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총 정원은 42조1000명으로 전년보다 8000명 줄었다. 2022년 말 수립된 기관별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 이행에 따른 공공기관 정원조정(약 -1만1000명) 등이 반영된 것이다.
다만 올해 1분기 총 정원은 42만2000명으로 작년 말 대비 약 1000명 늘었다. 정기 인력증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지난해 공공기관 기관장의 평균 보수는 1억8600만...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이 30일 하루 외래진료와 수술을 하지 않겠다며 ‘휴진’을 선언했지만, 환자가 실제로 느끼는 진료 차질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서울대병원 본원에는 접수를 기다리는 환자들의 수가 많지 않았다. 평소 병원이 북적이는 오전 9시에도 로비에 있는 좌석에 빈자리가 쉽게 보였다. 수납을 위해 10여...
정부가 의대 증원분의 자율 선발을 허용한 가운데 대학별 내년도 신입생 정원 조정안이 오늘(30일) 마감된다. 각 의대별 모집정원 조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0명 증원'에 맞춰 진학 목표를 세우고 대입을 준비해왔던 수험생 사이에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각 대학들은 의대 증원분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동...
LH 측은 “부동산PF 안정화 등 건설산업 활력 회복, 전세사기 피해지원 및 예방 강화, 3기 신도시 조성 속도 제고, 전·월세 시장 안정화 등을 위해 2년간 한시 정원을 인정받아 증원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혁신 35개 과제와 지난해 조달청 기능이관 등 혁신방안을 충실히 이행 중이고 2021년부터 지금까지 1139명을 감축했다”며 “이번 수시 증원은...
윤 원내대표는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에 대해서도 "의료 갈등은 현재 국민이 인내할 수 있는 임계점에 도달한 상태"라며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담을 통해 의료개혁에 대한 공통 인식을 확인한 만큼,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여·야·정이 의료계와 함께 논의함으로써 의사들의 의료현장 이탈로 인한 국민 불편과 피해를 끝내야 한다"고...
교육부가 2026학년도 대학별 정원을 30일까지 공표하라는 공문을 보내면서 ‘학칙 개정 전 정원을 공표해도 된다’고 안내한 데 대해 의료계가 편법이라고 문제삼고 나서고 있다.
앞서 기자는 24일 해당 공문을 입수해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2026학년도부터 ‘2000명’ 증원이라는 방침이...
“의정갈등 두달째...국민 피해, 의료현장 혼란”“해법 마련, 국회 차원 특위서 함께 논의하자”‘정부 태도 변화‧의료진 복귀 등 3대 원칙‘ 강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의대정원 확대 같은 의료개혁은 반드시 해야 할 주요 과제이기 때문에 민주당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2층...
전남대학교가 의대생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학사운영규칙(학칙)에 수업일수 '예외 조항'을 두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간 의대생들이 돌아오지 않으면서 출석일수 부족으로 집단 유급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대학가에 학칙개정 움직임이 퍼지는 모양새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남대 관계자는 “대학 학칙을 개정 중에...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정부는 의대 교수들의 사직·휴진에 대비해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의료인력을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9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원론적으로 말하면 30일까지 각급 학교는 학칙 개정안을 만들어 제출해야 한다”며...
참여기관들은 유니트 내 침실 1인실 원칙화, 정원 1인당 최소 침실면적 10.65㎡ 이상, 정원 1인당 최소 공동거실 면적 2㎡이상, 옥외공간 15㎡ 이상, 유니트당 화장실‧욕실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또한 유니트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전원이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요양보호사 1인당 수급자 수(요양시설 2.3명, 공공생활가정 2.5명)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여야정 협의체 정례화 합의에 이어 △협의체를 통한 단계적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사회적 약자 우선 지원 등 사회젹 현안에 대한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만남에서 합의했으면 하는 현안도 언급했다.
윤상현 의원은 같은 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은 결국 야당과 소통해라, 협치해라 이런 뜻이 있는...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떠난 후 의료공백이 2개월 넘게 지속되는 가운데 대학병원 교수 10명 중 9명은 체력적 한계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지난 12일부터 약 일주일간 전국 대학병원의 여성 임상 교수 434명을 대상으로 사직 의사, 근무 시간, 신체·정신적 소진상태...
그리고 꽃이 핀 정원을 걸으면서 백현우는 홍해인을 추억했고, 이후 "어느 날엔가 한 사람만 남겨지게 되면, 그땐 다른 한 사람이 마중 나오면 되지, 같이 있을 테니깐"이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오며 백현우를 마중 나온 홍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년을 넘어 저승까지 그려진 엔딩에 시청자들은 '꽉 찬 해피엔딩을 넘어 관짝 닫는 엔딩'이라며...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의사단체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게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백지화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대화에 조속히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교수들이 현장을 지키고...
다채로운 야외 정원과 국내에서 가장 먼저 핀 장미를 만날 수 있는 장미원을 조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롯데GRS는 야외 정원에서 즐기는 색다른 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컨세션 브랜드 총 12개의 특설점을 출점했다.
롯데리아와 컨세션 브랜드 ‘더푸드하우스’는 든든한 한끼...
그리고 꽃이 핀 정원을 걸으면서 백현우는 홍해인을 추억했고, 이후 "어느 날엔가 한 사람만 남겨지게 되면, 그땐 다른 한 사람이 마중 나오면 되지, 같이 있을 테니깐"이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오며 백현우를 마중 나온 홍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시청률 20%를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자 tvN '눈물의 여왕' 측은 스페셜 편을 준비했다. 2부작 스페셜 편은...
결의문에는 △의대 정원 증원·필수의료 패키지 전면 백지화 및 대화 시작 △의협 회원 대상 각종 행정명령 취하 및 행정처분 전면 철회 △의대 증원 정책 관련 책임자 문책 △의사 수급 추계 위한 중립적·독립적 전문가 기구 설치 △의협이 제안하는 의료개혁 수용 등의 요구사항이 담겼다.
대의원회는 “현재의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의료가...
서울대 의과대학·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30일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긴급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적인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심포지엄 장소는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며, 30일 오전 9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심포지엄은...
다음 달 취임을 앞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은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백지화 없이는 어떤 협상에도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의대 자율모집 결단에도 이부터 주 1회 휴진을 강행하기로 했다.
임 당선인은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의협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정부가 우선적으로 2000명 의대 증원 발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