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공급한 ‘위례 택지개발지구 복합용지 E1-1블록’ 입찰에서 최종 낙찰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반도건설이 위례신도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부지는 송파구·하남시·성남시에 걸쳐 조성된 위례신도시 가운데 북위례에 속하는 송파구 권역에 위치해 있다. 반도건설은 이 부지에 전용면적 60~85㎡ 이하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감정원 부지가 지상 38층 규모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한강과 탄천을 조망하는 공중 보행로 ‘도시고원’을 중심으로 MICE 지원시설과 프라임 오피스, 문화공간이 들어서며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삼성생명과 사전협상을 통해 합의한 옛 한국감정원 본사 부지 지구단
교육·연구 기능과 방송·콘텐츠 산업 융합한 혁신 거점 본격 추진2031년까지 준공 목표⋯10년간 지정 용도 유지 의무 부여
서울시가 이달 11일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 교육·첨단용지(D2-1) 매각 공고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달 4일 해당 부지의 지정용도에 '방송국' 설치를 허용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고시한 바 있다.
이번 공
서울 코엑스 일대 개발이 지상·지하를 잇는 ‘입체 도시공간’ 조성 단계로 본격 진입했다.
서울시는 13일 전날 열린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과 ‘한국종합무역센터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서울시가 동작구 상도지구 내 공공부지를 활용한 노인주택 공급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는 22일 열린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상도지구 지구단위계획(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지정(안)’을 조건부로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과 서부선(예정)이 교차하는 환승역세권으로, 동작구 복합행정타운 내 보건소와 구민회관 이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7일 서울, 부산, 경기 등 주요 시도 지역주택조합 조합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조합 사업 추진과정에서 겪은 피해사례와 제도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사업 초기 단계에서 조합원을 모집한 후에 장기간에 걸쳐 토지 확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업이 지연되고 이로 인해 추가분담금이
서울시가 민간 임대주택 시장의 공급 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금융 지원에 나선다. 오피스텔 접도 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건축심의 대상 범위를 축소해 개발 가능지를 확대한다. 또 임대사업자 대출 제한 완화와 세제 조정 등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해 민간 임대시장을 다시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1일 이같은 내용의 ‘등록민간 임대주택 활성화
서울시가 용산전자상가와 후암동 일대를 서울 도심의 신산업 혁신 및 주거환경 개선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
25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 지구단위계획(변경) 및 용산전자상가지구 특별계획구역4,6 세부개발계획 결정(안)'과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후암동 특별계획구역 일대 재정비) 결정(변경)(안)'을 모두 수정가
서울시가 건국대학교 인근 화양2지구의 지구단위계획을 손질하며 대학가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10일 열린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화양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환승하는 건대입구역 일대다. 주변에는 건국대학교와 대학병원, 대규모 점포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면도
서울시가 미아역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며 역세권 상권 활성화와 민간 개발 촉진에 나선다.
시는 10일 열린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미아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도봉로 버스 중앙차로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집약된 지역이다. 인근에는 주변 저층 주거지에 신속통합기획
서울 중구 회현동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부지에 약 24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는 4호선 명동역 인근의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부지로, 부지 내에는 건축자산후보인 대한적십자사 별관동이 포함됐다.
이번
용산전자상가 내 나진상가 15·17·18동이 신산업 혁신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 지구단위계획(변경)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산전자상가 동측에 입지한 나진상가 15동(특별계획구역7)과 17·18동(특별계획구역8)은 용산전자상가 내에서 나진상가 12·13동(특별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노들역세권(동작구 본동 441번지) 장기전세주택사업과 관련한 '본동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9호선 노들역 인근 노량진로 남쪽에 있으며 2008년 부분 철거 시작 후 장기 유휴부지로 남아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공동주택 6개 동 지하 5층~
경기도는 고양 K-컬처밸리 내 T2 부지에 대한 민간 개발사업자 공모 조건을 완화해 신속히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K컬처밸리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근 관심 기업이 참여한 회의를 통해 공모 조건에 관한 의견을 들어 대폭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
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9일 밝혔다.
개포우성4차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양재천과 매봉역 사이에 위치하며 총 9개 동, 459가구 규모다. 이번 정비
서울시는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암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암사동 513-16번지 외 7필지로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 인접했으며 기존 시설의 노후화 및 업무공간 확대를 위해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인접부지와 함께 업무시설 신축을 위해 최대개발 규모 적용 예외 및
서울시는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준주거·상업지역 비주거 기준 폐지, 용적률 체계 개편 등 제도 변화 반영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의안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서울시 규제철폐 방안 중 지구단위계획 제도 개정과 관련된 주요 사안들이 포함된다.
올해 1월 개정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이 기존 기준으
서울 강남 테헤란로 일대에 높이 제한이 없는 용적률 1800%의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13일 서울시는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강남역사거리에서 포스코사거리에 이르는 테헤란로 일대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광역버스 등
서울시는 규제철폐안 1호인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거주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의 신속한 가동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서울 시내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비주거시설(공동주택과 준주택을 제외한 시설) 비율을 도시계획조례상 연면적 20% 이상에서 10%로 낮추고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으로 정해진 용적률 10% 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수정아파트가 최고 49층 높이로 거듭난다. 여의도 진주아파트는 57층 초고층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의도 수정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 여의도 금융중심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수정가결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