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언론 인터뷰에서 쥴리 의혹을 부인한 점에 대해 "쥴리에 관한 해명이 아니라 피의자로서 성실하게 수사에 응하는 당당한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명예선대위원장인 추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쥴리가 결함이라고 착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지난해 11월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은 윤 후보의 직무를 정지한 뒤 같은 해 12월 채널A 사건 수사 및 감찰방해, 주요 사건 재판부 불법사찰 등을 사유로 정직 2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이에 윤 후보는 직무집행정지 처분 취소소송, 징계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하는 동시에 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앞서 같은 법원 행정 12부(재판장...
추미애 법무부 전 장관이 회초리를 들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종아리를 때리는 합성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오전 9시경 추 전 장관은 전날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이 게시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글에 해당 합성사진을 댓글로 게시했다.
해당 글에서 김 대변인은 윤 후보가 KBS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대학생...
최 수석부대변인은 "이런 방식이 사람을 대하는 민주당의 '민낯'"이라며 "대선 후보였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까지 나서 근거 없는 인신공격을 잔혹하게 퍼뜨린다"고 비판했다.
그는 "열린공감TV 방송은 가짜뉴스"라며 "이런 가짜뉴스에 편승해 보도한 오마이뉴스 기자와 공개적으로 글을 올린 민주당 추미애 전 장관에 대해서도...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일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도 조 전 장관 사태와 관련해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낮은 자세로 진지하게 사과하겠다"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이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SNS에 "대통령 후보의 사과를 이용해 다시 '조국은 불공정하다'로 한 번 더 낙인 찍게 된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이 후보의 발언에 대해 "인간 존엄을 짓밟는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추 전 장관은 여러 측면 중 검찰권 행사의 불공정성 문제를 지적한 것이다. 저는 그것도 틀린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조국 장관이 검찰에 의해 정당한 대우를 받은 것이냐, 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논란을 사과한 것과 관련해 "인간 존엄을 짓밟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는 여전히 민주당이 그간에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또 비판받는 문제의 근원 중 하나"라며 "제가 할 수...
윤 의원은 “이미 추미애 장관 시절, 윤석열 총장을 쫓아내려고 수도 없이 했던 것을, 이제는 공수처를 만들어서 뒷북수사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윤 의원은 “여운국 차장이 수사대상”이라며 “공무원은 정치중립을 지켜야 하지만, 수사기관은 더 중립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특히 공수처가 언론에 해당 논란을 해명하면서 야당 의원도...
이후 ‘이낙연 전 대표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물에 빠진다면 누구를 먼저 구하겠느냐’는 질문도 나왔어. 이 후보는 처음에는 “제가 차라리 물에 빠지겠다”고 답했지만, 한 명만 골라달라는 요청에 “정치 구도를 생각하면 이 전 대표팀을 먼저 건져드려야 한다”고 했어.
SNL ‘주 기자가 간다’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국민의 힘 경선에 나섰던 윤석열...
또 ‘물에 빠진 이낙연 전 대표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중에 누구를 먼저 구하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는 “제가 차라리 물에 빠지겠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한 명만 골라야 한다는 계속되는 질문에 “이낙연 전 대표님을 먼저 건져드려야겠다”며 “정치 구도를 생각하면 이 전 대표님을 먼저 건져드려야 한다”고 했다.
‘다음 생애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 부인과...
저의 경선 승리를 이 정권은 매우 두려워하고, 뼈아파할 것입니다.조국의 위선, 추미애의 오만을 무너뜨린 공정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문재인정권의 정당성을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아픔이기 때문입니다.이 정권은 집요할 정도로 저를 주저앉히고자 했습니다.저 하나만 무너뜨리면 정권이 자동 연장된다고 생각하고 2년 전부터 탈탈 털었습니다.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사회대전환위의 경우 제안자인 추미애 명예선대위원장이, 미래경제위는 제안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아니지만 후보 단일화를 했던 이광재 의원이 위원장으로 나섰다.
이외에 경선에서 이 후보의 수행실장이던 김남국 의원은 신설된 온라인소통단의 단장을 맡았고, 미래경제위 수석부위원장으로 맹성규 의원이 추가됐다.
이 후보 배우자실장에는 이해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등 범여권 소속 의원들이 검찰개혁 토론회를 열고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하 검수완박)을 드라이브에 나섰다. 민주당은 한때 이른바 검수완박 등 개혁 드라이브를 걸었으나, 당 안팎에서 제기된 속도조절론에 숨을 고르는 상태다.
민주당, 열린민주당 의원 모임인 '처럼회'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검찰조직의 바람직한 개편방향...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지지연설에서 “다시 수구 언론의 나라로 되돌아갈 수 없다”고 했고,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검언정경(검찰·언론·정치·경제) 카르텔의 야만의 시대가 될지 전면전”이라고 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이 후보를 띄우며 “극우 언론의 중상모략에 굴하지 않고 민주당의 가치를 지켜온...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오늘 우리는 하나가 됐다”고 했다. 김두관 의원은 “모두가 깃발을 함께 들어야 한다”고 말했고, 박용진 의원은 “원팀을 넘어 빅팀으로 나가자”고 밝혔다.
이 전 대표 또한 “이재명 동지와 함께 민주당답게 승리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그 길에 함께 하겠다”면서도 “우리 민주당이 야당들보다 더 겸손해지길 바란다”고...
성을 열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의 눈으로 국가와 민생을 직시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이어서 지지연설에 나선 경선 경쟁후보였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방금 존경하는 이낙연 후보께서 민주당 동지로서 한 분 한 분이 이 자리에 모여 다 함께 국민에 자세를 낮추고 승리하자는 말씀을 주셨을 때 가슴이 뭉클했다”고 평가했다.
송영길 당 대표는 관례대로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추미애 전 장관은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이동학·김주영 최고위원은 공동선대부위원장으로 함께 한다.
또 상임고문단에는 경선 후보였던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해찬 전 대표, 김원기·임채정 전 의장, 이용득 전 의원 등이 임명됐다....
비서실장 최인호, 선대위원장 설훈ㆍ홍영표, 총괄본부장 박광온, 정책본부장 홍익표이낙연계, 선대위 요직 두루 차지했지만…정작 이낙연은 '조언' 역할 상임고문다른 경쟁후보는 역할 뚜렷…후보 직속 위원장 추미애ㆍ김두관, 선대위원장 박용진"지지자 눈총받는데 적극 참여하겠나…선대위 피할 순 없어 고문 정도만 하는 것"
1일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이 밖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명예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 특히, 공동선대위원장 자리엔 이 전 대표 캠프 선대본부장을 맡은 설훈 의원의 합류 가능성도 주목된다.
한편 원팀 얼개를 매듭지은 이 후보는 설익은 정책 이슈도 띄우면서 뭇매를 맞기도 했다. 27일 첫 민생 행보로 찾은 전통시장 현장에서 이 후보의 ‘음식점 허가총량제’발언이 정치권 내 여진으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만나 이재명 캠프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명예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앞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또한 선대위 상임고문직을 맡기로 한 바 있다. 명예선대위원장이란 ‘공동선대위원장’보다는 높은 한편, 송영길 대표 등이 예정된 ‘상임선대위원장’보다 아래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