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14일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4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경영혁신 포럼은 레미콘업계를 대표하는 행사로, 이날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업계 대표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시작, 새로운 꿈'을 주제로 최근 어려워진 레미콘 업계의 위기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이번 주부터 배추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농협 하나로마트에 가보니 배추 한포기당 7100원에 들어왔는데 정부의 할인지원이 붙어서 6000원 초반에 팔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형마트 배추 할인은 이달 16일까지 연장해 지원할 것"이라고
한신공영은 전 현장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1일 노량진 역세권청년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와 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을 비롯한 한신공영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임원,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을 선언하고 함께 안전 현황 점검을 실시
반도건설은 이달 11일 전 현장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보건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보건관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현장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안전보건관리자에 대한 직무 교육을 정기적으로 지속해왔다. 올해부터는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각각의 업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작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
제14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의 폐막작으로 영화감독 이송희일의 신작 '파랗고 찬란한'이 선정됐다.
14일 SIPFF에 따르면, '파랗고 찬란한'은 영화과 학생 두 명이 산불 재해 현장에서 졸업 작품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실제 한반도 역사상 가장 큰 산불이 난 강원도의 한 도시를 배경으로
상생경영 위한 제3회 ‘LS 협력사 CEO 포럼’ 개최명노현 부회장 “단순 벤더 아닌 LS의 파트너로”
LS그룹이 최근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협력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LS 협력사 CEO 포럼’을 2022년부터 올해로 3회째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명노현 LS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구매책임자(CP
밀턴, 3등급으로 플로리다주 시에스타 키에 상륙강풍과 폭우 동반...피해 우려 커져200만 가구·사업장 정전 피해
초대형 허리케인 ‘밀턴’의 남부 상륙으로 인한 각종 피해 우려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보험사들의 손실 우려도 커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신용평가기관 모닝스타DBRS 분석을 인용해 허리케인 밀턴이 인구 밀도가 높은 탬파 지역에 직접
라온피플이 자사가 개발한 영상관제 솔루션 ‘라온센티널(Laon Sentinel)’을 생성형 인공지능(AI)가 탑재된 인공지능 CCTV로 미세한 불씨나 연기, 움직임 등을 복합 감지해 알람 해주며, 점검항목에 대한 리포팅은 물론 상황에 따른 대응메뉴얼을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한다고 10일 밝혔다.
라온센티널은 생성형 AI 탑재와 선제적인 딥러닝 학습
재해를 당한 근로자의 재해 유형, 근로 등을 고려하지 않고 마지막 근무사업장이라는 이유로 ‘산업재해발생 적용사업장’으로 결정하는 것은 부당하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재해자의 근무이력, 재해유형, 근로일, 나이 등의 제반요인을 고려하지 않고 마지막 근무사업장을 산업재해발생 적용사업장으로 결정한 근로복지공단의 처분에
OCI는 8일 군산공장에서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정책과 상생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유신 OCI 대표이사 사장, 정승용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과 주요 협력사 110여 개가 참석했다.
안전 간담회에서는 안전보건 상생 협력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크
바이든 “100년 만의 최악 허리케인”...해외 순방 연기대형 재해 건수, 1980년대 비해 6배 이상 급증인건비·세금 부담 낮은 남부에 기업들 이전 많아져허리케인 강타 빈도 늘어나면서 공급망 우려 고조
허리케인 ‘헐린’이 북상한 지 2주일도 안 돼 또 다른 초대형 허리케인 ‘밀턴’ 상륙이 임박하면서 미국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
앞서 헐린에 이어 초강력 허리케인 예상추후 순방 일정 미정…독일 “당연히 이해”
역대급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남동부 상륙을 앞두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해외 순방 일정을 연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0~15일 독일과 앙골라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남동부 전역을 강타한 헐린에 이어 밀턴의 예상 이동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벼멸구 피해의 농업재해로 인정하는 심의안이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벼멸구 발생면적 3만4000헥타르(ha)에 대해 시·군에서 이달 21일까지 조사를 완료한 후 11월 중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벼멸구 피해농가에는 피해규모에 따라 농약대, 대파대, 생계비,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
KT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으로 최우수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KT 측은 그간 중소벤처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으며, AICT기업으로 전환에 발맞춰 AI 등 유망 벤처 발굴 육성, 판로 개척 및 ESG, 안전보건 경영 컨설팅 등 파트너의 성장주기에 맞춘 지원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강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수출입 경제에 기여하는 해운·항만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수부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중동 사태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해 물류 공급망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고, 글로벌 항만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해운 산업 육성을 통해 안정적
기후변화에 자연재난 피해 극심 삶의 터전 ‘순식간에 파괴’ 경고정부, 시스템 전반적으로 손질해야
지난달 말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헐린’이 천문학적인 피해를 남겼다. 100명 이상 사망하고 실종자도 약 600명에 달했다. 인명 피해는 물론 민간 기상서비스 업체 아큐웨더 추산으로 최대 1600억 달러(약 211조 원)인 경제적 손실도 어마어마하다.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은 2일,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와 함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 원 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대아청과가 출연한 협력기금은 최근 남부지역에 내린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김장배추의 긴급복구를 위해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올여름 유난히 폭염이 길어 고랭지배추 가격이 고공행진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대학교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안전 영상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캠코는 최근 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 안전사고 증가의 원인이 의사소통 문제에 따른 미흡한 안전교육에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부산대학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벼멸구 피해를 재해로 인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농식품부는 8일까지 벼멸구 피해의 농업재해 인정 여부 결정을 위한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대상 법인사업자 62만 명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사업 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2024년 2기)를 이달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국세청은 홈택스의 △통합조회 서비스 △미리채움 서비스 △자기검증 서비스 △신고도움 서비스를 이용하면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부가가치세 통합