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당대표 출마를 앞두고 김대중(DJ) 정신을 계승한 '덧셈 정치'를 강조하며 진보와 중도, 보수를 아우르는 대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부하는 당원과 민생개혁 실용 노선을 바탕으로 민주당의 재집권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김민석 총리는 2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김대중 정치학교 워크숍 특강에서 "저
동양의 미래 고민했던 사상가 유지국가·민족 욕망 자제해야 평화 이뤄경매 나온 보물…시대정신 밝혔으면
안중근 의사가 뤼순감옥에서 남긴 유묵 한 점이 국내 경매시장에 출품된다. 오는 24일 경매에 오르는 ‘백인당중유태화(百忍堂中有泰和)’의 시작가는 16억원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고서화가 아니다. 1910년 사형 선고 직후 안중근 의사가 남긴 친필 유묵이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압도적 지방선거 승리의 축제 대신 민생결의를 택했다. 당선의 기쁨보다 증명의 무게를 먼저 짊어진 것이다.
1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9일과 1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9일 기초의원 당선자 265명, 10일 광역의원 당선자 144
“능력주의의 승자는 성공이 전적으로 자신의 공로라고 믿는다.”
미국 정치철학자 마이클 샌델의 저명한 저서 ‘공정하다는 착각’에서는 능력주의 사회의 위험성을 이렇게 설명한다. 문제는 단순히 성과를 보상받는 데 있지 않다. 성과를 낸 사람이 더 큰 몫을 가져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그 기준이 끝없이 상향되는 구조 자체다. 최근 산업계 곳곳으로 번지는 성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당일 봉하마을에서 불거진 이른바 ‘일베 인증’ 논란을 계기로 온라인 혐오·조롱 표현에 대한 규제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대통령이 일베 사이트 폐쇄 검토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표현의 자유, 혐오 표현 규제, 사이트 폐쇄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쟁도 커지고 있다.
정치철학자 김만권 경희대 학술연구교수는 28일 CB
김남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인터뷰"민원인이 담당자 이름 알게…李 명찰 도입 메시지”"주권 장애 풀겠다"…쉬운 정치·책임 정치 첫 일성연수갑 송영길 "잘 챙겨봐 달라" 출마지 후방 지원"李대통령에게 배운 정치, 한 발 더 보태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경기도지사가 되자마자 도청 공무원들에게 명찰을 달게 했습니다. 반발이 있었지만 취지는
부산 서구 더불어민주당 구청장 예비후보 황정 후보는 자신을 "정치를 선택한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들어온 사람"이라고 규정했다.
그의 발언은 공약보다 구조를, 속도보다 방향을 겨냥하고 있었다.
“험지를 넘어 사지…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
황 후보는 서구 출마를 두고 "확정되지 않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이 동시에 있다"고 했다.
"강남서 이긴 유일한 후보, 한강벨트도 승리"민자유치로 글로벌 아레나 건설 재원 조달"여성시장 나올 때…이재명과 원팀 자부해"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해체와 글로벌 규모의 서울돔 건설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택공약, 교통
☆ 조지프 나이 명언
“진정한 권력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다.”
미국의 국제정치학자, 하버드대 교수. 특히 국제정치에서 군사력·경제력 같은 하드 파워와 구별되는 개념이자 한 국가가 문화적 매력 등을 통해 상대방을 설득한다는 소프트 파워 개념을 처음 정립했다. 그는 한국의 3대 소프트 파워 자원으로 ‘K팝, 민주주의, 합리적인 정책’을 꼽았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 및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나는 (문자를) 까지 않았다"며 "김영선 등을 컷오프(공천 배제) 했는데, 만약 이들을 공천했는데 사건이 터졌으면 어땠을 것 같나"라고 반문했다.
한 전 대표는 7일 라이브로 진행된 이투데이TV 유튜브채널 '정치대학'에서 "정치적 타협을 우선시하지만 부패와는 타협할 수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세계적 정치철학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DMZ에서 시작하는 더 큰 평화’를 주제로 미래세대와 지속가능한 성장의 해법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청년세대의 정의감과 참여의식을 강조하며 “미래는 젊은 세대가 만들어가는 평화”라고 입을 모았다.
