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4조 원 규모의 ‘K-미래전략산업 벤처 모펀드’를 조성해 인공지능(AI), 바이오, 콘텐츠 등 국가 핵심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카드·하나캐피탈·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하나벤처스 등 6개 관계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4년간 총 4000억 원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매년 1조 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해
하나은행은 대전광역시, 대전투자금융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과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 '대전 D-도약펀드'에 1000억 원을 출자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 펀드를 결성한 출자기관 중 가장 큰 규모(1000억 원)로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이번 펀드는 하나은행을 중심으로 국내 최초로 공공부문 외 민간부문의 역량 결집을
한국조폐공사는 지난달 3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정부 배당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부 배당 우수 기관은 2024회계연도 실적으로 기준으로, 정부 출자 기관 40개 중 3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폐공사는 재무 건전성 제고 노력을 통해 3년 연속 흑자 경영과 배당을 이어오며, 창사 이래 누적 배당액 718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 정부출자기관의 정부배당이 전년보다 1665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2024회계연도 실적을 바탕으로 40개 정부출자기관에 대한 정부배당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국유재산법 제65조의6에 따라 그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고 공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재부는 각 배당 대상기관 및 소관 부처와 협의를 통해 정부배당을 결정했다. 그 과정에서
◇기획재정부
27일(화)
△2024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핀테크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세계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혁신 농업기술과 지식을 개도국들과 공유
28일(수)
△기재부 1치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제1차 미래전략포럼(비공개)
△기재부 2차관 14:00 제2차 보조금관리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에 참여하는 출자기관 등과 함께 ‘2025년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등에 중점 투자하기 위하여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금융권과 정부가 함께 조성하는 펀드이다. 정부가 우선손실충당, 동반성장평가 가점
동작구가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를 확대 운영한다.
25일 구는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에 서울 자치구 최초로 ‘아이스팩(젤타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는 생활폐기물 중 자원 재활용이 가능한 용품을 생필품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보상 품목을 확대해 왔다. 기존 종이팩에서 지난해 폐건전지와 투명페트병을 추
동작구, 청년신혼부부 위한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서울시 동작구가 올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만든 ‘만원주택’에 이어 ‘동작형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을 확보해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세임대주택은 19~39세 무주택인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구가 관내 주택의 임대인과 전세계약을 한 후, 입주자로 선정된 청년신혼부부에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2일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출자공고'를 통해 1000억 원을 출자해 258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 KDB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과 함께 지난 6월 28일 결성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출자예산 전액을 공고한 것이다. 비수도권 지역의 창업 · 벤처기업에 투자 마중물을 공급하는
연초부터 시작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젝트가 하반기에 접어들었지만, 주가 상승의 수혜를 본 상장 공기업들의 참여는 저조하다.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며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앞장설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와 달리 뒷짐만 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 등에 따르면 상장 공기업 7곳(한국전
KDB산업은행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신상한 한국벤처투자 부대표 등 주요 출자기관 및 운용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지역균형발전 촉진 및 지역 벤처생태계 활
정부가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하자 한국가스공사가 대표 수혜 종목으로 떠올랐다. 증권가는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계기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맞물려 한국가스공사 밸류에이션이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시추 성공 시 영일만 사업 진두지휘…‘15조 미수금’ 해소 국면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가 올해 출자기관으로부터 총2조1322억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배당 규모는 지난해 1조2387억원 대비 72.1%(8935억원)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2023회계연도 실적에 따른 40개 정부출자기관의 배당 실적을 공표했다.
40개 정부출자기관 중 정부배당 실시 기관은 17개 기관이며 나머지 23개 기관은 당기순손실 및 이월결손금 보전 등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24일 업계 및 학계 위원들과 함께 ‘제2차 모태펀드 출자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모태펀드 출자전략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모태펀드 출자 방향 수립 과정에서 민간과의 소통 절차를 제도화한 것으로, 지난 1월 새롭게 출범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
21개 민간 출자자 3000억 이상 출자8000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 추진모태펀드가 손실을 먼저 부담하고수익은 적극 배분해 민간 출자 유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4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에 참여하는 출자기관 등과 함께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작년 8월, 대통령 주재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
서울 한복판에 월 1만 원만 내면 살 수 있는 ‘양녕 청년 주택’의 입주가 시작된다.
23일 동작구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탄생시킨 만원 주택 ‘양녕 청년 주택(상도동 275)’의 개소식을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녕 청년 주택은 구에서 직접 기존 공영주차장이었던 부지에 복합시설을 신축해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규모
금융위 '핀테크 투자생태계 활성화 방안' 간담회핀테크 혁신펀드 2호 내년 첫 투자 집행 예정초기ㆍ고도화ㆍ해외진출 등 단계별 맞춤형 투자
핀테크 기업 집중 투자를 위해 조성된 '혁신펀드 2호'가 내년부터 집행된다. 1호 펀드에 이은 핀테크 기업 투자 사업으로, 기업의 성장주기에 따른 맞춤형 투자가 5000억 원 규모로 이뤄질 전망이다.
9일 금융위원
서울 구로구가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를 결성하고 기업 발굴과 투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7월 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을 공개 모집해 ㈜티인베스트먼트를 운용사로 선발한 바 있다. 이달 14일 구는 한국모태펀드, 펀드운용사, 민간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 결성
감사원이 14일 공개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당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의 기조에 따라 신재성 발전 목표를 상향하는 과정에서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는데도 면밀한 검토 없이 이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부는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7년 7월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목표 20%'가 국정 과제로 채택되자 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에 근무하면서 외부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 겸직금지 규정을 어긴 과학 유튜버 궤도가 결국 퇴사했다. 최근 감사원 결과에서 궤도가 공공 기관 겸직 규정을 어기고 영리 활동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궤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통해 “저의 직장 내 겸직 규정 위반으로 인해 실망을 안겨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