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줄곧 내세우고 있는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해 미래세대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대신 민생 안정과 역동경제 구현을 위해 혁신생태계 조성, 약자복지, 경제·사회 체질개선, 안보·안전 등에 중점 투자한다.
정부는 26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의결·확정했다.
예산안...
특히 주거문화 복합공간 조성과 관련 윤 대통령은 "용인 교외 지역을 비롯해 인구가 적은 면 단위의 실버타운과 영타운 결합 형태로 조성될 것"이라며 "용인에서 직장 생활하는 젊은 세대, 서울을 떠나 사회에 막 진입한 청년, 은퇴 후 인생 2막을 사는 실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살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또 "용인이 지속가능한...
주거문화 복합타운은 용인 교외 지역과 인구가 적은 면 단위에 실버타운과 청년 세대가 사는 ‘영 타운’을 결합한 형태로 조성된다.
교육부는 경기도 교육청과 협력해 경기지역 특성화고등학교인 반도체 고등학교를 신설한다. 마이스터고로 지정되면 50억 원에 달하는 개교준비 예산과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이 지원된다.
박일경 기자 ekpark@
윤 대통령은 용인 주거문화 복합타운 조성 추진에 "용인에서 직장 생활하는 젊은 세대, 서울에서 떠나 사회로 막 진입한 청년들, 은퇴 후 인생 2막을 사는 실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용인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윤 대통령은 민자사업으로 제안된 '경기 화성-용인-안성'을 잇는 반도체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도...
올해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여한 각국 정상들은 "미래 세대의 밝은 앞날을 위해 민주주의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과 회복력이 증진돼야 한다"고 했다.
정부가 21일 발표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의장 요약문(chair’s summary)'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36명의 정상급 인사들은 여러 가지 분야별로...
당국자와 청년 간 긴밀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18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서울에서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와 관련 "'미래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하는 이번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오늘날 민주주의가 직면한 도전에 대해 여러 나라 정상과 각료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고...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위원회에서 그간 청년과 노년층에 관련한 문제를 두루 다루면서 세대의 다양함을 서로 배우고 성찰할 수 있는 포용적인 사회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세대갈등은 제로섬(zero-sum)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특위를 통해 주거, 일자리 문제 등을 폭넓게 검토하면서 해결방안을 찾아...
반면, 연인에게 고가의 선물도 주저하지 않는 청년들도 있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비교적 적은 금액의 사치를 통해 만족감을 추구하는 ‘스몰 럭셔리’ 열풍이 불면서 젊은 세대 연인 간 고가의 선물을 주고 받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서울 소재 대학생 박재민(22) 씨는 “대학생이라 돈이 많지는 않아서 애인과의 생일 데이트를 몇 달에 걸쳐 준비한 적도...
또한, KB금융은 청년층뿐 아니라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총 1250억 원을 투입해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전국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 지원을 위해 750억 원을 투입해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과 초등돌봄교실을 신...
이어 "혁신을 추구하는 청년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더 큰 목표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줘야 한다"며 "개인의 자유와 창의를 북돋우는 활기찬 민주주의는 청년들의 역량과 기회를 확장하는 촉진제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의 미래 세대는 민주주의에 대해 더욱 확고한 믿음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부동산 불황과 주식시장 폭락 등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Z세대의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금콩이 떠오른 것이다. 재정적 여유가 충분치 못한 청년층에게 1g에 약 600위안(약 11만 원)짜리 저렴한 금콩은 ‘초미니 골드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중국 남부 푸젠성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하는 한 대학생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때문에 금콩을 사기...
마지막 네 번째 세션은 '미래세대를 위한 민주주의에 관한 정상들의 메시지'로 진행한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글로벌 청년의 혁신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구상도 발표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 "이번 정상회의는 미래 주역인 세계 청년에게 민주주의에 대한 확신을 심어줌과 동시에, 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
대한상공회의소 ‘지방근무에 대한 청년 인식 조사’에 따르면 ‘생활‧문화 인프라 열악’(59.8%)이 지방근무를 기피하는 이유(중복응답) 2위에 올랐다.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으로는 ‘지역 생활여건 개선’(38.5%)이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새로운 생활 인프라를 조성하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IT 기업에서 운영하는 생활...
연금개혁은 두말할 나위 없이 노년기 소득보장이 안정화되면 청년층의 근로의욕과 자기개발 의욕은 더 고취될 것이다. 이러한 3대 개혁의 완성은 결국 출산기 세대의 미래에 대한 비전 확대로 연결되어 부모세대를 뛰어넘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출산이 자발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
그렇다고 출산율 위기의 상황에서 단기적 자금지원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서도 안된다....
신한카드는 미래세대의 포용적 육성과 소외되기 쉬운 디지털 금융 약자 보호 차원으로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를 추진, 지난해까지 약 15만 명이 금융경제교육을 수료했다.
친환경 금융 확대를 위해 친환경 이동수단 렌탈 및 그린 리모델링 대출 서비스 등으로 같은 기간 313억원을 지원했으며, 친환경소재 카드플레이트 125만매 발급 및 실물카드없는 디지털...
김 위원장은 올해 위원회 주제가 '동행'이라는 점을 언급한 뒤 "작년에 청년과 사회적 약자라는 대상에 주목했다면,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성별과 세대, 계층의 장벽을 허물고 국민 통합의 길을 열어보겠다는 소망을 담았다"며 "상반기에는 이주민 근로자와 북 배경 주민이라는 대상뿐만 아니라 정치적 분열과 도박 중독이라는 현상, 포용 금융과...
디지털 금융 약자 보호 차원으로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작년까지 약 15만 명이 금융경제교육을 수료했다.
신한카드는 업의 특성을 반영한 금융서비스 및 상품 개발을 통해 친환경 금융 확대에도 힘썼다.
친환경 이동수단 렌탈 및 그린 리모델링 대출 서비스 등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녹색금융 313억 원을 지원했으며, 친환경소재 카드플레이트...
앞으로 청년세대가 피부미용, 네일 등의 뷰티샵을 차리면 지역·규모와 상관없이 간이과세 혜택을 받게 된다.
웹툰·웹소설에 대한 도서정가제가 미적용되고, 문화예술용역 계약을 체결해 관련 동영상을 제작·출연하는 유튜버의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도 수월해진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올해 정책목표를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사회환경 조성 △세대 공존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기반 조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력 강화로 정하고 예산도 전년보다 907억 원(16.9%) 늘렸다.
이를 토대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아동)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노인)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