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회장을 역임하시며 서울 총회를 유치하여 대한민국의 대외 위상을 높이셨습니다. 한국경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애쓰신 회장님의 이러한 노력은 후대 기업인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회장님은 “나라가 살아야 기업 또한 살 수 있다는 일념으로 살아오신 분”이라는 평가를 받아 오셨습니다. 회장님과 이별하는 오늘, 회장님의...
풍부한 국제 인맥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 경제인들과 활발히 교류했고,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한미재계회의, 한일경제협회,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한중재계회의 등 재계의 국제 교류단체를 이끌며 주요 교역 상대국과의 가교 역할도 적극 펼쳤다.
2006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당시에는 양국 재계 인사들과 미국 행정부·의회의 유력 인사들을...
NH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간 프라이버시 규칙(APEC CBPR)'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APEC CBPR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기반으로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전반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글로벌 인증제도로, APEC 회원국 간 자유롭고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을...
또 HSBC 홍콩 상업은행 CFO(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 총괄), HSBC 서울지점 부대표,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CFO 등을 맡으며 20여개 국적의 다양한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외 금융산업에 대한 경험과 통찰력을 갖췄다.
이 대표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폭넓은 전문성에 기반한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0년 넘게 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갖춘...
악바(Akbar)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아태·APAC) 지역 조사관은 28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월간 바이낸스 비대면 라운드테이블에서 “가상자산 범죄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법은 민관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악바 조사관은 블록체인의 비가역성와 투명성으로 인해 사법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범죄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에선 변경될 수 없는 거래...
심상배 부회장은 1980년 태평양으로 입사해 아모레퍼시픽에서 생산부터 물류, 연구·개발 분야까지 두루 경험한 화장품 산업 전문가다. 2020년 코스맥스그룹에 합류해 2021년 코스맥스 대표에 선임됐다.
심 부회장은 코스맥스 대표 선임 직후 코로나19로 업계 불황 가운데에도 회사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며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2024 포춘 아시아 퓨처 30(2024 FORTUNE Asia Future 30)’은 글로벌 비즈니스 매거진 포춘 아시아(FORTUNE Asia)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매출액 혹은 시가총액 100억 달러 이상의 700여 개 기업 중 장기 성장을 이끌 혁신성과 활력을 갖춘 상위 30개 기업을 선정한 것이다.
기업 평가와 선정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의 핸더슨 연구소(BCG-Henderson Institute)...
윤 대통령은 "케네디 전 대통령의 '뉴 프런티어' 정신을 상징하는 상을 가족으로부터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한일 관계와 한미일 3국 협력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계속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케네디 회장은 한일 관계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결단을 내리고 이를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킨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레이첼 하딩(Rachael Harding) 클럽메드 아시아태평양 대표(CEO)는 “클럽메드는 특히 스키 리조트 분야에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휴가 시장을 선도하는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클럽메드는 2025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클럽메드 보르네오(Club Med Borneo)’, 브라질 남부에 ‘클럽메드 그라마도(Club Med Gramado)를...
장용호 사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신규 사외이사로는 윤치원 전 UBS 아시아태평양 회장이 선임됐다.
윤 신임 사외이사는 메사추세츠 공대 MBA 출신으로 다년간의 다국적 투자회사 재직 경험과 금융 지식을 바탕으로 SK㈜의 경영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희 사외이사의 재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SK㈜ 이사회는 사내이사가...
바이엘코리아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7개국의 환자와 6개국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벌인 여성건강 분야 설문조사에서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엘은 여성 건강 분야에서 주요 제약사의 인지도와 리더십 등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 조사를 기획했다. 조사는 APAC 지역 7개국(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의...
구체적으로는 적 미사일 발사 거점 등을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을 문서에 명시함으로써 사실상 태평양 전쟁 패전 후 이어온 평화주의 원칙에서 벗어났다. 이는 무기 수출을 제한하는 기존의 평화헌법과 대조적인 움직임이다.
AP는 “일본은 2차 세계대전 패전 후 오랫동안 치명적인 무기 수출을 금지하는 엄격한 정책을 유지했다”며 “반대론자들은 기시다...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은 최근 미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중국이 2027년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발 일방적 뉴스에 불과하다고 매도하는 이들도 없지 않으니 베이징 당국의 근래 언행을 훑어봐도 좋겠다. 더 심각한 징후가 줄줄이 감지된다. 대만에서 괜히 ‘전쟁세 도입’ 얘기가 나오는 게 아니다.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방한 의원단은 "한미동맹이 북한의 위협을 굳건히 억지하는 동시에, 글로벌 동맹으로서 인도-태평양 지역과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이 지난주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한다"고도 전했다.
한편 이번에 한국에 찾은 미 하원 의회 의원은 아미 베라 CSGK...
케링은 성명에서 “이번 경고는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구찌의 급격한 매출 감소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링은 아태 지역이라고 지칭했지만, 매출 상당 부분이 중국에서 비롯되는 만큼 중국 소비 둔화의 직격탄을 맞았다고도 볼 수 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공식 홈페이지와 티몰 전자상거래를 비롯해 최근 몇 달 동안 구찌의 중국 내 온라인...
제일기획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ADFEST) 2024'에서 금상 1개, 은상 4개, 동상 6개 등 총 11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광고제에서 제일기획은 총 5개의 캠페인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JTBC와 진행한 '마약 검사 포스터(Drug Test Poster)' 캠페인이 다이렉트 부문 금상 등 3개의 상을 수상하며 가장 큰 주목을...
현재 검토 중인 방안은 미군 태평양함대에 연결된 미군 합동 전담조직을 창설하는 것이다. FT는 이와 관련해 "대일본 지원 구조를 강화하는 방안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이는 대만 충돌 상황과 같은 위기 상황을 포함한 중국발 위협에 대응해 미·일 간 군사 공조와 작전 계획 수립을 더욱 더 빈틈없이 하려는 차원이다.
이런 검토는 6200km 거리에 19시간...
미국과 한국 사이에 있는 드넓은 태평양이 야속하게만 느껴질 뿐이다. 그렇게 두 사람의 연결은 다시 끊어진다.
12년이 또 흘렀다. 해성은 마침내 나영이 있는 뉴욕에 왔다. 그러나 나영의 옆에는 남편이 있다. 그리고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나영을 노라라고 부른다. 해성과 있을 때만 나영이 되는 나영. 해성은 수많은 ‘만약’을 그리며 조심스럽게나마 나영에게 자신의...
이상훈 법무법인 삼우 대표변호사, 조홍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안동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메리츠금융은 주주배당금으로 1주당 236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기말 배당에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합산하면 주주환원율은 51%에 달한다.
이날 이사회 의장을 맡은 김용범 메리츠금융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자리는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당시 미중관계전국위원회와 미·중 기업협의회가 만찬을 주최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미국 재계 지도자들은 24~25일 중국발전고위급포럼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다. 이번 포럼에서 중국 정부는 미국 경영진과 중국의 경제 성장 전망, 인공지능(AI), 기후 변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