경기도는 3일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2025 DMZ OPEN 에코피스 포럼’을 열고,
국가개조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1575년, 조선은 사림파가 성리학적 명분과 인사정책을 둘러싼 갈등으로 동인(東人)과 서인(西人)으로 분열되면서 붕당시대를 열었다. 올해는 이로부터 450주년이 되는 해이다. '붕당(朋黨)'은 본래 '같은 뜻을 가진 벗들의 결사'를 의미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말싸움이 칼싸움이 되고, 논쟁이 숙청으로 번졌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때로는 간과 쓸개를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의 삶에 한 줌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각기 다른 환경과 상황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국민 여러분을 세심히
대통령실은 14일 강원도에 열린 타운홀미팅과 관련한 야당의 지적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우선하는 대통령의 당부를 관권 선거로 호도하고 정쟁 소재로 삼으려는 일부 야당의 폄훼"라며 "국민 통합에 역행한다는 사실을 주지하길 바란다"고 반박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며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건 이재명 대통
차기 후보들 재정 확대ㆍ통화정책 완화 관측도쿄증시, 사상 최고치 근접엔화 가치, 유로·파운드 대비 1년래 최저일본은행, 당분간 금리 인상 어려울 듯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겸 집권 자민당 총재의 사퇴 이후 일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주목된다.
이시바 총리의 사임 이후 차기 정권에서 공격적 경기부양책인 ‘아베노믹스’를 재현할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면서 엔저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도쿄를 방문 중인 가운데 23일 열린 정상 만찬은 격식보다는 ‘배려와 친교’에 방점이 찍혔다. 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산 소주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고향인 돗토리현 맥주가 나란히 올랐으며, 두 정상은 만찬 이후 정상 내외만 참석한 별도의 친교 시간도 가졌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24일 도쿄 현지에서 기자들과
영주가 되고 싶은 정용진의 실험
지금 우리는 손가락으로 세상을 움직인다. 클릭 한 번에 순종하는 알고리즘, 말 한마디에 응답하는 인공지능. 권력은 더 이상 멀리 있지 않다. 그것은 당신의 관심을 읽고, 당신보다 당신을 더 정확히 기억하며, 당신이 ‘좋아요’를 누르기도 전에 무엇을 좋아할지를 ‘알아낸다’. 과거의 권력은 항상 물리적 거리가 중요했다. 중세의
“내가 더 멀리 내다볼 수 있었다면, 그것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If I have seen farther, it is by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Giants)아이작 뉴튼이 발언했다고 전해지는 이 경구는 사실 이전부터 내려왔던 말이라고 한다. 누구에게 저작권이 있든 다행히도 민주주의 위기의 시대에 우리에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서울·충청에서 시작된 북서풍과 영남에서 다소 늦게 불어오기 시작한 동남풍이 결합하면서 김문수 폭풍이 시작됐다”며 승리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도저히 이재명 후보에게 나라를 맡겨선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이 커지면서 ‘해볼 만하다’는 기세와 희망이 바닥 민심에서 올라오고 있
盧 서거 16주기 봉하마을서 친노·친문 회동권양숙·노건호·이해찬·김경수·유시민 등 만나“盧, 정치 보복 희생자…국민 통합 최우선 과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조기 대선을 약 열흘 가량 앞둔 23일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났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봉하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회동에는 문 전 대통령
조안 트론토 교수, 장기요양·통합돌봄 한국 사례 주목
“돌봄위기와 민주주의 위기는 하나” 국내 전문가 진단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한국에서 돌봄을 개인이나 가족의 부담이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적 과제로 바라보는 논의가 본격화됐다.
‘돌봄윤리(Ethics of Care)’와 ‘돌봄민주주의(Caring Democracy)’를 대표
서울 금천구 금나래아트홀에서 오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금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 ‘탕탕평평(蕩蕩平平)’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컬쳐스(이사장 신봉희)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지원하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축제는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90분간 진행되며, 국악과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전통 예술 공연
늦깎이 소설가로 데뷔한 오세영(68) 작가는 첫 작품 ‘베니스의 개성상인’으로 단숨에 밀리언셀러 작가로 발돋움한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그의 섬세한 관찰력과 풍부한 상상력이 가미된 소설은 많은 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근 정약전의 삶을 다룬 소설 ‘자산어보’로 돌아왔다. 그가 매료된 정약전의 삶과 더불어 역사소설의 가치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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