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코트렐이 한국동서발전에 1452억 원 규모 당진화력 제1~4호기 환경설비 설치조건부 구매계약에 낙찰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500MW 급 석탄화력발전소 총 4호기에 탈질설비, 탈황설비, 집진설비, 무누설 가스재가열기 등의 환경설비 보수공사다.
계약금액은 1452억 원이다. 계약 종료일은 2023년 6월 30일까지다.
현대오일뱅크는 생산된 블루수소를 탈황 설비에 활용하거나 차량, 발전용 연료로 판매할 계획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2030년까지 전국에 180여 개의 수소 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생물성 원료로부터 생산되는 바이오 연료ㆍ케미칼ㆍ플라스틱 등을 일컫는 화이트 바이오 영역에도 진출한다.
저가원료에 수소를 첨가하는 차세대 바이오항공유를 생산할 뿐만...
현대오일뱅크는 생산된 블루수소를 탈황 설비에 활용하거나 차량, 발전용 연료로 판매할 계획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2030년까지 전국에 180여 개의 수소 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는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한 발전사업과 건설기계 장비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일렉트릭은 친환경ㆍ무소음 수소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구축한다....
에쓰오일은 23일 잔사유 수소 첨가 탈황시설(RHDS) 증설을 완료하고 20일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RHDS는 원료인 고유황 잔사유를 고온ㆍ고압 반응기에서 수소 첨가 촉매 반응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하고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설비다. 이번 증설로 잔사유 처리량이 하루 3만4000배럴에서 4만 배럴로 증가했다.
탈황 처리한 잔사유는 후속 공정을...
또 황산화물 배출가스 저감 장치인 스크러버(탈황장치)를 장착해 국제 환경규제에도 대비한 친환경 선박이다.
HMM은 HMM 누리호를 시작으로 향후 1~2주 간격으로 6월까지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총 8척을 인도받을 계획이다.
배재훈 HMM 사장은 “글로벌 톱클래스 진입과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재건을 위해 전 임직원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초대형 원유운반선에는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탈황장치)를 설치해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초대형ㆍ중형 LPG선은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지녔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44억 달러(56척)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액(149억 달러) 대비 약 30%를 달성한 것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환경 규제 대응 방법으로 스크러버(탈황장치) 설치를 택한 HMM의 선택이 빛을 보고 있다.
스크러버를 설치하지 않을 시 반드시 사용해야 할 저유황유 가격이 고유황유 가격보다 상당히 높으면서 비용 경쟁력이 생겼기 때문이다.
11일 선박유 정보제공업체 쉽앤벙커에 따르면 10일 기준 글로벌 20개 항구 평균 저유황유(VLSFO) 가격은 톤당 529달러이다.
같은 기간...
주요 컨테이너선에는 스크러버(탈황설비)를 설치했다. 스크러버는 배기가스 내 황산화물을 씻어내는 장치로, 작년부터 발효된 IMO 환경규제의 대응조치 중 하나다.
올해 상반기 인수되는 8척의 1만600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선박을 포함해 HMM 전체 컨테이너선 중 스크러버 설치 선박 비중(척수 기준)은 70%이다.
배 사장은 “탈탄소화 대응에 있어...
현대오일뱅크는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LPG를 수입해 수소생산설비를 통해 블루 수소를 생산, 탈황설비에 활용하거나 차량, 발전용 연료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공정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사우디 아람코에 공급함으로써 ‘탄소 제로’ 공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현대오일뱅크는 오는 2040년까지 300개 수소 충천소를 구축함으로써 생산한 수소 판매를 위한...
코크스 건식냉각설비(CDQ)도입 및 배기가스 탈황ㆍ탈질 및 품질개선 작업에 쓸 계획이다.
친환경 입지를 다지기 위한 기술도 개발했다. 지난해 현대제철은 고로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사실상 원천 차단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실제 공정에 적용했다. 재송풍 작업 시 가스청정밸브인 ‘1차 안전밸브’를 통해 고로 내부에 남아 있는 유해가스를...
선박들은 연료의 황산화물 함유율 기준이 기존 3.5% 미만에서 0.5% 미만으로 낮춰짐에 따라 LNG 또는 저유황유를 연료로 사용하거나 탈황설비를 장착하게 되어 있다.
포스코는 국제적 규제에 앞서 선제적으로 2018년 12월 에이치라인해운과 기존 원료전용선 2척을 LNG 추진선으로 대체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선박 건조 완료 및 명명식을 거쳐 이날 성공적인 첫...
현대제철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대규모 투자 및 기술개발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코크스 건식냉각설비(CDQ)도입 및 배기가스 탈황 탈질 및 품질개선 작업에 조달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은 전사적 차원에서 친환경 경영을 펼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ESG 채권 발행은 이 같은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
특히, SK에너지는 1조 원을 투입해 감압잔사유 탈황설비(VRDS)를 새로 지었다.
하지만 강제력 없는 IMO 규제에 더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LSFO에 대한 수요가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 오히려 기존 벙커C유였던 고유황유(HSFO)의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
그랬던 것이 최근 코로나19 회복세와 물동량 회복 등으로 LSFO 수요가 반등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외항화물선에 선박평형수처리설비, 탈황장치(Scrubber),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수전설비 등 친환경설비 설치를 위해 대출을 받는 경우, 대출 이자비용 일부를 보전할 예정이다.
또 정부는 세계 친환경선박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국내 신기술 품질 제고 및 산업화를 지원하고 국제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선박‧기자재 등에 대한 친환경...
선주들은 규제를 지키기 위해 기존 선박에 스크러버(탈황장치)를 설치하거나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을 도입해야 한다.
컨테이너선 운임 증가 또한 수주잔량 상승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해상 운송 항로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달 31일 역대 최고치(2783.03)를 기록했다. 선주들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컨테이너선...
극초대형컨테이너선(2만4000TEU급)은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기술로 건조한 친환경ㆍ고효율 선박으로 탈황장치인 스크러버를 장착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는 “당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출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지속해서 세계 시장을...
컨테이너선 약 70% 스크러버(탈황장치) 설치…환경규제 선제적 대응글로벌 선사 중 두 번째로 ‘2050년 탄소중립’ 중장기 목표 선언2019년 영국 로이드 ‘친환경 최우수 선사’ 선정 등 성과
HMM은 2020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0...
이 선박은 탈황장치인 스크러버를 설치하는 대신 저유황유를 사용하거나, 향후 액화천연가스(LNG)를 선박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 연료 추진 선박으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어 이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LNG 추진 선박으로 결정이 되면, 세계 최초로 초대형원유운반선에 고압 이중 연료 추진 엔진(ME-GI 엔진)과 고망간강을 사용한 연료탱크가...
지난해 기준 저유황탄 비중을 85%까지 확대하고, 보령7호기 및 신보령 1호기 탈황설비 용량을 늘리는 등 성능 보강 노력이 주효했다.
특히 보령 3호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를 도입해 황산화물 5ppm, 질소산화물 7ppm, 먼지 2㎎/Sm3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 수준의 저감성능을 입증했다. 중부발전은 저탄장 비산먼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포스코는 2011년 광양제철소 전 소결공장에 탈진, 탈황, 탈질로 이어지는 친환경 소결 프로세스를 구축한 데 이어 포항제철소에까지 확대하게 됐다.
특히 이번 SCR 설치에는 2년여 동안 연인원 10만5738명의 건설인력이 참여해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남수희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성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