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재난방송 '한국수어'로 청각장애인 접근권 강화

입력 2026-02-10 13:4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로고. (사진제공=방미통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로고. (사진제공=방미통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0일 청각장애인의 재난방송 접근권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수어를 통해 재난방송 등을 실시하도록 하는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권고사항에 불과했던 ‘재난방송 및 민방위 경보 방송의 실시에 관한 기준’ 내용을 법률로 상향 입법한 것이다. 한국수어를 이용해 재난방송을 하도록 법률로 규정하면서 청각장애인도 차별 없이 재난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한국방송공사(KBS)는 의무적으로 한국수어로 재난방송을 해야 하며 한국교육방송공사를 제외한 그 외 지상파방송사업자, 종합편성, 보도PP 방송채널사용사업자는 한국수어를 이용한 재난방송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 법률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되며 공포일로부터 6개월 경과 후 본격 시행된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이번 개정으로 재난 발생 시 장애인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X 요금 10% 내리고 주말 좌석 늘린다...공정위, 코레일·SR 결합 승인
  • 트럼프, 대이란 공격계획 전격 취소…“호르무즈 개방·핵 위협 종식 기본 골자 합의“
  • 국장도 미장도 '레버리지 쇼크'⋯서학개미 두 달 새 50조 날렸다
  • '실수요' 잔금대출 숨통ㆍ전세대출 강화⋯당국, 부동산대책 막바지 고심 중
  • 20% 폭등에도 목표가의 반토막…삼성전자·SK하이닉스 괴리율 96%
  • '코인 엑소더스' 매달 수천억 해외로, 국내 규제는 빈틈
  • 현대차·기아, 유럽 전기차 '질주'⋯반기 판매 첫 10만대 돌파
  • 7월엔 22% 폭락, 8월엔 반등할까…코스피 앞에 놓인 변수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61,000
    • +0.66%
    • 이더리움
    • 2,700,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300,900
    • -1.12%
    • 리플
    • 1,545
    • +0.85%
    • 솔라나
    • 105,100
    • +0.1%
    • 에이다
    • 259
    • +5.71%
    • 트론
    • 473
    • +0.64%
    • 스텔라루멘
    • 251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70
    • +0.72%
    • 체인링크
    • 11,890
    • +0.68%
    • 샌드박스
    • 60.72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