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야당이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진상 규명 및 특별법 제정을 요구한 데 대해 “어떤 방식으로 더 진상 규명이 필요한 건지 납득하기 쉽지 않다”고 반응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족을 위로하고 재발방지를 하는 데 힘이 모여져야 하지 않겠냐”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와 여당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전과도 남지 않는다.
경찰은 이날 A씨 외에도 군복을 착용하거나 모형 총포 등을 휴대한 시민 7명을 적발해 계도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핼러윈 주간을 맞아 경찰관 코스튬 판매 및 착용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 때 이른바 '경찰 코스프레'가 현장 혼란을 가중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원 참사로 아들을 떠나보낸 배우 故 이지한의 모친이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29일 故 이지한의 모친은 이지한의 SNS를 통해 "세상 그 모든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아들 지한아. 오늘이 너를 못 본 지 1년이 되는 날이라고 하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모친은 "난 지금도 엊그제 널 본 것처럼 네 얼굴이 또렷한데 말이야. 두 달 전 네 생일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1주기인 29일 "지난해 오늘은 제가 살면서 가장 큰 슬픔을 가진 날"이라며 "'안전한 대한민국'이란 목표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에서 추도 예배를 하며 이같이 말하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저와 같은 마음일 것이다. 불의의 사고로...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는 29일 여야 모두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며 희생자들을 위로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당 차원에서 집회에 참석을 독려한 반면 국민의힘은 인요한 혁신위원장 등 일부가 개인 자격으로 참석하는 등 차이를 보였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럼피스킨병 방역 대책·'이태원 참사 1주기' 안전시스템 상황 점검도
당정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럼피스킨병 등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부는 "11월 말까지 럼피스킨병 안정화를 위해 10월 내 백신 400만두 도입을 완료하고, 11월 10일까지 전국 모든 소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법령상 방역수칙 미준수 시 살처분...
다만 당은 앞서 서울-양평고속도 의혹을 포함한 방송통신위원회의 KBS 이사장 해임 의결, 새만금 잼버리 부실 사태, 집중호우 당시 오송 지하차도 수해 참사 등에 대해서도 국조 추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여러 사안의 국조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한 우려에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4개 이상 국조 추진에 대한 부담감은 저희들도 있다”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1주기인 29일 "지난해 오늘은 제가 살면서 가장 큰 슬픔을 가진 날"이라며 "'안전한 대한민국'이란 목표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에서 추도 예배를 하며 이같이 말하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저와 같은 마음일 것이다. 불의의 사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