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그룹 회장이 3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구 회장은 "재계서 존경을 많이 받으셨던 분이다. 매우 안타깝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구 회장은 이날 오후 4시 50분께 빈소를 찾았고, 약 50분간 머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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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국경제인연합회(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3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날 류 회장은 빈소에 약 한 시간가량 머무르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그는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선친 때부터 고인과 가깝게 지냈다"며 "전경련 사옥을 짓는 등...
35년 간 효성을 이끌었던 ‘섬유의 거인’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지난달 29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2017년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 7년 만이다.
31일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이틀째 정·재계를 비롯한 각계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에는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손길승...
중소기업계가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논평을 통해 "조 명예회장은 그룹 경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재계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2007년~2011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재임 동안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29일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저녁까지도 재계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빈소를 찾은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고인에 대해 “산업계에 큰 영향을 주신 훌륭한 분”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동생인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은 남편인 김재열...
경제계 “가슴 에이는 슬픔”…조문 행렬‘의절한 차남’ 조현문, 아버지 빈소 찾아이재용 삼성 회장, 홍라희 여사와 조문
29일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가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 첫날인 30일 정ㆍ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빈소에는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조화, 고인과 사돈 관계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정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좋은 곳으로 잘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인과 어떤 인연이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좋은 분이셨다. 아주 잘해 주셨다”고 답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30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한 총리는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조 명예회장은) 제가 지난번 총리를 할 때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 경제계를 대표해서 일을 많이 하고 한미 간에 우호 관계를 맺는 데 굉장히 기여를 많이 했다”고 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