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최영호 응급의학과 교수가 11월 3일 개최된 ‘제1회 손상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손상 예방은 사고, 재해, 중독 등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활동을 말한다. 질병관리청은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에 근거해 손상 예방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일본 애니메이션이 전 세계를 휩쓰는 가운데, 한국 웹툰이 ‘산업 구조’를 앞세워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일본이 애니메이션을 국민 문화로 끌어올리며 콘텐츠 강국으로 자리 잡았다면, K-웹툰은 '창작자 복지'와 'IP 확장 전략'을 중심으로 산업적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그로스마켓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웹툰 시장 규모는 2033년 83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27일 오후 모두예술극장에서 '문화,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문화산업의 미래와 국제 교류 포럼'을 연다.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에이펙) 정상회의'를 앞두고 문화산업의 경제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방송인 겸 기업인 마
강서구, 25일 ‘제12회 드림JOB’ 개최도봉구, 이달 31일 진로박람회 진행중구, 11월 15일과 22일 꿈꾸는 나의 미래 운영
서울 자치구들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장래희망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박람회를 연다.
25일 자치구에 따르면 먼저 강서구는 이날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2회 드림JOB’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AI와 함께
서울 강남구가 22일 세텍(SETEC) 제1‧2전시실에서 ‘2025 강남 디지털 DNA(Dream New Are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미래인재’ 교육 과정을 개발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여기에 특수학교를 포함한 관내 61개 초·중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42개교 학생 73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이 웹소설 수입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의사 겸 작가 이낙준과 가수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임장에 나섰다.
이날 이낙준은 “의자와 작가 중 어디에 치중되어 있냐”는 주우재의 질문에 “자는 100% 작가 쪽”이라며 “진료를 안 한 지 5년 넘었다. 지금은 글만 쓰고 있다”라고 밝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시즌2와 시즌3를 동시에 제작한다. 23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제작진은 연말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 내년 여름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작품은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외상팀을 다시 세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기존 메디컬 드라마의
용인특례시가 미래 과학도시 비전을 담아 시민과 소통하는 ‘2025 용인사이버과학축제’를 연다. AI와 로봇, 반도체 등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과학의 매력을 전하고, 청소년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의 영애를 안았다.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린 가운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을 수상했다.
제작사는 “모든 스태프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 “사람 곁에서 이야기가 사라진 적은 없었다고 한다. 드라마가 여러분에게 작은 즐거움과 감동을 드리겠다”라고 소감
배우 추영우와 김민하가 신인 배우상을 수상했다.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린 가운데 ‘중증회상센터’ 추영우,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김민하가 신인 남녀우상을 수상했다.
먼저 추영우는 “평생 기억에 남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양재원으로 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제가 인간 추영우에서 배우 추영우로 살아갈 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전 시즌이 총 2억3100만 시청 수를 기록했다. 특히 시즌3는 TOP10을 집계하는 93개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수성하며 인기를 자랑했다.
18일 넷플릭스는 상반기 글로벌 시청 현황을 발표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는 시리즈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콘텐츠가 부각됐다"라고 설명했다.
'오징어 게임'은 시즌2, 3 모
전 세계를 강타했던 오징어 게임이 또 한 번 넷플릭스 역사를 새로 썼다. 올해 상반기에만 전 시즌 통합 2억 3100만 뷰를 기록했으며 시즌2와 시즌3 모두 상반기 최고 인기 시리즈 10위권 내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넷플릭스가 18일 공개한 2025년 상반기 글로벌 시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3는 공개 나흘 만에 7200만 시청
경기도 닥터헬기가 6년여간 총 1843번 출동해 중증외상환자 1804명을 살려내며 골든타임을 지키는 핵심 수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아주대학교병원과 협력해 2019년부터 닥터헬기를 정식 운항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기준 누적 출동은 1843건에 이른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에는 총 573건을 출동해 전국 8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윤영훈 응급의학과 교수(권역응급의료센터장)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90억 원 규모의 볼리비아 오루로 주 응급의료통제센터(CCES-D) 설립 및 강화 사업의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용역을 수주하며, 사업 총괄 책임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8년 12월까지
번역은 단순한 언어적 변환이 아닌 문화와 사고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원작자의 의도와 감정,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문화적 맥락을 정확히 파악해서 목표 언어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창조하는 것이 번역의 본질이다.
올해 초 큰 화제를 낳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번역을 맡은 조용경 번역가는 본지와의 인터뷰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25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모두예술극장에서 '문학번역의 미래-인공지능(AI) 시대 인간 번역의 가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25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으로 제시한 '글로벌 소프트파워 빅5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현택 한국외대 명예교수가 첫 번째
넷플릭스 4월 MAU 1341만명, 쿠플 738만명ㆍ티빙 511만명단독 사용자 비율은 넷플릭스 48%, 티빙ㆍ웨이브 합산 시에는 49%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넷플릭스가 여전히 1위를 기록했다.
27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OTT 앱은 넷플릭스로, 월간 사용자 수(MAU)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2026년 상반기 공개된다. 스타 작가가 된 유미(김고은 분)와 새로운 인물 신순록이 등장한다. 신순록은 줄리문학사 편집부PD로 차가운 이성파처럼 보이지만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해당 역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킹더랜드’, ‘중증외상센터’, ‘옥씨부인전’ 등에서 주목 받은 김재원이 맡았다.
배우 하영이 오래 전공한 미술 대신 배우의 길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활약한 하영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하영은 뷰가 남다른 10평 원룸을 공개하며 “원래는 부모님, 언니 가족과 함께 산다. 3대가 함께 살다 보니 연기 연습할 곳이 없더라. 그래서 작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4일 권역외상센터를 광역단위로 통폐합하고 종사자들의 소송 리스크를 줄이는 ‘광역거점외상센터 국가완전책임제’ 도입을 공약했다.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 후보가 전날(12일) 대구시 의료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응급 중증 필수 의료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점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