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이 이틀 연속 상승세다. 광동제약이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한 노안 치료제 ‘유베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 허가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9시 41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5.63% 오른 1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400원까지 치솟아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전 거래일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8000원에 마감한 바 있다.
이번 주가 급등은 광동제약이 아시아 지역 상업화 권리를 보유한 노안 치료 신약 ‘유베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유베지는 글로벌 바이오기업 텐포인트 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점안제로, 후보물질 단계에서는 '브리모콜'로 알려졌다. 카바콜(2.75%)과 브리모니딘 주석산염(0.1%)을 결합한 복합제로,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이중 성분 노안 치료 점안제다.
광동제약은 2024년 1월 브리모콜의 아시아 권역 판권을 보유한 홍콩 제약사 자오커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