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ㆍ유승호부터 니콜라스 홀트ㆍ클레이 모레츠까지…잘 자란 아역★ 스크린 점령

입력 2015-06-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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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이현우(출처='연평해전' 스틸)

개봉을 앞둔 ‘연평해전’의 이현우와 ‘조선 마술사’ 유승호, ‘다크 플레이스’의 니콜라스 홀트와 클로이 모레츠 등 잘 자란 한미(韓美) 양국의 아역 배우 출신 스타들이 화제다.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현우는 극 중 참수리 357호 의무병 박동혁 상병 역을 맡았다. 드라마 ‘대왕세종’ ‘선덕여왕’부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아역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 온 이현우의 새로운 작품에 관객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선마술사' 유승호(출처='조선마술사' 스틸)

‘집으로’ ‘돈 텔 파파’ ‘마음이’ 등을 통해 충무로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던 아역 배우 출신 유승호는 개봉 예정인 영화 ‘조선 마술사’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조선 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승호는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았다. 이는 유승호의 전역 이후 첫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크 플레이스' 니콜라스 홀트ㆍ클레이 모레츠(사진제공=스톰픽쳐스코리아)

또 오는 7월 16일 개봉 예정인 영화 ‘다크 플레이스’에는 할리우드 대표 아역 스타로 사랑 받았던 니콜라스 홀트와 클로이 모레츠가 출연한다. ‘다크 플레이스’는 오래전 일어난 끔찍한 살인사건 속에서 살아남은 한 소녀가 25년 후 다시 그 날의 기억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어바웃 어 보이’에서 개구쟁이 소년 마커스 역을 맡아 놀라운 연기력과 앙증맞은 매력으로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았던 아역 배우 출신의 니콜라스 홀트는 ‘다크 플레이스’에서 아마추어 탐정 라일 역을 맡았다. 25년 전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탐정으로 분한 니콜라스 홀트는 강렬하고도 흡인력 있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니콜라스 홀트는 ‘싱글맨’ ‘웜 바디스’ ‘엑스맨’ 시리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의 작품에서 훈훈한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킥 애스’ 시리즈에서 귀여운 ‘히어로 걸’로, ‘렛미인’에서는 매혹적인 뱀파이어 소녀로 국내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아역 배우 출신 클로이 모레츠 역시 ‘다크 플레이스’에서 역대급 악녀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극 중 클로이 모레츠는 주인공 리비 데이(샤를리즈 테론)의 친오빠인 벤의 여자 친구이자 25년 전 살인 사건의 비밀을 쥐고 있는 소녀 디온드라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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