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계열 편의점 이마트24는 서울 강서구 마곡에 차세대 가맹점의 표준 모델이 될 프로토타입 매장 ‘마곡프리미엄점’을 이달 3일 연다고 2일 밝혔다.
마곡프리미엄점은 향후 신규 출점 점포뿐 아니라, 기존 점포 리뉴얼 시에도 기준이 되는 표준모델로서,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점포 수익성을 개선하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토타입 매장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977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2조4623억 원으로 5.9% 증가했다. 올해 누적 기준 매출은 6조76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897억 원으로 5.2% 줄었다.
고물가, 소비 심리 위축,
1일 교보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차별화된 기반에 인바운드(한국으로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 모멘텀이 더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10만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8만8500원이다.
장민지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현대백화점 연결실적 매출액 1조55억 원, 영업이익 706억 원을 전망한다"
롯데백화점은 인천점 지하 1층에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 서부권 최초이자 국내 7번째 매장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은 약 180㎡(55평) 규모로, 런던의 오래된 베이커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인테리어와 손 글씨 메뉴판, 소품들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감자치즈
수원도시재단이 16일부터 수원시 내 골목형상점가 및 골목상권의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 컨설팅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개별 점포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목표로, SNS 마케팅 실전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참여 점포의 마케팅 실무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교육
서대문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2025년 서대문구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점’과 연계해 소상공인에게 ‘전문가의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시설개선 지원금’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2회 이뤄지며 마케팅, 손익관리, 매장운영, 메뉴개발, 배달플랫폼
롯데백화점은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매장을 21일 인천점 1층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지역에 최초로 오픈한 이번 돌체앤가바나 매장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제외하고 남녀 패션 컬렉션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통사 유일의 ‘남녀 복합 매장’이다. 주얼리 등 다양한 잡화 상품도 만날 수 있다.
특히 ‘파인 주얼리 컬렉션
단순 출점보다 우량 점포 개발...히트 상품 개발 MD팀 배치글로벌 600호점도 눈앞...점포수 1등·매출 2등, GS25 추격중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는 올해 CU를 편의점업계 독보적인 1위 자리에 올려놓기 위해 총력전에 나설 방침이다. 점포와 상품, 글로벌 경쟁력 삼박자를 갖춰 실적을 개선, 1위 싸움이 치열한 GS25의 매출을 뛰어넘겠다는 포부
유통업 대신 외식·로봇에 관심갤러리아백화점 점유율 7.8%→6.5%백화점 빅3 쇼핑몰화 리뉴얼과 대조적 한화갤러리아 “명품관 리뉴얼 중…내년 상반기 마무리”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이 부사장직에 오른 지 1년이 흘렀지만 본업인 백화점 사업이 갈수록 힘을 잃고 있다. 경쟁사들이 잇달아 쇼핑몰 형태로 혁신에 속도를 내는 것과 대조적이다. 김 부사장의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가을·겨울(FW) 시즌에 출시될 신상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상품 컨벤션’을 이달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CU는 올해부터 매월 신입사원부터 민승배 대표이사까지 100명 이상이 참석하는 ‘CU 상품 컨벤션’을 열고 차별화 신상품 품평회를 진행하고 있다.
CU 상품 컨벤션은 한두 달 내 출시될 신
유통업계 ‘투톱’인 롯데쇼핑과 신세계가 소비 심리 위축 등 어려운 유통 환경에서도 2분기 호실적을 이어갔다. 롯데쇼핑은 슈퍼와 홈쇼핑 등이 호실적을 내면서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신세계는 전체 영업이익은 줄었으나, 백화점은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까사 등 자회사가 손익을 개선하면서 힘을 보탰다.
7일
1인 가구 증가로 롯데슈퍼 매출 증가ㆍ영업이익 153% 성장
롯데홈쇼핑, 고마진 상품ㆍ비용 효율화로 영업익 711.2% 증가
롯데쇼핑이 소비심리 둔화로 2분기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수익성을 개선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개선하며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가 내달 오픈을 앞두고 있는 '타임빌라스 수원'을 필두로 본격적인 복합쇼핑몰 사업을 통해 재도약에 나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23일 밝혔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날 오후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ㆍ각 점포 점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전략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편식 수요 증가에 30일부터 점포 익일입고제 시행이틀 전 상품 예측발주…점주 “폐기 증가” 우려BGF리테일 “배송 지연 등 점포 불편 개선 효과”
편의점 CU의 간편식 입고 체계를 익일제로 변경하는 안을 두고 가맹본사와 가맹점주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CU가맹본사인 BGF리테일은 배송 지연, 결품 등을 개선하기 위한 복안이라는 반면 가맹점주들은 예측
올해 1분기 롯데쇼핑의 매출액이 감소했으나 손익 구조 효율화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3조513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영입익은 2.1% 증가한 1149억 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7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다.
사업부별로
CU 홍대점, 외국인 비중 65%...라면 누적 판매량 5만개 돌파GS25, 주류특화·신선강화 점포...전국 각각 7500·250여곳 운영세븐일레븐, 먹거리 특화 매장...‘푸드드림’도 전국 1300여개
편의점업계가 점포 숫자만 늘리는 ‘덩치 키우기’ 전략 대신 매장별 차별화 상품을 늘리는 ‘특화점포’에 갈수록 힘을 주고 있다. 국내 편의점업계는 매장
가맹점 108점 대상 일본 해외 연수 프로그램…27일까지 진행일본 편의점 벤치마킹·명소 방문 등 프로그램 마련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08점의 전국 우수 가맹 경영주를 대상으로 일본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3일 시작된 우수 가맹 경영주 일본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27일까지 3차수에 걸쳐 진행된다.
GS25는
국내 백화점업계가 서울 외 지역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리뉴얼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고물가로 백화점 업황이 좋지 않은 데다, 주요 대형 점포가 아닌 서울 외 중소 점포는 실적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 업계는 F&B(식음료) 강화, 명품 브랜드를 유치 등의 출구 전략을 속속 내놓고 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한화갤러리아가 수도권∙지방 주요 점포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갤러리아백화점의 대표 상품인 ‘명품 콘텐츠’를 확대하는 동시에 최근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팝업 공간’을 대폭 늘린다.
한화갤러리아는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있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롤렉스(Rolex) 매장을 재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
롤렉스 매장은 면적이 기존 대비 3배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근로복지공단과 손잡고 가맹점주들의 직원 퇴직금 부담 완화 및 근로자 소득 보장 강화를 위한 상생 금융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푸른씨앗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푸른씨앗은 사업주가 근로자 퇴직 산정 금액의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받은 후 매달 분할 납입하는 부담금으로 퇴직연금 기금을 조성ㆍ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