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 BSI 전망치를 살펴보면 △내수(106.5) △수출(103.3) △투자(99.4) △고용(102.6) △자금 사정(101.4) △채산성(101.4) △재고(98.6) 등 대부분의 부문에서 기준선을 웃돌며 긍정적 전망을 보였다.
재고는 100 이상일 때 부정적 답변(재고 과잉)을 의미한다.
다만, 투자의 경우 지난달(99.5) 수준을 유지하며 부정적 전망이 다소 우세했다.
한경연 관계자는...
생산(127), 투자액(118), 채산성(126) 모두 전월과 비교해 높아졌다.
세부 업종별로 보면 섬유(132)가 4개월 만에 100을 넘기면서 모든 업종이 일제히 100을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자동차(+33), 기계(+22), 화학(+47), 섬유(+32) 등의 업종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에 철강(-4)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4월 업황 전망 PSI는 135로 100을 여전히 크게 상회해 개선에...
교역조건이 개선된 때문이지만, 기업채산성과 소비와 투자를 중심으로 한 내수에 긍정적일 것이란 평가다. 반면, 실질 GDP는 감소세로 돌아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뒷걸음질 쳤다.
전문가들은 경기회복을 위해 백신 보급과 함께 코로나19 충격이 컸던 자영업 등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최근 부각되고 있는 환경·사회...
원유나 원자재 등 수입품 가격이 떨어진 영향으로 기업입장에선 생산비용이 줄어 채산성엔 긍정적으로 작용하겠다. 또 명목소득을 늘려 소비와 투자 등 내수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4일 신승철 한국은행 국민계정부장은 ‘2020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 잠정’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은은 총체적 물가지표인 GDP디플레이터가 지난해...
기업의 원가부담을 가중시켜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주된 요인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영환경과 채산성이 더 악화할 수밖에 없다. 코로나 충격에 원자재 가격 리스크까지 덮치는 상황이다. 정부는 경기회복을 낙관할 게 아니라 심각한 위기감을 갖고 기업활력을 살리는 대책부터 더 고민해야 한다.
특히 마진율이 낮은 중소 제조기업의 채산성이 급속도로 나빠지게 된다.
원자재·곡물 수급과 가격 리스크에 대비할 마땅한 방도는 없다. 그렇더라도 가격 변동성 확대에 따른 기업 피해를 줄이고, 소비자물가 상승과 2차의 공공요금 인상으로 이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대책이 급하다. 안정적 수입선과 충분한 비축물량 확보를 위한 실효적 대응 방안도...
2000년대 세계 상위권의 경쟁력을 보였지만, 중국기업과의 가격 경쟁에서 패하면서 채산성이 악화한 까닭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신규 도입량은 1억1700만kW로 전년 대비 10% 성장할 전망이지만, 패널 가격은 2012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다. 이에 파나소닉의 태양전지 사업 역시 최근 몇 년간 적자를 입은 것으로...
부문별 전망을 살펴보면 내수(93.4), 수출(92.4), 투자(96.3), 고용(96.6), 자금 사정(96.1), 채산성(96.1), 재고(99.5) 등 재고를 제외한 전 부문에서 기준선 미만을 기록했다. 재고는 100 이상일 때 부정적 답변(재고 과잉)을 의미한다.
한경연은 투자 및 고용 전망이 여전히 100선을 밑돌긴 하지만 전보다 큰 폭으로 상승(투자 +7.0p, 고용 +6.5p)하며 코로나19 위기 이전...
생산(112)과 투자액(106), 채산성(113)도 모두 100을 넘겼고 특히 생산은 전월과 달리 상승세(+8)로 전환했다.
세부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156)를 비롯한 대다수 업종이 일제히 100을 넘어섰다. 다만 화학(95)은 작년 5월 이후 처음으로 100을 밑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휴대전화(+17)와 가전(+8), 기계(+7), 섬유(+15) 등의 업종이 상승 전환했고, 디스플레이(-5)와...
그는 "지속적인 유가 상승은 원유 생산업체들의 채산성을 개선해 생산량을 다시 늘릴 수 있게끔 하는 동인이 될 수 있다"면서 "유가 상승 요인으로 언급했던 민주당의 블루 웨이브는 단기적으로는 미국 내 원유 공급을 제약하는 요인이나, 장기적으로는 전기차 시장 및 신재생 에너지원 비중 확대 등으로 원유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부문별 전망을 살펴보면, 내수(90.4), 수출(93.9), 투자(89.3), 자금 사정(92.3), 재고(101.9), 고용(90.1), 채산성(91.5) 등 전 부문에서 기준선 미만을 기록했다.
이 중 자금 사정 BSI는 대금 회수 지연과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대출여건 악화 영향으로 수치가 지난달보다 6.9p 하락하며 부정적인 전망이 크게 확대된 모습이다.
한경연은 "최근 기업들의 부채 규모가...
생산(104)도 4개월 만에 전월(123) 대비 떨어졌으며 채산성(95)은 100을 밑돌았다. 투자액(101)은 올해 1월(102) 이후 처음으로 100을 상회했다.
세부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117)가 6개월 만에 100을 넘긴 반면 섬유(85)는 3개월 만에 100 아래로 하락하며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섬유 외 모든 업종이 100을 웃돌았으나 전월 대비로는 반도체(+25), 조선(+11)...
수출이 겨우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 가운데 환율 하락으로 인해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되면서 수출 애로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던 중소기업 수출은 5월을 저점으로 하반기 들어 점차 회복되고 있다. 지난 9월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9% 이상 상승한데 이어, 11월은 조업일수...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원화 강세로 수출 채산성이 악화됐다.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위안화는 강세를 지속해 원·달러 환율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무거운 흐름이 지속됐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 발언이 환율을 끌어올렸지만 결과적으로는 큰 영향은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이번주엔...
이어 "중소ㆍ중견기업들의 수출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비대면 판로 개척 등 수출 지원에도 힘을 쏟아주기 바란다"며 "원화 강세로 수출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에 대한 지원 대책도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미래를 위한 투자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재정과 공공투자의 시간표를 최대한 앞당겨 집행해야 하겠다...
“환율, 금융외환시장 및 실물경제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 있어”“환율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 줄었지만 수출기업 채산성엔 부정적”미 연준 완화적 통화정책+재정적자 규모 확대+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여파
“한국은행도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0일 박종석 한은 부총재보는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 2020년 12월호’ 설명회에서 이같이...
반면 △수출상품 제조원가(89.8) △수출단가(95.4) 등은 부정적 답변이 우세했고, 수출 채산성(95.0)도 다소 악화할 것으로 평가됐다. 보고서는 최근 환율이 크게 하락하면서 수출 기업들이 ‘원화환율 변동성 확대’(16.8%)를 1분기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은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성은 무역협회 연구원은 “3년여 만에 지수가 110을 넘긴...
환율이 떨어지면 우리 상품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하면서 수출 물량 감소와 함께 채산성도 나빠진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 하락하면 수출이 0.51% 감소한다고 분석한 바 있다. 환율에 민감한 반도체·전자·자동차 등 주력 산업의 피해가 크다. 11월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늘어난 458억1000만 달러로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데, 이 같은...
급속한 원화 강세로 인해 채산성이 악화될 수 있고, 주된 경쟁 관계에 있는 일본 업체들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
코로나 백신이 대중화되기 전까지는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경제 봉쇄 우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학습 효과를 통해 경제 봉쇄 시에는 자동차 전장이 가장 부정적이고, 다음으로 스마트폰, TV, 가전 순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미국 새정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