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8등신 미녀’ 전인지(23)는 이날 1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212타(70-70-72)로 공동 18위에 그쳐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이미향(24·KB금융그룹)은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08타를 쳐 전날 공동 29위권에서 공동 9위로 껑충 뛰었고, 지난달 프로에 데뷔한 여고생 최혜진(18·롯데)은 2언더파 211타로 공동 14위로 상승했다.
지난주 우승한 렉시...
‘8등신 미녀’ 전인지(23)가 에비앙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의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준우승만 5회 한 전인지는 ‘약속의 땅’ 프랑스에서 반전을 기회를 노렸으나 아쉽게 다음기회로 미뤄야 했다.
전인지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보인 여고생 최혜진(18·롯데)은 이날 아이언 샷의 정확성이 떨어지면서 1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141타로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27위에 밀려났다.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23)는 1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140타로 전날보다 순위를 8계단이나 끌어 올렸지만 우승권에 멀어졌다.
한국선수는 17명 중 이미림(27·NH투자증권)을 빼놓고 16명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7시58분 전인지-펑샨샨-아리야 주타누간
오후 8시9분 이정은5-양희영-크리스티 커
오후 8시20분 최혜진-카를로타 시간다-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오후 8시53분 이미향-베스 알렌-카롤리네 마손
△10번홀
오후 2시56분 이민지-제시카 코다-로라 데이비스
오후 3시18분 박성현-유소연-렉시 톰슨
오후 3시29분 김인경-브룩 헨더슨-리디아 고
오후 4시24분...
지난 2013년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ANA 인스피레이션),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우승과 2015년박인비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우승, 전인지가 US여자 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투어에서 한국선수들은 메이저 대회 3승을 올리며 ‘시즌 최다 메이저 대회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대회...
지난해 대회에서는 전인지가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올해 대회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전인지를 비롯해 올해 US오픈 우승자 박성현 등이 출전한다. 두 선수는 모두 LG전자가 후원하고 있으며 ‘LG 시그니처’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출전할 예정이다.
전인지(23)가 모자정면에 브랜드가 없는 것은 아직 메인스폰서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프로골퍼 몸값의 물꼬를 튼 선수는 박세리(40)다. 1997년 삼성물산과 10년에 30억원이라는 파격적인 계약을 했다. 그러나 5년만에 삼성그룹과 결별하면서 2002년 CJ그룹과 5년에 연간 20억원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주는 메머드급 계약을 했다. 박세리는 LPGA투어에서...
‘8등신 미녀’ 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골프(LPGA) 투어에서 또 준우승했다. 올 시즌 2위만 다섯번째다. 묘하게 우승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전인지는 지난해 우승한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을 앞두고 출전한 컴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JTBC(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선두였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막판...
헨더슨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컴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Presented by JTBC(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이틀째 경기에서 5타를 줄여 ‘8등신 미녀’ 전인지(23), 이날 8타를 줄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45년 역사의 이 대회에서 낸시 로페즈(미국)가 3승을 거둔 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