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8일 내놓은 6만 채 규모의 '사전청약' 물량이 당장 불안감에 집을 사는 3040세대의 '패닉 바잉'(공황 구매) 행렬은 다소 진정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자체와의 파열음으로 태릉골프장과 용산 캠프킴, 과천유후지 등 '알짜' 공급 부지는 결국 이번 사전청약 물량 대상에서 빠져 도심 공급의 의미가 퇴색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전청
정부가 사전청약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수도권 공급 대책의 핵심으로 꼽히는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과 경기 과천정부청사부지 공급 계획이 제외됐다. 정부는 후속 조치 후 일정을 다시 발표하겠다고 했지만, 지자체 반발을 넘어서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부는 8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 회의에서 수도권 공공택지 사전청약 등 조기공급 방안을 발표
내년 7월부터 2022년까지 인천 계양·남양주 왕숙·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와 과천지구, 서울 용산 정비창 부지 등 수도권 주요 공공택지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6만 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당초 기대를 모았던 태릉CC와 과천청사, 용산 캠프킴 등은 이번 사전청약 일정에서 빠졌다.
국토교통부는 8일 지난 8·4 대책의 후속조치로 2021년 7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내년 7월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공공택지 공공분양주택을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3만 호씩 조기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이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체감할 수 있도록 2020~2022년 공
정부가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일정을 다음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청약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이 하남 교산신도시로 조사됐다.
4일 인터넷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1712명에게 3기 신도시 청약 의사 선호 지역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하남 교산'이 25.4%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과천 과천지구(21.8%) △남양주 왕숙(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에 공공택지 84만호, 정비사업 39만호, 기타 4만호 등 127만호 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 36만4000호, 인천 15만1000호, 경기도에서 75만7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공공택지 84만호는 현재까지 입지 선정이나 지구지정이 완료돼 2020년 이후 입주자모집(공
정부가 서울ㆍ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8·4 주택 공급 방안'을 내놓았다. 연이은 대책에도 집값 급등세가 잡히지 않자 '7·10 대책' 이후 한달 여만에 내놓은 추가 대책이다.
그간 재건축 규제 완화에 부정적이었던 정부는 재건축 단지의 용적률을 대거 상향하고 층수 제한도 완화하기로 했다. 서울 강남·서초구 등 주택 수요가 많은 도심지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4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관련해 "국토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하면 그냥 따라오라는 방식"이라며 "이런 방식은 찬성하기 어렵다"고 반발했다.
정청래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원총회에서 한마디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청래 의원은 "(주택공급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는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에 모두 13만2000가구의 주택을 추가 공급키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4일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 재건축 도입을 통한 용적률 상향과 고밀도 개발, 서울 및 수도권 신규·유휴 부지 발굴, 뉴타운 해제 지역 공공 재개발 활성화 등이 골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 참여를 전제로
정부가 서울을 중심으로 13만 가구를 추가 공급키로 하면서 개발 호재로 떠오른 지역들이 부각되고 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대책 발표 직후부터 투자 문의가 이어지며 또다시 집값이 들썩일 조짐까지 감지된다.
정부는 4일 발표한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서 신규 택지 발굴로 3만3000호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규모별로는 △태릉골프
정부가 서울 용산구 옛 미군기지 캠프킴을 주택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연내 반환을 목표로 잡았다. 태릉골프장 개발을 통해 짓는 주택은 내년 말 사전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정부는 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홍 부총리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태릉골프장과 서울조달청 부지 등 신규부지 발굴 및 확장에 나선다. 특히 공공 재건축 제도를 도입, 서울 재건축 아파트 용적률 및 층고제한을 대폭 완화키로 했다. 신규 택지 발굴만으로는 공급 규모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도심 고밀도 개발을 허용토록 한 것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도권에 총 13만2000가구의
정부는 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다음은 발표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최근 우리 민생과 경제는 코로나19 등으로 촉발된 유례없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는 방역과 경제 양 부문에서 상대적으
정부가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등 도심 내 군부지와 서울지방조달청, 국립외교원 등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3만300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정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 권역 등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태릉골프장 개발을 통해 1만가구를,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 미군 캠프킴 부지에서 310
서울시가 녹사평역 내 공간을 활용해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인 ‘용산공원 플랫폼’을 조성 완료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일환으로 녹사평역을 지하예술 정원으로 변모시켜 개장했고, 지하예술 정원 지하 1층에 용산공원 갤러리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
2019년 연간 456만 명이 이용한 녹사평역
서울시가 용산 미군기지 주변의 지하수 정화 비용을 보전해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또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재판장 이상윤 부장판사)는 서울시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국가는 서울시에 5억3800여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
이번 소송은 서울시가 2006년부터 녹사평역
서울 용산미군기지 주변 지하수에서 유해물질인 벤젠이 기준치보다 1170배 높게 검출됐다.
서울시는 2018년도 용산미군기지 주변 지하수 관측정 62개소(녹사평역 41개, 캠프킴 21개)에 대해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27개 관측정이 지하수 정화기준을 초과했으며 자유상유류(물보다 비중이 작아 지하수면 위에 떠있는 기름)가 지속적으로 검출됐다고 21일
114년간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 미군기지가 이달 초 개방된 데 이어 기지 내 건물에 갤러리가 설립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 캠프킴 부지 내 옛 주한미군 미국위문협회(USO) 건물에 ‘용산공원 갤러리’가 들어서 30일 개방한다. 용산기지 건물을 활용해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용산기지에 대해
서울시는 제6차 한미공동실무협의회 협의에 따라 지난 2015년 5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실시한 용산미군기지 내·외부 오염조사 결과가 환경부를 통해 공개됐다고 18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지하수 관정 16개소 중 7개소에서 기준을 초과했으며, 기준치의 160배를 초과한 벤젠이 검출된 지점도 있었다.
최근 시민단체가 미국 국방부로부터 입수해 공개한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