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들이받고, 이후 차에서 내려 백화점에 들어가 9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차에 치였던 60대 여성 1명이 사건 발생 사흘만인 지난달 6일 사망했고, 차량에 치인 뒤 뇌사 상태로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도 같은 달 28일 끝내 숨졌다. 또 시민 5명이 중상을, 7명이 경상을 입었다.
최원종의 다음 공판은 다음달 10일 열린다.
한국소비자원은 고령자의 경우 근력과 시력 저하 등 신체 기능의 변화와 인지 기능의 저하, 질병이나 약물의 영향 등에 의해 균형을 잡는 것이 어려워 낙상사고의 위험에 자주 노출되며 낙상사고 시 중상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고령자가 중상해를 입을 경우 회복기간이 길어지고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안전수칙...
검찰이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으로 여성을 치어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 A씨의 집에서 억대의 돈다발을 확보했다.
3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달 21일 피의자 A씨의 주거지를 수색하던 중 1억 원이 넘는 현금을 발견해 압수했다. 검찰은 이 돈이 A 씨의 조직 폭력 활동의 수익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자금 출처를 추적 중이다.
앞서 지난달 2일...
소방관 2명은 안면부에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22명은 경상이다.
이날 오후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에너지공단 등 40여 명은 1차 합동감식을 벌였다. 중간 브리핑에 따르면 지하 1층에 있던 유증기와 원인 미상의 점화원이 만나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김태우...
앞서 1일 오후 1시 40분쯤 부산 동구 4층짜리 목욕탕 건물 지하 1층에서 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소방관 10명과 경찰관 3명, 관할 구청장 등 공무원 4명, 주민 7명 등 총 2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소방관 2명은 안면부에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22명은 경상이다.
이중 소방관 2명은 안면부에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 22명은 경상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전날 오후 1시 40분쯤 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 건물 지하 1층에서 30분 간격으로 두 번의 폭발 화재가 발생해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등이 다쳤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상자는 중상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7명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현장을 점검하러 온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도 다쳐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목욕탕은 이날 영업을 하지 않아 손님 피해는 없었다. 폭발 진동으로 사고 현장과 꽤 떨어진 인근 주택의 창문이 깨지는 등 추가 피해도 이어졌다.
사진은 부산 목욕탕 화재·폭발...
이 사고로 잔불을 정리 중이던 소방대원과 화재 현장 부근에 나온 공무원, 시민 등 다수가 폭발 잔해에 다쳤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상자는 중상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7명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현장을 점검하러 온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도 다쳐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부산소방본부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해당 병원에서는 지난 27일에도 탈출 소동이 있었다. 오전 4시50분께 남성 B씨(60대)가 5층 화장실 창살을 훼손하고 옷가지로 탈출을 시도하다가 추락했다.
다행히 B씨는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병원을 상대로 관리 소홀 등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 중이다.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옛 스승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대전지검 형사3부(부장 조석규)는 살인미수 혐의로 A(27)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앞서 4일 오전 10시께 A 씨는 대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 2층 교무실에서 교사 B(49) 씨의 얼굴과 옆구리 등을 흉기로 10여 차례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최 씨의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은 60대 여성은 6일 사망했다. 마찬가지로 차량 돌진으로 피해를 입은 20대 여성도 뇌사 상태로 치료받다 28일 숨졌다. 이 밖에 또 다른 무고한 시민 12명이 다쳤다.
검찰은 최 씨가 피해망상 등 정신적 질환을 겪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결론내렸다. 조직 스토킹 피해가 현실이라는 망상 속에 스토커들을 제거하기 위해 흉기를 구입하고...
'분당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2)이 몰던 차량에 중상을 입었던 20대 여성 A 씨가 끝내 사망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28일 오후 9시 52분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A 씨가 숨을 거뒀다. 사건 발생 25일 만이다.
A 씨는 최원종이 몰던 모닝 차량에 치인 피해자로, 뇌사 상태에 빠져 연명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이번 사건의...
다만 경찰과 와이드쇼 진행자 채도희(최유화 분)는 그가 중상을 입었다고 몰아갔다. 개탈 쪽으로 계속 기우는 여론을 돌려 이어질 국민사형투표 사건에 대한 단서를 잡기 위해서였다. 김무찬이 2차 국민사형투표 사건으로 인해 중상을 입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권석주(박성웅 분)는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사이 주현(임지연 분)은 동생 주민(권아름 분), 주민의 친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2-2부(재판장 조승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20분 신림역 인근에서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혀 살인 등 혐의를 받는 조 씨의 1차 공판기일을 연다.
조 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2시께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상가 골목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했다. 이어 30대...
조 씨는 금천구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2점 훔친 다음 택시를 타고 범행 장소인 신림역 4번 출구 노상에 도착해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연달아 발생한 대낮 사고에 신림동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했다. 특히 외지인이 굳이 신림동 주변을 범행 장소로 삼은 것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연이은 외지인의 범행에 신림동이 위험한...
서울 압구정동에서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 모(28·구속) 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뺑소니),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상해,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신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서 유치장을 나온 신 씨는...
승용차 보조석에 타고 있던 B씨의 부인(60대)과 뒷좌석에 있던 또 다른 여성(70대)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두 사람은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점멸등 상태의 도로에서 서로 직진하다 부딪힌 뒤 충격으로 레미콘은 전도되고 승용차는 튕겨 나간 것 같다”라며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뇌사 상태에 빠진 A 씨는 엿새간 병원비만 1300만 원이었다는데, 장해 또는 중상해와 같이 치명적인 피해를 봐 장기 치료가 필요한 피해자들에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죠.
이마저도 가해자의 보험사가 지급할 보상금과는 중복 지급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최원종의 경우 최원종 보험사가 피해자 측에 지급할 보상금은 1500만 원 수준인데요. A 씨는 센터 지원금과 보상금...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난동을 벌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혔던 피의자 조선(33)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수사팀은 조선이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 ‘이상동기범죄형태’를 띄었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은 11일 살인‧살인미수‧절도‧사기‧모욕죄 혐의를 받는 조선을 구속 기소했다.
조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