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지바이오(G2GBIO)는 펩타이드 신약개발 바이오텍 노바셀테크놀로지(NOVACELL Technology)과 차세대 생분해성 미립구 기반 펩타이드 치료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바셀의 ‘펩티로이드(PEPTIROID)’ 기반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기술과 지투지바이오의 약효지속(long-acting) 기술 ‘
휴온스는 27일 안구건조증 치료제 ‘HUC1-394’의 임상 1상 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28일 밝혔다.
HUC1-394는 노바셀테크놀로지로부터 도입한 펩타이드 기반의 점안제다.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포르밀 펩타이드 수용체2(Formyl peptide receptor 2·FPR2)’에 선택적으로 결합한다. FPR2를 활성화해 염증 신호를 조
경기도 화성 향남제약단지에 위치한 삼천당제약 화성공장. 이곳은 회사의 글로벌 점안제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생산 거점이다. 총면적 1만3211㎡(3996평) 규모의 화성공장은 정문을 기준으로 좌측과 우측에 각각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관리동과 생산동이 자리하고 있다.
관리동에는 품질보증과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부서가, 생산동에는 점안제·점비액제·정제
삼천당제약이 점안제 중심의 안과질환 사업에서 바이오시밀러로 영역을 넓히며 제약기업으로서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비만‧당뇨 등 대사질환까지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기존 강점인 안과질환에 더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단 포부다.
유정호 삼천당제약 생산본부장(상무)은 최근 경기도 화성 향남제약단지 내 공장에서 본지와 만나 “점안제 시장에서의 기술력
HLB테라퓨틱스(HLB Therapeutics)는 17일 안과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RGN-259’의 제조공정에 대한 특허를 최근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최종 허여받았다고 밝혔다.
HLB테라퓨틱스 앞서 미국, 일본, 한국에서도 RGN-259의 특허등록을 완료해, 핵심 글로벌 시장에서 지식재산권(IP) 보호 체계를 확고히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RGN-2
HLB테라퓨틱스는 안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RGN-259’의 제조 공정에 대한 특허를 최근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최종 특허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미국·일본·한국에서도 특허 등록을 모두 완료해, 핵심 글로벌 시장에서 지식재산권(IP) 보호 체계를 확고히 구축했다.
RGN-259의 약효 물질인 '티모신베타4(Thymosin β4)'
휴온스그룹의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이 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성장 속에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03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1.6%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12억 원, 당기순이익은 288억 원으로 각각 5.9%, 216.1% 늘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6229억 원,
휴온스가 주사제 미국 수출 회복과 점안제 수탁생산(CMO)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외형과 수익성 동반성장을 달성했다.
휴온스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 99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37억 원, 당기순이익 82억 원으로 각각 4.7%, 13.3% 늘었다.
3분기 전문의약품 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개발 초기 단계의 의약품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선진국 규제기관에 대한 대응역량과 기업 신뢰도를 부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비보존은 최근 신경병성 통증 치료 신약 후보물질 ‘VVZ-2471’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HLB테라퓨틱스(HLB Therapeutics)는 30일 미국 자회사 리젠트리(ReGenTree)가 Tβ4(thymosin beta 4) 점안제 ‘RGN-259’로 진행중인 SEER-2 신경영양성각막염(neurotrophic keratopathy) 미국 임상3상의 피험자 모집을 유럽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유럽지역 확대가 임상3상의 탑라인 결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이 올해 2분기 수익성에 아쉬움을 남겼다.
휴온스글로벌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127억 원, 영업이익 25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6.9% 감소했다.
회사 측은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지만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경쟁이 심화되며 휴
휴온스가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휴온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60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 순이익 118억 원을 달성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보다 각각 4.7%, 40.3%, 46.5% 증가한 규모다.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 전문의약품사업 매출액은 691억 원
◇LG
상법개정으로 지배구조 개선되면서 동사 수혜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할인율 축소로 인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으로 동사와 같은 지주회사 가장 큰 수혜
감사위원회위원 선임·해임 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의결권 3%로 제한 ⇒ 보다 더 독립적인 감사기구 역할로 동사 지배구조 개선효과 클 듯
이상헌·장호 iM증권
◇신한지주
약 5천억원 자사주 매입
케어젠이 펩타이드 신약 ‘CG-P5’ 점안액 임상 1상의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빅파마에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한편 안구질환 치료제로 적응증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CG-P5는 기존 치료제의 대체 옵션으로 발전할 수 있고, 병행치료로 기존 주사제의 효과를 보완하거나
삼일제약은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하반기 최종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부문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종합 평가해 왔다. 이번 평가는 국내 상장사 및 비상장사 128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AA, A, BB, B
삼일제약이 별도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6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89억 원으로 29% 성장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 증가는 ‘리박트’, ‘리비디’ 등 기존 제품 라인업과 ‘레바케이’, ‘아필리부’ 등 최근 출시한 신제품이 꾸준히 성장한 결과로 분석된다.
사업부별로 내과 중심의 전문의약품영업본부, 중추신경계
올해 3분기 실적 시즌이 막바지에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다. 제약업계가 대체로 양호한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연매출 5000억~6000억 원대 중견 제약사들은 수익성 측면에서 엇갈린 기록을 남겼다.
동아ST는 외형과 수익성 동반성장에 성공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ST는 별도기준 3분기 영업이익 198억 원을 달성해 지난해 3분
오너 경영이 중심인 제약업계의 세대교체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아직 30대인 오너 3세들이 경영 일선에 전면적으로 나서고 있다. 젊은 피들의 활약이 업계에는 활력을, 기업에는 비전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견 제약사 창업주 손자들이 잇따라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의 요직에 자리 잡았다. 30대의 나이에 3세 경영을 본격
리서치알음은 21일 삼일제약에 대해 베트남 점안제 위탁개발생산(CMO)으로 성장 가속이 기대되고, 다른 글로벌 기업과의 계약과 골관절염 독점 판매 기대도 긍정적이라며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주가전망과 함께 적정주가 2만6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삼일제약은 안과 영역 특화 전략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안과 영역 제품군을 보유 중인 기업이다
아이리드비엠에스 분자접착제,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는 개발 중인 표적단백질분해(TPD)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위암 치료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ODD)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물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