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사라졌다"⋯인천 6세 아동,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6-08-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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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찰청)
(사진제공=경찰청)

6세 아이가 아파트 15층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분 경 인천의 한 아파트 15층 세대에서 6살 아들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안을 수색하던 중 베란다 문이 열려 있는 것을 확인, 아파트 주변을 살피던 끝에 화단에 쓰러져 있는 A군을 발견했다.

경찰이 A군을 발견한 것은 신고가 접수된 지 약 26분 만인 9시30분 경이었다.

경찰은 A군이 베란다 창을 통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차례 현장 감식을 통해 A군이 창문 주변에 있는 발판을 잡은 것으로 보이는 흔적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이며 부검은 오는 18일 진행된다.

한편 경찰은 범죄 관련성은 없다고 보고 추락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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