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서울시에서 2022년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 요청한 7개 자치구 내 있는 반지하 주택 △지반에 3분의 2 이상이 묻힌 주택 등의 우대조건을 만족할 경우 심의 시 가점을 반영한다.
접수된 주택은 현장조사 이후 심의 절차를 거쳐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접수 확인 및 심의 일정은 신청자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국비 50%를 지원받아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LH는 단열 성능 강화, 반지하세대 침수방지시설 설치, 노후 도배장판 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대수선) 사업은 매입임대주택의 단위 가구를 재구성하는 대수선 공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범 사업은 매입임대주택의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한 기준 제시를 위해 설계 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설계...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중증장애인(370가구), 아동·어르신(695가구), 침수우려 가구(2만7000가구), 나머지 반지하 전체(21만 가구) 등 서울 시내 반지하 23만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해당 가구에 침수방지시설 설치, 주거이전 지원, 반지하 주택 공공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반지하 거주자 대책으로 지상층 이주 지원에 나섰지만, 5월 말...
정부는 대규모 홍수를 일으켰던 헤르손주 카호우카 댐 파괴와 관련한 공식 집계를 발표했다. 이호르 클리멘코 내무장관은 브리핑에서 “침수 지역에서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2700명 이상이 대피했다”며 “피난민 중엔 어린이 190명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어 “폭파한 댐 상류 지역인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 지역에선 약 16만2000명이 물 부족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엘리뇨의 영향으로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지만, 서울시가 내놓은 반지하 침수 대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11일 본지 취재 결과, 서울시는 반지하 침수 대책으로 전수조사 및 수해방지시설 설치, 반지하 주택 매입 사업, 월세 바우처 지급 등을 내놨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지상층 전세 계약 시 연 2% 저리에 최대 1억3000만 원의...
도시침수 대응시설 현장방문(부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저공해 건설 기계 보급 확대(석간)
△현장 중심 환경규제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수질오염 복합재난 대응 훈련 실시
△국립공원공단, 진드기 감염병 모니터링 실시
△한국-아랍에미리트‘수자원 정책ㆍ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14일(수)
△환경부 차관 (14:00)...
기상청은 10일 "오후 2시 55분을 기해 "포천·동두천·연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큰비가 내려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발령되는 기상 특보로, 그 기준은 강우량이 3시간 동안 60 ㎜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 이상일 때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때는 범람이나 침수가 예상되는 공간은 가지 않는 게 좋다.
2013년 착공해 2020년 32만㎥의 빗물저류 배수시설을 완공한 양천구는 침수를 피했다. 반면 빗물터널이 백지화됐던 강남·광화문 등 상습 침수 지역은 도심이 마비되고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이후 서울시가 재추진에 나선 빗물배수터널 사업은 신속하게 진행 중이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8일 본지 취재 결과, 서울시는 1단계 사업으로 강남역, 광화문...
SH공사는 ‘23년 서울형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시 내 침수 우려 반지하 주택 1만3,240호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 및 주거상향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SH공사는 지난해 8월 관악구 반지하 주택 침수로 일가족 3명이 숨지는 등 유사한 비극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단계 반지하주택 거주 장애인 가구 실태조사 △2단계 아동, 고령자 가구...
동네에서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를 점검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한강과 지천 주변의 빗물받이 정화로 오염원이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사전에 막는다는 계획이다.
지역에서는 재난대응 바로봉사단이 3000명의 주민들과 함께 빗물받이를 찾아 청소하고, 점검하고, 관리하는 활동에 나선다. 재난대응 바로봉사단은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가장 먼저 환경...
SH공사는 반지하 매입임대주택뿐 아니라 아파트 및 다세대, 다가구 등 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 중 침수 우려가 있는 곳들을 대상으로 풍수해 예방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SH공사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중 거주자가 있는 145개 동 201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중 재해예방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상주택을...
이외에 △공동주택·소규모상가 침수방지를 위한 물막이판 설치 지원 △CCTV비상벨 스피커와 민방위 비상경보시설을 활용한 재난방송 실시 △집중호우로 응급상황 발생시 이동식 휴대용 물막이 지원 △반지하주택 안전을 위해 어르신‧아동 대피 지원을 위한 동행파트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수해 등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초기대응이...
지난해 폭우 당시 침수 피해가 컸던 대림1구역은 신통기획 2차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돼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통기획은 민간이 주도하고 서울시가 지원해 속도를 높이는 형태다. 추진위 측에 따르면 18일 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추진하기 위한 업체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고, 사업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어진 토론회에선 국가 건설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국가 건설인프라 정책의 현재 문제점으로는 △경기 정자교 붕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공방과 현장 대책마련이 부실 △지난해 서울시 도심침수 및 올해 호남지역 가뭄 대응책 미비 등을 지적했다.
서울시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첫 풍수해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24일 서울시는 서울시청 지하 3층 안전통합상황실, 강남역사거리, 청계천, 안양천 등에서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은 매년 실시해온 하천통제 및 인명구조 훈련에서 이상 폭우에 의한 대규모 침수를...
“앞으로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통상촉진단 파견,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구청장은 시카고 현지 TARP(Tunnel and Reservoir Plan) 시설을 방문해 집중 호우 대비 재난 안전시스템도 벤치마킹했다.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지하 저류 터널과 저수지 현장을 방문하고, 침수피해 방지 및 수질 개선 시스템을 둘러봤다.
특히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쏟아진 폭우에 포항 남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민들이 침수 전에 차를 빼기 위해 내려갔다가 9명이 급작스럽게 불어난 물에 고립돼 익사하는 사고가 큰 아픔을 줬는데요.
이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도착한 태풍 소식에 모두 그 경로와 위력에 신경이 곤두세워있는 중이죠,
태풍 ‘마와르’의 27일 오전 9시 이후 경로는...
시는 청소대책 상황실을 기상 특보별로 3단계로 나눠 운영하고, 침수 피해지역 및 수해 폐기물량 확인, 폐기물 수거 인력·장비 신속 동원, 수도권매립지 반입 협의, 수해 폐기물 조기 처리 등을 총괄할 계획이다.
수해 폐기물 수거·처리는 사전대비→수해 발생→수해복구 3단계로 진행한다. 시는 자치구와 긴밀히 협조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나갈...
나 그룹장은 “그간 지역사회와 함께한 포스코였기에 사상 초유의 자연재해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당시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가 침수됐을 때도 해병대, 다문화가정 등 지역 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과 지역사회의 파트너십 구축이 잘 되기 위해서는 △함께 환경을 지키는 회사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