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상 협상이 극적 타결이라는 성과를 거뒀지만,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향후 세부 내용을 채워 나가는 과정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농축산물 등 '비관세 장벽' 문제에 대해 한국에 더 많은 양보를 요구하면서 지속해서 압박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타결된 한미 통상 협의는 그간 쟁점이던 농산물 등 비관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직접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정 구청장은 지난 30일 용답상가시장을 찾아 복숭아, 고구마, 두부 등을 소비쿠폰으로 결제했다. 이어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상인은 “소비쿠폰이 시작되고 요즘에는 손님들이 더 많이 찾아주고
8월 4일부터 9일까지(6일간) 전국 130개 전통시장에서 '여름 휴가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전국 130개 전통시장에서 여름 휴가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폭염의 여파로 농산물 가격이 계속 치솟고 있다.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공급이 딸리면서 일부 품목은 작년보다 무려 40% 이상 급등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일 수박 평균 소매 가격은 개당 3만3337원으로, 1년 전 대비 17.6% 오른 수준이다.
이는 최근 5년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인 평년 가격보다는 25%나
대통령실은 1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 결과를 두고 미국 측에서 쌀 시장 개방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개방 폭이 더 늘어나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미 농축산물 시장의 99.7%가 개방돼 있고 나머지 0.3%에 대해 더 개방하는 것은 없다는 것이 우리 측 의견으로, 이 의견이
미국이 조성한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펀드와 관련해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사실상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밖에 없는 사업 구조로 설계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수익의 90%를 미국이 가져가는 구조는 매우 이례적”이라며 신중한 해석도 덧붙였다.
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장 원장은 해당 펀드의 목적에 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 직후 ‘경기도 특별지원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도내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5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 추가지원을 결정했다.
김 지사는 이날 가평 수해복구 자원봉사 중 협상 타결 소식을 접한 직후 회의 소집을 지시했고,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은 지 7시간 만에 특별회의가 신속히 열렸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두 달여 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담은 한국과 미국이 관세 협상을 타결한 직후 성사된 것으로,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와 에너지 구매 등의 후속 조율은 물론 방위비 분담금 등 안보 현안까지 포괄하는 실용외교 무대로 주목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양곡법·농안법 내달 4일 처리온플법 전면 백지화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이와 관련된 국내 정치권의 입법에 관심이 쏠린다. 협상 과정에서 우려가 컸던 농축산물 추가 시장 개방은 없게 됐지만,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농심(農心)을 달래기 위한 법안 처리는 그대로 처리할 방침이다. 다만 미국의 반발로 멈춰 섰던 ‘온라인 플랫폼법’(온플법)은 처음부터 새
국민의힘은 31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두고 "단순히 상호 관세를 기존보다 낮췄다는 이유로 ‘선방’했다고 생각한다면 통상에 대한 무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큰 고비를 넘겼다, 주요국과 같거나 우월한 조건'이라며 자화자찬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상호
상호관세 25→15%…韓, 3500억달러 대미투자구윤철 "마스가 프로젝트, 합의에 최대 기여"자동차 품목관세도 15%로…쌀·소고기 개방X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8월 1일)를 이틀 앞두고 진행된 한미 통상 협상이 전격 타결됐다. 미국의 대(對) 한국 상호관세는 25%에서 15%로, 자동차 품목관세도 25%에서 15%로 각각 10%포인트(p) 하향 조정됐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31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열린 브리핑에서 “저희는 마지막까지 (자동차 관세가) 12.5%가 맞다는 주장을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라는 것이 상당히 많이 지금 흔들리고 있다”며 “지난번 4월 1일 이후부터 각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협상들을 보면, 세계무역기구(WTO)
8월 1일 관세 부과를 하루 앞두고 한·미 무역협상이 전격 타결됐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통상 시험대로 주목받았던 이번 관세 협상에서, 한국은 일본·유럽연합(EU)과 같은 수준인 15% 관세 인하를 이끌어내며 비교적 선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미국 측이 강하게 요구했던 쌀·쇠고기 등 농축산물 추가 개방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경제 불확실
축산물 직거래 온라인 플랫폼 전문 업체인 미트박스 주가가 31일 26% 넘게 급락하고 있다. 한미 통상협상에서 우리 정부가 쌀과 소고기 시장은 추가로 개방하지 않기로 하면서 매도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2시 2분 미트박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46% 하락한 1만3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미국
한미 간 관세 협상이 타결된 31일, 대통령실은 밤샘 대응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도 새벽 2~3시까지 협상 보고를 받으며 상황을 직접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협상 시한을 하루 앞두고 전개된 막판 조율에서 대통령실은 ‘24시간 긴급 대응 체제’로 움직였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새벽 2시든 3시든 대통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1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관련해 "일본과 유럽연합(EU)과 동일한 차원의 관세율이라 적절한 수준이지만 협상 시한에 쫓겨 많은 양보를 했다는 느낌이 든다"고 평가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정부 협상단과 삼성 이재용, 현대 정의선 등 민간 외교관의 노고는 컸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31일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한국산 제품에 대해 적용될 예정이던 상호관세율을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미국과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산 자동차 관세 역시 15% 수준으로 조정된다.
이번 협상에서 미국 측은 농축산물 시장 추가 개방을 강하게 요구했지만, 정부는 쌀과 쇠고기 등 민감 품목의 추가 개방은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김용범
31일 한미 간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한 정부 발표가 나온 가운데 우석진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일본과 같은 수준으로 맞춰졌지만 FTA 이전과 비교하면 불리해졌다”고 평가했다.
우 교수는 “우리는 미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였기 때문에 자동차 관세가 사실상 무관세였다”며 “일본이 기존 2.5% 관세를 물
동물 사료 및 첨가제 전문기업 이지바이오가 미국의 글로벌 축산 공급 여력 확대 전망에 상승세다.
30일 오전 11시 7분 현재 이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1.72% 상승한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중국 내 모돈 감축과 유럽의 축산업 부진, 개도국 축산물 시장 개방 등 고려했을 때 중장기적 미국의 글로벌 축산물 공급 여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