환을 하는 첫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2025년, 교육감과 시민이 함께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정부가 추진 중인 유보통합의 안정적 실현을 위해서는 현 누리과정 지원 재원인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를 확대 개편한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1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 하얏트에서 제100회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감들은 '영유아보육법',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인천 특수교사가 격무에 시달리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육계에서 해당 교사의 순직을 인정하고 특수교육 현장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에서 사망한 30대 초등학교 특수교사는 생전 특수학급 배치 학생 8명, 일반학급 학생 4명 등 총 12명의 학생 교육을 맡아 어려움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