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오너 일가의 수천억 원대 탈세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이상운(61) 부회장을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조석래(78) 회장의 차남 조현문(44) 전 효성중공업PG 사장을 소환조사한 뒤 이뤄진 고위급 소환이어서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이날 이 부회장을 소환해 그룹 내 자금 관리 실태와 해외 비자금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건강악화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지 보름만에 퇴원했다.
15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건강 상태의 호전으로 지난 14일 오후 퇴원하고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은 지난달 30일 20년간 앓고 있던 고혈압과 심장 부정액 증상이 악화돼 서울대병원 일반특실에 입원했다.
한편, 효성은 1997
검찰이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을 최근 소환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주말 조 전 부사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이 효성그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이후 조 회장 일가를 소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조 전 부사장을 시작으로 조 회장 일가의 소환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법정 구속’, ‘검찰 수사’. 2013년 11월 ‘한국 재벌사(財閥史)’의 씁쓸한 현주소다.
최태원 SK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석채 KT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구자원 LIG그룹 회장 등 사법부와 사정당국에 명운이 걸린 기업 총수만 7명에 달한다. 이는 2·3세 경영인들이 이끄는 ‘동(同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건강 악화로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
7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20년 동안 앓아온 지병인 고혈압과 심장 부정맥 증상이 악화돼 치료를 받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달 검찰의 자택과 그룹 본사 압수수색 때도 어지럼증을 호소해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달 초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도 건강 문제때문에 증인으로
“10년 간 웃지 못할 일도 많았죠. 선진국들이 여럿 도전했지만 실패했던 이유가 다 있더군요. 하지만 조석래 회장님을 비롯해 그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상용화까지 성공하게 돼 뿌듯합니다.”
효성기술원 관계자가 4일 ‘폴리케톤’ 상용화 발표장에서 꺼낸 한 마디다. 효성이 개발·상용화에 성공한 고분자 원천소재 폴리케톤은 효성기술원 연구진의 10년의 땀이 묻
효성이 고분자 원천소재의 세계 첫 개발에 성공했다. 2004년 조석래 회장이 ‘지금까지 없던 소재를 개발하라’는 특명을 내린 지 약 10년 만이다. 효성은 이 신소재에 오는 2020년까지 1조500억원을 투자, 1조원대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효성은 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분자 화학소재 ‘폴리케톤’을 개발·
효성이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플라스틱 소재 부문에서 원천기술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IB월드와이드가 동반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25분 현재 IB월드와이드는 전일대비 225원(11.45%) 상승한 2190원에 거래중이다. 공업용 플라스틱 원료인 폴리케톤 상용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효성(5.46%)도 오름세다.
효성의 신기술 개발에 IB월드와이드가 상승세를
효성캐피탈이 최근 10년간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일가를 포함한 특수관계인에게 1조원이 넘는 금액을 대출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효성캐피탈은 2004~2013년 기간 동안 조 회장 일가를 비롯한 특수관계인에게 모두 1026번에 걸쳐 1조2341억원에 이르는 금액이 대
재벌총수 가운데 이건희 회장 소유의 주택가격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30대 그룹 총수들의 집값은 총 1500억원이 넘었다.
28일 재벌닷컴이 30대 재벌그룹 총수가 거주하는 보유 주택의 공시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공시가격은 총 1577억원으로 작년 같은 시점 1440억원보다 9.6% 상승했다. 총수들의 집값 상승은 주택
국내 30대 재벌그룹 총수들 집값 중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주택가격이 제일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재벌닷컴이 30대 재벌그룹 총수가 거주하는 보유 주택의 공시가격을 조사한 결과(비거주 부동산 제외) 지난 6월 말 기준 공시가격은 총 1577억원으로 작년 같은 시점 1440억원보다 9.6% 상승했다.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이 2
금융당국이 솜방망이 처벌로 비난받는 금융실명제 과태료 부과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재계 인사의 비자금 의혹을 막고자 차명거래 금지를 확대 방안도 추진된다.
우리은행이나 한화증권처럼 상습적인 실명제 위반 금융사는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대 500만원으로 규정된 실명제 위반 부과액이 평균 100만~200만
금융감독원이 효성그룹 계열 금융사인 효성캐피탈에 대한 특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조만간 조석래 효성그룹 총수 일가가 효성캐피탈로 부터 회사 임원 명의로 수십억원을 차명대출 받았다는 의혹 제기와 관련한 특검에 나설 예정이다.
금감원이 특검에 나서기로 한 것은 최근 오너 일가의 차명대출 의혹이 추가로 제기된 데 따른 것이
지난 17일 효성그룹이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효성굿윌스토어’ 1호점을 열었다. 효성굿윌스토어는 기부와 자원 재활용,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이다.
이날 효성의 장형옥 인사총괄 부사장은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던 단계에서 벗어나 직접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장애인이 스스로 삶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사업을 확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 사장과 삼남 조현상 부사장이 IB월드와이드 주식을 매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효성가 삼형제가 100% 지분을 보유한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가 이미 최대주주로 올라선 상황에서 개인 보유 지분 늘리기에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희진 IB월드와이드 사장은 지난 8일 장외거래를 통해
효성그룹이 수천억원대 탈세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이 지분 매입을 재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현상 부사장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주식 8만1750주를 매입했다. 보유주식은 기존 307만6381주(지분율 8.76%)에서 315만8131주(8.99%)로 늘었다.
지난달 동생의 지분율을 넘어
효성그룹과 LG그룹의 위장계열사 신고 누락에 대한 제재조치 수위가 낮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무위원회 김기식 의원(민주당)은 15일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공정위가 효성과 LG의 위장계열사 신고 누락을 경고 처분한 것에 대해 ‘재벌 봐주기’라고 지적했다.
공정위는 지난 8월 23일 제1소위원회를 열어 상호출자제한 대규모기업집단 지정 자료를
탈세의혹을 받고 있는 효성의 주가가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효성은 전일대비 1.20%(800원) 오른 6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전일 고모 상무(54)를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효성의 불법 행위가 그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뤄졌다고 보고 이날 고 상무를 비롯 재무 담당 임
◇ 사상 최대 국정감사…기업인 소환 2년 전보다 2.5배 많아
사상 최대 국정감사가 14일 시작된 가운데 국감장에 소환되는 기업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갖가지 노동관련 현안과 일감몰아주기 등 경제민주화 법안이 맞물린 탓이다. 14일 국회에 따르면 이번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기업인(단체 소속 포함)은 총 196명으로 2년 전 80명보다 2.
효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임직원들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 조사를 시작했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국세청에서 넘겨받은 세무조사 자료와 이달 11일 효성, 효성캐피탈 본사, 조석래 회장과 그의 아들 3형제의 자택 등 6~7곳에서 압수한 자료를 분석 중이다.
특히 국세청 자료 중에는 조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