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23일 긴급 회원조합대표자회의를 통해 노정위원회 불참을 결정함에 따라 노동계와 정부의 공식적 대화창구가 '올스톱' 상태가 됐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모두 빠진 노사정위도 당분간 '개점휴업'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주노총은 1999년 2월 불참을 결정한 뒤 노사정위 공식 회의체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한국노총은 1998년 1월 노사정위원회가
육아휴직 대상 아동 연령을 만 8세 이하로 상향토록 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 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환노위는 20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현행 만 6세 이하의 아동에 대해서만 육아 휴직을 신청할 수 있게 한 관련 법 기준을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로 올렸다.
이에 따라 앞으로 초등
본격적인 파업 수순에 돌입한 현대차 노조에 재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파업 찬반 투표결과에 따라 금속노조 산하 자동차와 타이어, 차 부품사 등이 ‘연쇄파업’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대차노조는 11일 울산공장을 마지막으로 지난 10일 시작된 전체 조합원 4만5000여명의 파업 찬반투표를 마무리한다. 개표는 전국의 투표함이 울산공장으로 모이는 이날
국내 자동차와 타이어 업계에 하투 바람이 거세다. 2~3년간 무분규 타결을 이어왔던 차 업계는 올해 뜨거운 쟁점을 사이에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4일 민주노총과 완성차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GM 등은 상급단체인 민주노총 지침에 따라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한국GM 노조는 파업절차에 돌입했다.
올해 임금협상과 단체협약을
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는 7월 유급 근로시간 면제제도(이하 타임오프제) 전면 실시를 앞두고 전면거부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회사 측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7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20여일 앞으로 다가 온 타임오프제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키로 한 1만5
대권도전을 선언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경기 성남이 고향이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그는 재무 분야에 잔뼈가 굵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1985년부터 1999년까지 14년간 재경부 청와대 등에서 근무하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18대까지 내리 3선을 지냈다. 원내에 있을 땐 당 서민경제대책위원회와 국회
현대자동차의 임금 협상이 시작부터 꼬이고 있다.
17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울산공장에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 간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 대화의 명칭을 두고 노사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노조 측은 정규 단체협상 수준을 뜻하는 ‘특별교섭’이라는 의견을, 회사 측은 통상적 의견 조율을 뜻하는 ‘특별협의’로 하자고 내세
올해 초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12년 노사관계 전망’에 따르면 올해 노사관계가 ‘지난해에 비해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절반이 넘는 56.5%에 달했다.
특히 재계는 ‘정치권의 친 노동계 행보’와 ‘노동계의 정치세력화’를 가장 우려했다. 하지만 지난 4.11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록 친노동 정책을 펼친 야권이 과반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한·미 자우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무효화 투쟁 선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미 FTA 발효시 최대 수혜업종으로 꼽히는 자동차업계의 노조가 무효화를 주장하는 것에 자동차업계와 재계는 의외라는 반응이다.
24일 재계와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지난 23일 ‘한·미 FTA 비준 동의안 날치기 폭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2년여 만에 강경 성향의 신임 집행부로 교체됐다. 이에 따라 현대차 뿐만 아니라 국내 재계 전반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특히 내년은 총선과 대선 등 정치 일정이 있어 노조의 정치세력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내년 노사관계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신임 노조위원장으로 당선된 문용문 후보는 △유급근로시간면
현대자동차 노사가 24일 밤샘교섭 끝에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서 파업없이 잠정합의안에 전격 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23일 오전 11시 울산공장 본관 회의실에서 김억조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노사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차 임단협 교섭을 시작, 밤샘 마라톤협상 끝에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잠정합의 주요 내
2009년 8월, 대규모 구조조정에 반대했던 쌍용차 노조가 ‘77일간의 평택공장 점거파업’을 마치고 노사대타협을 이뤄냈다.
그로부터 2년여가 흘렀다. 그동안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쌍용차는 숨가쁘게 그리고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며 달려왔다.
그동안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노사관계는 가장 큰 장점으로 되돌아왔고 쌍용차는
2년 연속 무분규를 기록했던 현대·기아차 노사 관계가 다시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현대차는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 제도 도입을 놓고 노사가 평행선을 달린 끝에 지난 9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쟁의행위를 결의했다. 기아차는 사측이 파격적인 대우 조건을 제시했음에도 노조의 그릇된 이기심 때문에 협상안이 부결됐다.
임금 협상에 임하는 두 노조의 행태
‘기득권 노조의 도 넘은 이기심.’
기아자동차 노조가 임금 교섭과정에서 사측이 제시한 파격적인 협상안을 끝내 부결시켰다. 국내 대기업 노조가 기득권을 앞세워 보여줄 수 있는 이기심의 극치를 드러냈다는 지적이 앞선다.
기아차 사측은 ‘관행적인 줄다리기’의 폐해를 없애기 위해 처음부터 파격적인 제시안을 내놓았지만 지난달 28일 금속노조 기아차지부는
이달 말로 도입 1년을 맞는 타임오프제 위반 22개 사업장 경영주가 사법처리 됐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조합원 수에 따라 법적으로 정해진 노조 전임자에게만 임금을 지급하는 타임오프제가 지난해 7월 도입된 이후 전국 22개 사업장의 경영주 등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았다.
이 사업장들은 조합원 수에 대비해 한도를 초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최근 대내외 환경이 어렵고 서민생활 불안정하다.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한 서민생활 어려움 극복을 위해 함께 발맞춰 달려 달라”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과의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발맞추고 호흡을 마치면 어려움이 줄어들고 빨리 어려움 극복할 수 있다”며
기획재정부는 17일 “기관장 평가에서 좋지 않은 점수를 받은 기관장 총 3명의 해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이날 ‘2010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통해 “‘아주 미흡’ 평가를 받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기관장과 연속 2회 '미흡' 평가를 받은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ㆍ한국어촌어항협회 기관장 총 3명을 해임 건의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13일 자동차업종에 대해 파업시즌의 주가 약세는 저가매수의 기회일 수 있고 펀더멘탈 측면에서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상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완성차 및 부품업계가 임단협 시즌에 돌입했지만 완성차 노조의 큰 흐름은 실리주의기 때문에 일시적인 생산중단이 있을 수 있어도 장기화 가능성은 낮다“고 보았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위한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무쟁의 타결을 일궈냈지만, 올해는 타임오프와 복수노조 등 민감한 쟁점이 놓여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8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김억조 현대차 사장, 이경훈 현
노동계의 하투(夏鬪)가 1일 부터 시작됐다. 노동계는 이번 하계 투쟁 안건으로 이미 정착단계에 있는 복수노조, 타임오프제 폐지 등을 내걸어‘명분없는 투쟁’이란 지적이다.
1일 노동계에 따르면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 노조법 전면 재개정을 위한 투쟁 선포식을 개최한다.
한국노총은 선포식에서 지난달 야당 국회의원 81명이 공동 발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