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신한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하반기부터 제품 및 채널 경쟁력 강화에 따른 매출 성장률과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 14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0만8800원이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 8월 국가별 전년대비 매출증감률은 러시아가 +37.3%, 한국 +1.1%, 중국 +4.1%, 베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14개 계열사 불용 전자제품 재활용
태광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못 쓰는 전자제품을 재활용하기로 했다.
4일 태광그룹은 비영리공리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이사와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한 14개 계열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가스공사가 폐전기·전자 제품을 친환경 방식으로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폐장비 재활용으로 확보한 수익은 사회공헌에 활용되고, 온실가스 감축 실적은 정량화된 성과로 인증받게 된다.
가스공사는 17일 대구 본사에서 환경부 인가 비영리기관인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 제품 자원 순환 기반
급식에 제공된 빵 섭취로 인한 집단식중독 피해가 충북 청주시와 진천군, 세종시, 전북 부안군에서 확인됐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 시설 집단발생 사례가 총 4건(유증상자 208명)으로 확인됐다.
기존 집단발생은 지난달 충북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 제조업체들(강남제비스코, 삼화페인트공업, 엑솔타코팅시스템즈, 조광페인트, KCC, PPG코리아)은 노루페인트가 2022년 환경부와 체결한 자발적 협약을 위반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달 16일 주요 제조업체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노루페인트의 ‘워터칼라플러스’ 페인트 실험 결과 현장에서 유성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크
대기업 연구원, 사내식당서 해당 우유 마시고 ‘건강 이상’ 주장제조일자 2024년 9월 19일, 소비기한 2025년 2월 16일 제품 광주공장서 제조한 200㎖ 멸균우유 일부 제품 회수 조치매일유업 “락스 성분 세척수 혼입 확인…선제적 자율회수 결정”
매일유업의 멸균우유 일부 제품에 설비 세척수가 혼입된 사실이 드러났다. 문제가 된 세척수는 제조 설
매일유업이 매일우유 오리지널(멸균) 제품 자진회수에 나섰다.
매일유업은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광주공장에서 제조한 매일우유 오리지널(멸균) 200㎖(소비기한 2025년 2월16일)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해당 제품을 안전성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고 출고했지만, 일부 제품에서 품질 이상이 발견됐다”며 “설비 세척 중
자원순환법 하위법령 개정안 25일부터 입법예고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로 대표되는 환경성보장제도 대상 품목에 세탁기 등 기존 중·대형 가전제품 외에도 무선이어폰과 '손풍기'(휴대용선풍기) 등 중·소형을 아우르는 모든 전기·전자제품으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7만6000톤의 폐전기·전자제
삼성전자가 포스코와의 협업으로 재생 소재 함량을 높인 법랑용 강판을 공동 개발해 UL 솔루션즈로부터 ECV(Environmental Claims Validations)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ECV 인증은 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의 사용률이나 유해 물질 함유율 등 제품의 환경성 주장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해 부여하는 환경마크다. 제조 공정상
한국조폐공사는 4일 오롯디윰관(서울시 마포구 소재 전시관)에서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전기·전자제품 재활용과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ESG 경영 확산과 폐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3개 기관은 함께 환경 보전을 공동 실천하기로 힘을 모으고, 자원 순환을 통한 경제 활성화도 추진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E-순환거버넌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협약식에는 롯데호텔 월드에서 이원영 E-순환거버넌스 사업본부장, 김상엽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총장, 이정주 롯데호텔앤리조트 미래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 회수 체계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이상 반응을 보이는 사태가 대만에서도 나왔다.
산케이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1일 고바야시 제약의 대만 자회사 대만 고바야시 약업은 이날 붉은 누룩 관련 제품 회수를 발표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앞서 전날인 지난달 31일 대만 식품약품관리서는 대만인 6명이 고바야시
106명 입원 상태 제품 회수 후 폐기 예정
홍국(붉은 누룩) 성분이 함유된 일본 고바야시제약의 건강보조식품 복용으로 사망한 사람이 4명으로 늘어나면서 당국이 제품 회수를 명령했다.
28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바야시제약은 홍국 건강보조제 섭취와 관련된 사망자 2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틀 전 고바야시제약은 제품 섭취 후 신장 질환 발생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구바이오제약이 제조·판매하고 있는 ‘록소리스정’(해열·진통.소염제)과 ‘글리파엠정2/500밀리그램(당뇨병용제)’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식약처가 동구바이오제약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해당 2개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첨가제
서울 영등포구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응으로 구민들의 불안 해소와 지속적인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구는 안전 전담반을 자체 구성해 매주 10건 이상 수거·검사를 진행하며 수산물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 수산물을 취급 또는 판매하는 업소들을
동아오츠카는 E-자원 순환체계를 통해 폐전기, 전자제품 회수·재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크게 감축해 한국스코프쓰리(Scope3)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E-순환체계는 E-순환거버넌스 기본 운영체계로, 제품 생산, 소비 이후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 재활용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경제 기본 원리를 전자제품 회수, 재활용 체계에 적용한 시
회원제 골프장 시설 입장료에 대한 부가금이 폐지되고, 전기 사용 신청 수수료와 손해보험사 협회비는 부담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담금관리 기본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부담금은 특정사업의 경비에 충당함을 목적으로 이해 관계가 있는 자에게 부과하는 일종의 세금이다.
개정안은 2019년 12월 헌
“최근 ○○스토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사칭해 운영되는 계정이 발견돼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안내해 드린다.”
유명 중소기업의 제품을 사용하던 중 부주의로 고장을 내 수리를 받으려다 보게 된 문구다. 공지가 작성된 시기는 8월이지만, 이 업체를 사칭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채널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 기업 말고도 각종 기업의 공식 애프터서비스(AS)
우리은행은 조병규 우리은행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내용연수가 경과하였거나 폐기 예정인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서 운영 중인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기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신텍스제약이 제조·판매하고 있는 ‘온장환’(정장제), 신텍스연년익수불로단, ‘신텍스청신환’(연라환), ‘위력환’(향사평위산), ‘신텍스청기환’(천왕보심단), 영수환 등 6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식약처가 한국신텍스제약의 특별기획 점검을 실시한 결과 해당 6개 제품을 제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