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한계선(NLL)에서 조국의 영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고속정 참수리 357호 대원들의 이야기다. 영화는 대원들의 전우애와 그들의 연인·가족 간의 사랑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애국심 고취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이에 사회 각계각층의 ‘연평해전’ 단체관람이 줄을 잇고 있다. 참수리 357호 정장이었던 故 윤영하 소령의 모교인 인천 송도고등학교...
‘연평해전’은 참수리 357호 고속정 대원들의 전우애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한다. 정장 윤영하(김무열) 대위, 조타장 한상국(진구) 하사, 의무병 박동혁(이현우) 상병을 중심으로 27명 대원의 끈끈한 우정은 감동을 더 하는 요소다.
여기에 권기형 상병 역의 배우 김동희는 박동혁 상병의 곁에서 그의 적응을 도와주며 분위기 메이커 역을 톡톡히 한다. 최근 서울 동작구...
서해 연평도 부근 NLL을 지키던 참수리 357호정을 북한 경비정이 습격해 30분의 교전으로 6명의 전사자와 18명이 부상자가 나온 제 2연평해전이 발생한 것.
참수리357정 대원들의 든든한 버팀목 윤영하 소령, 실종 41일 만에 방향타를 꼭 쥔 채로 발견된 한상국 조타장, 전우를 보살피며 온 몸으로 포탄을 받아낸 박동혁 의무병 등 6인의 전사자와 이를 포함한 29명의...
제2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2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우리 해군 참수리 357정이 NLL을 침범한 북한 함정과 교전, 북한 함정을 대파하고 북한 장병 30여 명을 사상하면서 우리 해군 장병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한 사건을 말한다.
당시 법령은 군인의 전사에 대해 별도의 사망보상금을 규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2 연평해전 전사자는 그동안 전사가...
'연평해전'은 2002년 한·일 월드컵 3, 4위전이 열린 6월 29일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해군 참수리-357호정에 기습공격을 가해 발발한 제2연평해전을 다룬 작품이다.
24일 우리민족끼리는 영화를 상영하는 것에 대해 "남조선 인민들 속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신과 적대, 악의를 뿌리깊이 심어주는 한편 북침전쟁열을 더욱...
여기에는 실제 참수리 357호에 승선한 대원들의 모습을 시작으로 생존 대원들의 인터뷰 영상이 담겨있다.
특히 故 윤영하 소령은 2002년 6월 월드컵 당시 뉴스 인터뷰에 나서 “(저희는) 경기장에 갈 수는 없지만 온 국민과 함께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해 군인으로서의 책임의식을 드러냈다.
그로부터 약 2주 후 발생한...
바로 ‘제2연평해전’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수리 357호 27명의 용사들이다.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고마움을 표하고자 한 영화 의 김학순 감독, 진심과 열정을 담아 진한 감동을 선사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Q.연평해전 당시, 무엇을 하고 계셨나요?
광화문에서 월드컵 응원하는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어요. 그날 그 일이...
이현우는 극 중 참수리 357호 의무병 박동혁 상병 역을 맡았다. 드라마 ‘대왕세종’ ‘선덕여왕’부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아역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 온 이현우의 새로운 작품에 관객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집으로’ ‘돈 텔 파파’ ‘마음이’ 등을 통해 충무로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던 아역 배우...
그는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 357호정 정장으로 소임을 다한 故 윤영하 소령을 연기한다.
▲"'연평해전' 시나리오 읽고 죄송한 마음 들었다."
11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진행한 김무열은 시종일관 장난기 많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작품 속에서 보여준 캐릭터들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상반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연평해전’의 김학순 감독은 “참수리 357호 대원들과 그 주변 사람들의 아픔을 보고 꼭 영화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리 영화 엔딩 크레딧에는 7000여명의 개인과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평해전’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주연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의 대답도 이어졌다. 극 중...
서해안 연평도 인근에서 기습 공격을 당한 참수리 357호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해군 출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 윤영하 대위, 아내의 든든한 남편 한상국 하사, 어머니의 하나뿐인 아들 박동혁 상병의 가족과 즐거웠던 모습이 교차하며...
