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장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대표적인 ‘DJ맨’이다.
한 위원장은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김경재 인수위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 등과 함께 동교동계 핵심 인사로 꼽히며 한국 정치사에서 활약을 해왔다.
그런 그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에 전격 입당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민주통합당은 1일 대선 패배 이후 첫 대규모 워크숍을 개최해 △전당대회 룰 △정치혁신 △대선평가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한 논의에 돌입했다.
하지만 고질적 계파 갈등을 빚어온 데다 논의 주제별로 차기 당권의 향배와 직결돼 있어 이렇다 할 결론 도출 없이 친노(친노무현) 주류 측과 비주류 간의 갈등만 재확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계파끼리 몰
민주통합당이 전당대회 룰과 정치혁신 방안, 대선 평가 및 패배 원인 등 세 가지를 놓고 끝장 토론을 벌인다.
민주당은 1일부터 1박2일간 충남 보령의 한화리조트에서 ‘대선평가를 통한 민주당 상황 진단과 당의 향후 진로 모색’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문제를 논의한다.
주제별로 차기 당권 쟁탈에 영향을 끼치는 사안이라 대선 패배에 따른 반성이나 결과 도출
민주통합당의 대선 패배 원인을 분석하는 자리에서 문재인 전 후보를 지칭해 “노무현으로 대변되는 친노의 수장이며 김대중을 잇는 구시대의 막내란 태생적 한계를 가졌다”는 노골적인 비판이 나왔다. 민주당 초·재선 의원 10명이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 ‘평가와 전망 2차 토론회’에서다.
은수미 의원은 “문 전 후보는 당내 경선과정에서는 친노-비노, 대선과정
요새 민주통합당을 보면 정말 UFO 현상을 보는 듯하다. 미스터리한 측면이 한 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선 친노(친노무현) 인사들이 한결 같이 친노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다는 점이 미스터리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친노의 실체가 없다”고 하더니 이젠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마저 “친노 개념이 무엇인가. 노무현 대통령 시절 당에 있었다면 모두가 친노 아니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노무현 대통령 안 팔고 국회의원 된 사람이 있나”라며 “우리가 미워할 것은 친노, 비노라는 이유 때문에 그들을 미워하는 당파적 심리다. 당파주의를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 당파가 맡아서 계속하려는, 그것을 이용해서 의도적으로 왜곡하려는 세력과 세력 간의 파쟁(派爭
대선 패배로 혼란에 휩싸인 당을 정비하기 위해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했지만 계파 갈등과 정체성 논란이 불붙으면서 새로운 갈등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비주류 측은 대선 패배의 원인에 대해 ‘친노 책임론’을 들어 문재인 전 대선 후보와 친노(친노무현)세력의 2선 후퇴를 주장하고 있다. 반면 대선 패배 직후 몸을 낮췄던 주류 측은 이러한 주장이 자
비주류 “또 친노에게 당할라” 경계
민주통합당 문재인 전 대선 후보의 바깥행보가 늘면서 당내 비주류 측이 경계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비주류 측은 오는 9일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을 앞둔 상황이어서 ‘또 다시 친노(친노무현)에 의해 좌우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상황이다.
‘민주당의 쇄신을 바라는 모임(쇄신모임)’소속의 한 의원은 4일 “‘패장의
대선 패배 후 잠행하고 있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전 대선 후보가 ‘트위터 정치’로 현안에 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각에선 대선 패배의 ‘수장’이 자숙하는 시간을 갖지 못하고 트윗 활동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말이 나온다.
당내 비주류 측으로부터 의원직 사퇴 압박을 받는 문 전 후보는 지난 22일부터 하루나 이틀 꼴로 한 번씩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소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3선·경기 남양주을)이 28일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대선 패배를 둘러싸고 친노(친노무현)주류와 비주류 간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또 ‘범주류’가 주도권을 잡게 됐다. 이에 따라 당내 계파 갈등은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재적의원 127명 중 124명이 투표에 참석
민주통합당이 대선 패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대선 패배 평가를 신임 원내대표(비대위원장 겸임)가 맡기로 한 가운데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전병헌·신계륜 의원 등이 경선에 나섰지만, 거물급 인사들이 없어 싱거워졌다는 평가다.
표면적으로는 주류인 친노(친노무현)계와 비주류인 비노(비노무현)계 양 진영 모두 계파 갈등을 의식해 후보를
민주통합당 신임 원내대표 출마를 검토했던 전병헌 의원은 27일 “자리보다 속죄를 택하겠다”면서 후보 불출마를 선언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의에 빠진 국민들을 생각한다면 이제라도 민주당 제 정파 및 계파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원내지도부 합의 추대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선 패배 후 비상상황에서 원내대표
대선 패배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민주통합당이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둘러싼 ‘소리 없는 전쟁’에 돌입했다.
친노(친노무현) 주류 측과 비주류 측은 계파 싸움을 의식해 표면적으로는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주류든 비주류든 대선 패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비판에 몸을 낮추면서도 각 계파가 미는 사람을 측면 지원해 활로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 때문
지도부 공백을 둘러싼 민주통합당의 세력다툼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친노(친노무현) 주류 측과 비주류 측은 대선 패배 후 두 번째 열린 의원총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 성격과 존속기간 등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민주당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당무위원회와 의원총회를 잇달아 개최, 지도부 공백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비대위 체제를 두고 격론을 벌였다.
갈등의
대선 패배 후 민주통합당은 리더십 부재로 ‘혼돈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대선 패배의 책임을 떠안은 문재인 후보가 2선으로 물러나겠다고 밝힌데 이어 박지원 원내대표도 사퇴키로 하면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도부 공백을 메워야 하는 문제가 시급한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선거 패배 후 당을 추스를 인물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이번 대선을 치
#불가피한 야권재편, ‘먹튀’ 방지 등 선거법 개정 요구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이벤트라는 대선이 끝났다. 이번 18대 대선은 막판 역전설이 나올 정도로 여야가 치열하게 경쟁했고 국민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투표율로 뜨거운 참여를 보였던 만큼 여진도 상당하다. 2030세대와 5060세대 간 대결 양상이 뚜렷했고, 선거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지적된 선거법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패배로 야권은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지난해 12월 야권 대통합기구인 ‘혁신과 통합’등을 비롯해 당 밖의 인사들이 모여 ‘민주통합당’으로 당명을 바꾼 지 1년 만에 대선 패배로 존폐 기로에 서게 됐다.
일단 친노(친노무현)의 입지는 급격히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11총선에 이어 18대 대선도 연거푸 패배를 당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5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TV 찬조연설에서 "문 후보야말로 시대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대통령이자 제대로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찬조연설 전문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국입니다.
저는 1982년 법대에 입학한 후 30년 째 법과 제도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1992년에 교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측은 10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국민정당’ 구상에 대해 “도로 열린우리당이 될 가능성이 많다”며 비판했다.
박 후보 측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대로 흉내내는 것 같다”며 “노 전 대통령은 새천년민주당 이름으로 대선에서 승리한 후에 새천년민주당을 깬 뒤 이른바 ‘친노세력당’인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간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색깔론’이 등장해 이슈가 되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지난 8일 첫 유세에서 선보인 ‘붉은색 목도리’가 발단이다. 자세히 보면 주황색이지만 언뜻 보면 새누리당의 상징색인 빨간색으로 보인 탓이다. 당시 문 후보가 노란색 목도리를 착용하고 있는 만큼 색깔을 맞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