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태안군과 손잡고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정책 이행에 박차를 가한다.
서부발전은 16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태안군과 '태안군 내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고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14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신조도대교 건설을 위한 국도 18호선 기점 변경과 더불어 호남고속철도 진도 연장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서망항 확장 등 국가사업의 적극 추
23일 증시전문가들은 주요국 경제 전망 하향 부담에도 미국 증시의 2%대 반등 효과로 상승 국내 증시의 상승 출발을 전망했다. 이와 함께 방산주와 조선주, 친환경 에너지 관련주를 주목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전일 국내 증시는 M7 급락, 연준 독립성 우려 등 미국발 악재로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미 선물 시장 반등, 국내 밸류에이션 매력 등
정부가 전남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공식 지정,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개발 프로젝트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본격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전라남도 신안군 해역에 조성되는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공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단지는 2033년
환경평가 1~2등급지도 개발 가능26년까지 규제혁신지구 10개소 선정1조 원 규모 과학기술혁신펀드 조성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2008년 이후 17년 만에 해제할 수 있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총면적을 확대해 국가 및 일반산단, 물류단지, 도시개발사업 등 국가와 지역의 다양한 전략사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
정부가 전북 서남권 1GW(기가와트) 해상풍력 사업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전북 서남권 1GW 해상풍력 사업(확산단지1)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전북도는 부안군·고창군 해역에 총 1.4GW의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집적화단지로 조성할
지난해 2월 제정된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이 본격 시행돼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관련 기업 지원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부터 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이 시행된다고 6일 밝혔다
정부가 김에 이어 굴도 대표 수출상품으로 육성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9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굴 양식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굴은 동서양 모두 즐겨 먹는 수산물로 세계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6억 달러에 달하며 우리나라는 프랑스(1억4000만 달러), 중국(1억2000만 달러)에 이어 세계 3위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사업자의 시설 기준과 관련 기업에 대한 실증·사업화 지원 및 사업비 보조·융자 등이 구체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월 6일 제정·공포된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의 위임사항을 담은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다음 달 1
새만금에 민·군 겸용 드론 등 실증 테스트베드가 조성된다.
새만금개발청은 23일 LIG넥스원 판교하우스 R&D센터에서 김경안 새만금청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송준광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본부장, 신익현 LIG넥스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민·군 겸용 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성이엔지는 국내 1호 집적화단지인 임하댐에 47MW(메가와트) 규모 수상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신성이엔지가 모듈 전량 수주에 성공하면서 관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집적화단지’란 지자체와 해당 지역주민이 주도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구역을 뜻한다. 특히
국내 해상풍력의 현주소와 해결 과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열렸다.
해상풍력사업처는 4일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인재개발원과 함께 '해상풍력 미래혁신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생중계와 함께 해상풍력 산업계 공급망 기업이 현장에 참석해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안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등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대 규모인 47MW(메가와트)급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한수원은 11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공동 사업주인 수자원공사와 '임하댐 수상태양광 사업 주주 간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자본금 출자와 지역사회 이익 공유를 위한 마을 법인 구성, 프로젝트 금융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산업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 발표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제도 개편
재생에너지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해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시장 질서 건전화 작업이 일정한 성과를 거뒀다는 판단, 정부 주도의 질서 있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보급 추진이
전국 대다수 광역(시도)지방자치단체가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약 40%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환경부는 8일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로부터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1차 시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내일(9일) 제출된다고 밝혔다. 시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각 지자체가 지역 현장 여건과 시도민 의견을 반영해 탄
국내 풍력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한 인물들은 최우진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총괄 대표, 김범석 제주대학원 풍력공학부 교수, 최돈관 신라정밀 대표, 변조민 한국에너지공단 풍력발전합동지원반 차장, 조공장 한국환경연구원 지속가능전략연구본부장 등이다.
최우진 대표는 풍력협회 대외
전남 해남 일대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 사업 ‘솔라시도’에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집적화단지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한양은 24일 전남 해남 솔라시도 홍보관에서 최대 1GW 규모 데이터센터 집적화 단지인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청, 해남군청, 한국전력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