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이 인수ㆍ합병(M&A)의 덫에 걸렸다. 박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M&A에 나서면서 그룹의 덩치를 키워왔지만, 조 단위가 투입된 ‘덩치키우기의 후유증’이 최근 현실화되고 있다. 이랜드그룹이 30일 최대 1조원대 몸값이 예상되는 '킴스클럽' 매각을 통해 그룹 사업 재편에 돌입한 것도 이를 방증한다.
이날 이랜드그룹은
이랜드가 이랜드리테일이 운영중인 하이퍼마켓 사업 부문 킴스클럽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하이퍼마켓 부문은 연매출 1조원 수준을 올리고 있는 흑자 사업부문 중 하나이지만 선택과 집중 이라는 대원칙에 따라 전략적 의사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글로벌 유통사업과 글로벌 SPA 확장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그룹 미래 청사진”이라고 30
이랜드월드는 4일 (주)데코네티션의 보통주 지분 75.93%와 우선주 지분 100%를 JP컨소시엄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금액은 총 225억원이며 본 계약 체결 이후 세부 절차가 완료되는 8월말 쯤 거래가 종결된다.
이랜드는 그룹의 패션사업을 SPA 위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패션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JP컨소시엄 측이 데코니티션에
이랜드가 쌍용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최종 인수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건설경기가 극도로 침체된 시점에 헐값 매각 논란이 여전한 데다 우리사주조합과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쌍용건설이 이랜드에 반감을 드러내는 등 집단 행동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격 협상 과정에서 예정가격 이하로 인수가가 결정될 경우 헐값 매각에 따른 매각 유효성
이랜드 그룹이 쌍용건설 인수전에 다시 참여한다.
이랜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채권단이 보유한 쌍용건설의 지분 50.07% 매각을 위한 수의계약 1차 마감일인 이날 예비견적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랜드 측은 “글로벌 수준의 수주능력과 시공역량을 갖춘 쌍용건설이 이랜드 핵심 사업분야와 결합되면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판단해 인수 추진을
이마트가 NS홈쇼핑이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인수를 위한 MOU 체결을 검토중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NS홈쇼핑과 이 회사의 마트사업부문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을 검토 중이다.
인수 대상은 NS마트 23개 점포로 인수금액은 최대 500억원 정도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현재는 MOU 체결을 검토 중이다"며 "체결
날씨가 오락가락하더니 결국 여의도 윤중로 벚꽃이 제때 피질 않았다.
여의도 샛강을 따라 하얀 목련은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봄의 전령사 벚꽃은 햇볕이 잘 드는 뚝방길을 따라 조금 꽃망울을 열었을 뿐, 조금만 그들이 지는 곳은 아예 꽃봉오리도 피어오르지 않는 벚나무가 을씨년스럽기까지 하다. 지난 주말의 일이다.
퇴근길 안양천 뚝방길을 따라 심어진 벚나무도
유통가 숙명의 라이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연초부터 하이마트 인수를 놓고 격돌하면서 또 다시 비교대상에 오르고 있다.
오너가 2,3세로 회장 취임 시기도 비슷한데다가 백화점과 할인점, 최근 아울렛 사업까지 롯데와 신세계가 경쟁구도를 보이면서 오너간 경쟁의식도 만만찮기 때문이다.
먼저 해외에서 유통과 화학, 식품 등 무차별적인
SSM 출점을 최대한 자제하겠다던 이마트가 간판만 바꿔달면서 조용히 SSM(기업형슈퍼마켓)을 확장하고 있다. 홈플러스·롯데쇼핑이 ‘변종 SSM’을 들고나와 ‘변칙 출점’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는 ‘인수합병(M&A)을 통한 우회확장’이란 꼼수를 택한 것이다. 특히 최근 MB정부가 대기업들의 골목상권 진출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서자 삼성가 호텔신라가 베
취임 이후 ‘지역1번점’, ‘상시할인’ 등으로 공격경영 행보를 이어온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해 막대한 비용을 들여 인수한 킴스클럽마트(현 이마트에브리데이)에 대해서는 유독 뜸을 들이고 있다.
특히 킴스클럼의 적자가 계속되는 상태에서 인수 반년이 지나서야 법인명을 정하고 대표이사를 선정하는 등 그동안 업태 변화 등을 주도했던 발빠른 경영행보와는 사뭇
신세계그룹이 지난 5월 인수한 킴스마트의 대표이사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행보에 나섰다.
신세계는 12일 킴스마트의 법인명을 에브리데이리테일(가칭)로 정하고 초대 대표이사에 이마트 무점포사업본부장인 심재일 부사장을 내정했다.
또한 법인 산하에 매입과 신사업, 판매 지원 등 4개의 담당조직을 만들어 조직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태세를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기준 상호출자지급보증제한 55개 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1621개로 지난달보다 3개 늘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LG, 신세계, 한진, KT 등 8개 기업집단이 회사 설립과 지분 취득으로 10개사를 계열화했다. LG는 ㈜코리아일레콤, ㈜대우엔텍의 지분을 취득했고 신세계는 ㈜이마트슈퍼(옛 킴스클럽마트)를 자회사로 삼았다.
기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이마트의 킴스클럽마트 인수를 조건 없이 승인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형마트 업계 1위인 이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업계 8위인 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메트로 포함)를 운영하고 있는 이마트는, 이랜드리테일의 SSM 사업부문인 킴스클럽마트의 주식 98.69%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결합신고서를 지난 5월 공정위에
정 부회장, 할인점 포맷의 다양화 ‘종합유통사’의 밑그림 그려
킴스클럽마트 54곳 ‘이마트 메트로’로…트레이더스 출점도 가속화
이마트가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국 ‘유통공룡’월마트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SSM(기업형슈퍼마켓), 창고형도매점, 신선식품숍 등 업태 다변화를 통해 변화를 꾀하고 있는 이마트의 신(新) 전략은 과거 월마트가 걸어
신세계·GS리테일 각각 여유자금 2조원 확보
SSM·편의점 강화…신사업 모색도
국내 유통업계는 ‘유통공룡’ 신세계와 GS리테일이 보유한 투자자금 ‘2조원 실탄’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존 사업의 시장지배력 강화는 물론 신사업에도 뜻을 내비치고 있어 ‘유통가 지각변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이달 보유한
그동안 기업인수합병(M&A)에 비교적 소극적 행보를 보여 왔던 신세계가 올 들어 거침없는 인수·합병을 진행하면서 놀라운 먹성을 자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달부터 백화점과 이마트 사업부문을 분리하며 새롭게 출발한 신세계의 경영 DNA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정용진 부회장이 삼성생면 지분 매각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은 신세계와 시너지
킴스클럽마트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가 선정됐다.
이랜드는 지난 4월 28일 본입찰에 참여한 신세계, 롯데쇼핑, 홈플러스 등 3곳의 제안서를 심사한 결과 신세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예비 협상대상자로는 롯데쇼핑을 선정했다.
이랜드는 “가격요인과 고용승계, 향후 발전 가능성, 대금지불 능력 등의 조건을 심
이랜드가 최근 몇년 사업부문 매각과 인수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패션과 유통을 아우르면서 방만하게 늘어난 사업부분을 통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랜드는 지난 10일 국내외 제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4개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회사 엘칸토의 지분 99.99%를 부채까지 포함해 200억원에 인수했다.
엘칸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