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 실종취약계층 보호와 사회복지사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달 5일 서울경찰청과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어린이보험·치매보험 가입자는 실종예방 지문 등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매월 1.0~1.5
CJ대한통운 장애인스포츠단 소속 고병욱 선수가 ‘2025 도쿄 데플림픽 사이클 종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26일 CJ대한통운은 고 선수가 장애인스포츠단이 창단 후 처음 나선 국제무대에서 메달 2개를 거머쥐며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해외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고 선수에게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 선수는 18일
하이브의 AI 음성 기술이 청각 장애인 아이돌 '빅오션(Big Ocean)'의 실제 음원을 구현하며 기술이 장애 예술인의 창작을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보여줬다.
청각 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은 4개월 전인 7월, 하이브 AI 음성 기술을 적용한 첫 음원을 공개했다. 멤버들의 음색을 학습한 보컬 모델이 실제 발성 없이도 목소리를 구현한 것으로,
하나금융그룹은 명동사옥에서 ‘2025 모두하나데이’ 선포식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연말연시 나눔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11년부터 이어온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올해로 15번째를 맞았다. 내년 1월 11일까지 두 달간 전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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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즐기는 영화 축제가 막을 올렸다.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4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개막하며, 6일간의 ‘장벽 없는 영화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영화제는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주최로, 서울특별시·영화진흥위원회·한국영상자료원이 후원하며 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최신 배리어프리영화 29편을 무료 상영한다. 개막식 사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등 제작 지원
효성은 전날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된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위한 지원금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는 시·청각 장애인도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시각 장애인에게는 화면의 상황
응급 상황별 기초 수어 교육⋯지난달까지 6회, 115명 교육 참석
서울시가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 장벽을 낮추기 위해 소방공무원, 경찰, 교사 등을 대상으로 기초 수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3일 긴급상황에 처한 청각장애인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7월부터 '긴급상황대응 수어 교육'을 무료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대상자별
부산지역 장애학생들이 전국무대에서 탁월한 실력을 입증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부산 대표단이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8개, 장려상 2개 등 총 14개 부문을 휩쓸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이 주관
이디야커피는 25일 서울 강남구 일원에코센터에서 ‘2025 청음스파크 행사’에서 진행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전국의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며 꿈을 실현하고,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이디야커피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본 대회에서는 예
하나금융그룹은 청각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장애 포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임직원 수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4주간 명동 사옥에서 매주 1회 시행되는 ‘임직원 수어 교육’은 청각장애인의 공식 언어이자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인 수어(시각언어)를 배움으로써 청각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
서울시가 청각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문해력 향상을 위해 교육전문채널 EBS(한국교육방송공사)와 협력해 맞춤형 학습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자막 지원 콘텐츠에서 나아가 수어 통역 영상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EBS와 함께 초등 1학년 문해력 과정('어휘가 문해력이다', 총 20강) 강의에 수어 영상과
가수 나영이 전남 곡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역 알리기에 나선다.
곡성군은 대통마루에서 가수 나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나영은 곡성지역의 자연과 장미·기차마을로 대표되는 관광자원을 전국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곡성세계장미축제 등 지역축제와 각종 문화행사 등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영은 "노래를 통
KB증권은 이달 8일 포항공대 대강당에서 포항공대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 감각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미래 성장의 주역인 청년들에게 ESG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조명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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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관내 38만5000명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종합 지원에 나선다. 2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이동권, 인권 등 4대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아주 보통의 하루(아보하)’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오세훈 시장은 “평범한 하루가 장애인에게는 도전이자 힘겨운 일상”이라며 “장애 시민을 위한 발걸음을 내
강원도서 2박3일 체험2013년부터 치료비·여행 등 지원
효성은 12~14일 푸르메재단과 강원도 일대에서 장애 아동 가족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효성 임직원 아홉 가족과 효성이 지원하는 장애 아동 아홉 가족이 1:1로 매칭돼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남항진 해변에서 바다를 구경하고, 워터파크 물놀이, 미디
9월12일과 13일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행사 개최
서울시가 ‘2025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 행사’를 개최한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정보 소외 계층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2일과 13일 이틀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2025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서울국제정원
금융당국이 장애인과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2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은행연합회 중회의실에서 은행·보험·증권업계 관계자 및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소비자보호 담당자와 함께 ‘장애인·고령층 금융접근성 개선 현장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4월 발표한
서울시교육청은 29일 2025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4596명이 응시해 4159명이 합격해 합격률 90.5%를 기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각·청각 장애 등으로 시험 응시에 어려움이 있는 42명에게 대독·대필, 시험 진행 안내 등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 가운데 3
25~26일 코엑스서 개최사회문제 해결사 300개사시민‧학생 1만 여명 방문280여개 전시 부스 꾸려져사회문제 해결 방안 모색
세상을 돕는 혁신 기술 기업 300개 곳과 글로벌 사회혁신 리더 350여 명, 시민·학생 1만여 명이 모이는 사상 최대 규모 사회적가치 페스타가 개막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국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17점을 최종 선정했다.
20일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에서는 우수사례 부문 39점, 아이디어 부문 156점, 데이터 분석 부문 28점 등 총 223점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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