30분간의 해상 전투는 등산곶 684호로부터 기습공격을 받은 참수리 357호정이 긴박한 대응에 돌입한 순간부터 시작된다. 실제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탄환과 포탄들, 27인의 참수리호 대원들의 절체절명의 순간이 생생하게 묘사됐다.
김학순 감독은 “’연평해전’은 역사적인 실화를 다룬 이야기인 만큼 전투가 시작될 때부터 끝날 때까지의 모든 상황을 면밀하게...
한편 이현우는 '연평해전'에서 참수리 357호 의무병 고(故) 박동혁 상병 역을 맡았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는 실화 영화다. 배우 김무열과 진구, 이현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11일 개봉.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출항을 준비하는 참수리 357호의 평온한 모습으로 시작하는 ‘연평해전’의 예고편은 이제껏 쉽게 만나볼 수 없던 해군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참수리 357호의 정장 윤영하 대위의 지휘 하에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는 모습부터 조타장 한상국 하사와 의무병 박동혁 상병을 비롯한 대원들이 늦은 밤 함교 위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며 서로를...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 대위 역의 김무열은 장교의 정복을, 참수리 357호의 조타장 한상국 하사 역의 진구는 부사관의 정복을 입고 등장한다. 반면 참수리 357호의 의무병 박동혁 상병 역의 이현우는 장교 김무열, 부사관 진구와 다르게 일반 사병의 하정복을 입고 등장한다.
참수리 357호 고속정에 근무할 때 착용하는 군청색 계열의 고속정복은 위아래가 붙은 올인원...
제2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있었던 2002년 6월29일 오전 10시께 북한의 경비정 2척이 서해 NLL을 침범, 우리 해군 참수리357호 고속정에 선제 기습공격을 가해 발발했다. 교전 중 해군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북한도 30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경비정이 화염에 휩싸인 채 도주했다.
유족 등은 "당시 군은 통신 감청...
◇ 나라 안 역사
해군 고속정 참수리호가 제주항 인근에서 어선과 충돌해 2명 실종되고 참수리호 침몰
대청해전. 북한군이 인천 대청도 인근 NLL 침범해 2분간 교전 벌어짐
4대강 사업 본격화. 4대강에 설치되는 전체 16개의 보중 낙동간의 구미보, 달성보, 합천보와 영산간의 승천보 등 4개보 예정지에서 임시 물막이 공사 개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방북...
김광진 의원이 국방부에게 제출 받은 '진짜 사나이 지원 현황'에 따르면 해군 2함대 참수리 327정 촬영 당시 '진짜 사나이'는 MBC가 설치한 제작 침실을 생활관인 것처럼 활용해 촬영했다. 육군 7공병여단, 27사단, 수방사, 3사단, 수기사, 201특공여단, 부사관학교 등 7개 부대 방송분의 실제 촬영 장소 역시 부대의 다목적실과 간부연구실로 알려졌다.
김광진...
당시 우리 참수리 고속정 1척이 침몰하고 북한도 경비정 2척이 대파하는 등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었다.
이후 2009년도 11월 10일 백령도 남쪽의 대청도 지역에서 연청해전이 일어났고, 오늘은 그 후 5년 만에 처음으로 포를 주고 받은 날로 기록됐다.
北 경비정 서해 NLL 침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북한 고위급 3인방 간지 얼마나 됐다고 北 경비정 서해...
16일 제천시는 청풍면 학현리의 경찰청 참수리캠프장 앞 왕복 2차로 도로가 차량의 기어를 풀어놓으면 스스로 오르막길을 거슬러 오르는 듯 착각하게 하는 도깨비 도로라고 밝혔다. 이 도깨비 도로 구간은 약 120m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 도깨비 도로는 제청시청 공무원 학습동아리인 'R&D' 회원들이 지난달 도로 위에 우연히 차량을 세워뒀다가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